이건 다른 부하 직원 이야기인데
개인용 트위터 계정을 발견한 적이 있다.
두근거리면서 살펴봤더니
'오늘은 상사(나)가 출장에서 돌아오니까 선물로 맛있는 과자나 간식이 나오겠지!
기대된다! 상사는 과자를 주니까 좋아!'
라며 유치원생 같은 말을 트윗해서 울면서 닫았다
그래서 큰마음 먹고 좋은 과자를 사갔더니
'맛있는 과자를 사오실 줄 알고 홍차를 가져왔습니다!'(20대 남자)
라며 득의양양하게 말하길래 과자를 전부 줘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과자는 일본과자라서 결국 녹차를 마셨다
개인용인척 위장한 회사생활용 트위터군
알게 된게 아니라 알게 한 거라구
계획데로다
발견 '당했다'
이리들어오도록해 짤
계획데로다
개인용인척 위장한 회사생활용 트위터군
사회생활만렙이구만
알게 된게 아니라 알게 한 거라구
이리들어오도록해 짤
이게 부하직원이면 어떻게든 잘보여서 친해지고싶것다
일본과자면 그 도라에몽에서 가끔 나오는 그런 과잔가
도라야키
발견 '당했다'
상사님은 그런 취향이시군요.
그리고 뒷계정에는...
ㄱㅇㅇ
숨겨왔던 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