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와이프가 어린이집에서 애기 데려오면서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한 아이한테서 이가 나왔다고 하네요 ㅡㅡ;;
그런데 이게 첫번째가 아니라 두번째 이가 나왔다는 겁니다...
한아이에서 2번 나온건 아니고 다른 아이에서 1번 나왔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볼때는 이게 어린이집 문제 같습니다.
다들 같은 아파트 살고 옷 같은거 입는것 봐도 깨끗하게 입고 다니고 해서 집에서 안씻겨서 이가 생겼다고 보기 힘들거든요...
어린이집이 아파트에 붙어 있는 어린이집인데 아파트가 지은지 15년 이상되었고...
어린이집 근처에 외부놀이터 모래사장에 고양이가 엄청 많습니다. 선생들은 가끔식 또 그런곳에 애들을 풀어놓고 놀기도 하구요...
제생각에는 이런 환경때문에 어린이집 자체에 이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될까요?? 어린이집 원장한테 자체적인 해충소독 같은거 요청을 해야될까요??
그냥 있어야될까요 ....
그리고 어제 이 나왔다는 부모 입장에서는 기분이 어떨까요? 자기 애한테서 이가 나왔다는 말 들으면 참....
___________
단체생활하다보면 어쩔수 없나보군요... 어린이집 문제만은 아니라고 하니 그냥 애들 잘 씻기는 수밖에 없겠네요.....댓글들 감사합니다.
https://cohabe.com/sisa/980492
어린이집 한 아이한테서 이가 나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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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레 그려려니...
이는 초등학교도 유행하기도 합니다.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아이들 사이에서 전염 됩니다.
그리고 흔해요... 요즘..
그런가요???..... 몰랐네요. 첫애다보니 이런경우는 첨이라
네..그래서 갑자기 참빗을 다시 생산,판매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유치원생에게 산에서 놀고 그냥 그대로 과자를 준다고..
우리가 어릴때 흙에서 놀아서 a형간염등에 다들 항체가 있지만... 요즘 아이들은 너무 깨끗해서
오히려 감염병에 약하다고...
새 아파트 어린이집에도 이 있는 애들 있어요. 개인 위생이 문제가 큰듯
애들 사이에 이 흔한지 꽤 됬어요 ㄷㄷㄷㄷ
그렇군요.... ^^;;;
불량회원님 말씀대로 가끔 유행 돌기도 합니다.
좀 관찰하다가 가렵다 그러면 머리 한 번 살펴보고 만약 이가 생긴 것 같으면 약국에서 전용샴푸 사다가 몇 번 감아주면 됩니다.
누구 탓할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이가 그냥 지저분하다고 생기는것도 아니고,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참고로 인형처럼 꾸미고 깔끔하게 입혀서 보내는 아이들도 종종 이 생깁니다.
원인은 따로 정해지지 않았어요.
저희 아이 학교에서 이 돈적도 있어요.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의외로 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어린이집 문제면 엄청 빈번했을겁니다.
한 때 우리나라에서 이나 빈대가 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해외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다시 퍼지는 것 같네요.
애들 단체생활하면서 정말 흔합니다.. 어린이집 입장에선 미칩니다. 자기들도 어떻게 좀 하고싶을걸요. 왜냐면 그게 교사한테도 옮거든요... 그리고 애가 이가 있다고 등원거부를 할 수가 없대요. 법적전염병으로 분류되지 않아서.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네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이가 나오는 경우는 많은데 이가 있는 아이 학부모가 알면서도 보내는 것이 가장 큰 이유죠
요즘 이가 있어요???
유치원,초등학교등에서 많이 유행 합니다.
청결등과 전혀 상관없이 다른 아이들에게 감염 됩니다.
참빗이 다시 유행하는 이유...
샴푸로 머리만 감겨줘도......이가 요즘은 자랄수 없는 환경인데.........
ㅠㅠ 이가 있다니....이가....
아니요..매일 감아도 나와요.
그거슨 착각..이는 그정도로 퇴치되는 해충이 아니죠..
샴푸로 안죽어요. ㄷㄷㄷㄷ
저희 집도 막내가 옮겨와서 지난 겨울에 난리를 한 번 쳤네요
젤 잴사는 강남 초등학교에서도 가끔씩 유행하는게 이, 수족구.. 걍 개인위생 철저하는수 밖에..
우리 둘째도 몇년전에 이 나왔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아이한테 옮았었구요.
어린이집 문제 아니에요. 이는 머리에서 사는데 어린이집 소독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구요.
우리 애들 초등학교떄에도 머리에서 이가 나와서 식껍한적이 있습니다.
약국가서 약사서 머리감기고 조치하시고요... 엄청 호들갑떤다고 해결될 일은 아니더라구요 ㅠㅠ
요즘 애들 사이에 많아요...크게 놀랄일이 아니란......ㄷㄷㄷㄷ
돌고돌아요..참빗 쇠로된거로 주기적으로 빗겨줘야해요 달력대고
쌔가리.... ㅎㄷㄷㄷㄷㄷ
복합적인 ㄷㄷㄷ
저희도 경험했쥬.
요즘 아이들 유기농음식 먹고 하다보니... 기생충. 이등이 생긴다더군요.
서울 메인동네 사는 제 조카도 그런적 있었어요.
21세기에 이라니..하며 이해가 안되는 일이지만, 유난 떨 일도 아닌 거 같습니다.
애를 안씻기니 문제임 부모가 바쁘다고 애가 씻기싫다고 애를 안씻김
많은 아이들이 함께 있는 곳이라서 우리 아이 혼자 청결하게 머리 감겨준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더군요. 그냥 벌레 자체가 전염되는 거라.
이라는 벌레가 딱히 더러운 곳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뜨끈뜨끈한 두피를 좋아하는 거라서 청결과는 크게 상관이 없어요.
거의 매일이다시피 머리 감는 우리 아이들도 어느날 생겨있어서 약샴푸로 머리감기고 난리 피웠었어요.
머리에 이 있어서 죽었다는 얘기는 들어본적이 없네요..
같아요..라고 생각하시는게..서로에게 상처가 될수 있습니다.
한아이 가정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죠.
귀찮아서 애를 안 씻기는 부모의 문제가 더 큽니다.
저도 간혹 어린집 원생에서 이 나왔다고 예기 듣는데 개의치 않습니다.
그냥 3일에 한번 감길거 2일에 한번 감기면 됩니다.
저 어렸을 때 머리에 이 많았습니다.
별 큰일도 아니에요.
사람 살다 보면은 있을 수 있는 일 입니다. 아파트 15년이면 엄청 양호하네요.
목동에 살고 있는데 여기는 대부분 최소 20년 이상입니다.
우리 애 유치원도 일냔에 한번쯤... ㅎㅎ
현직 약사입니다
모두가 청결한 세상에서 과거에 비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가 청결하다고해서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이유로 얼마든지 유행하고 전염되며 또 사라질 수 있습니다
사실 어린 아이들에게서 얼마든지 흔하고, 아직도 꾸준히 관련 약품이 팔리고 있으므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시면 됩니다 사실 큰 일 아니예요 ㅎㅎ
보통 첫애는 애지중지 항균항균멸균멸균 하면서 키우고 둘째는 위생에 관대하게 키우다보니
결과적으로 둘째가 더 건강 케이스 많더라구요
저희집도 그리고 제 주변도...
저도 이는 그냥 과거의 이야기라 생각하고
티비에서도 참빗만들어 파는게 나오길래 저걸 요새 누가 사나 했는데
아직도 얼집/초등학교에서는 유행하는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저도 괜히 첫째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보내고 유난떨뻔했네요..
놀러셨고 지저분하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큰일도 아니고 요즘 아이들에게 흔히 있는 일이네요.
건강하게 크기 위한 예방약 정도로 생각하세요.
덕분에 우리 애들 한테서 이가 나왔을 때 너무 놀랬던 기억이 났네요. ^^;
20년 넘은 아파트에 사는 사람으로써 기분이 안좋네요
요즘 어린이집 때문에 이가 많아요. 단체생활에서 어쩔수없이 발생하는것이고 그게 싫으면 보내자 말아야죠.
ㅎㅎㅎ
처음이신가보네요
흔해요
어린이집 위생이... 가정집보다 좋으면 좋지 나쁘진 않을 껄요
리스트 짜서 검사 받지 감사 나오지 보는 눈 많지..
그리고 이는 더럽다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서..
동물들에게도 옮고 뭐 암튼.
어린이집 위생은 나쁘지 않을 확율이 높아여.
15년 이상 된 집이면 해충 박멸 한번 하자고 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삭부형 들에게 공문을 보내서 각 어린이들 신경써 달라고 히시고요~~ 종합적으로 실시해야 이가 사라집니다
이가 나왔다면 벌써 어린이집 에서쓰는 이불 모포에 다 옮겼을 겁니다 어린이집 물품 세탁 소독도 해야 합니다
요즘은 해외여행 많이들 다니셔서
그쪽에서 딸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기생충 감염 많습니다
(이거 공동생활이라 아이들끼리 서로 감염시킵니다)
봄 가을 두번씩 꼭 젤콤 먹이세요
(액상타입 복숭아맛 있습니다 아이들 잘 먹어요)
이빨 나왔다는 얘기인줄 ㄷㄷ
그게 꼭 드러워서 생기는게 아니고 전염이 되니 어쩔수 없어유 ㄷㄷㄷ
지인분 아기도 이가 나와서 엄청 고생했다던데.. 부자병이라고 불린답니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해외여행가서 옮아 오는사례가 많답니다.
자기 아이 청결하게 관리안해주는 엄마도 있답니다
실제 담배피우고 아이 안 씻기겨서
이가 있는 아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