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저작권법 개정안 중 문제의 13조의 경우 유튜브 등 사업자가 직접 '저작권 보호 자동필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함
이 자동필터가 적용 될 시 예상되는 상황들
1. 유럽에서 제작된 소설 2차창작 금지
2. 유럽에서 제작된 노래, '누구누구 노래 커버 모음' 등 금지
3. 유럽에서 제작된 게임은 스트리머가 방송 불가
4. 페이스북이나 유튜브가 강화된 저작권법 때문에 유럽발 컨텐츠 서비스를 전면 철수. 이 경우 한국 유럽 컨텐츠 2차창작등은 아예 이용 불가
5. 유럽발 컨텐츠는 이제 야인시대처럼 단순합성물이나, 영화 리뷰 등을 올리는데에도 일일히 원 저작자에게 직접 라이센스 허가를 받지 않으면 자동 필터링됨
???: 이기이기 EU도 공산주의화 빨갱이 국가였노
그들 입장에서 EU 같은 복지국가는 빨갱이 맞을걸
요즘 이슈들 보면서 느끼는건데 개찌라시 뉴스도 제어못하는 지금 정부가
지꼴리대로 하면서 미국이고 EU한테 개강짜 부리는 유튜브를
자기들 마음대로 주무른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대단하구나 엌
솔직히 게임 스트리밍이 어딜봐서 2차 창작이냐
남의 창작물로 빌어먹고 사는거지
저작권법을 매우 빡시게 적용시킨건데 일단 몇달 지나야 어캐될지 알 수 있을듯
근데 뭐 원론적으로 보면 그렇게 틀린말도 아닌거같고...
그들 입장에서 EU 같은 복지국가는 빨갱이 맞을걸
쒸이뻘~~
???: 복지는 빨갱이!!! 쉐썬한다!!!
하든가 ㅋㅋㅋ
근데 뭐 원론적으로 보면 그렇게 틀린말도 아닌거같고...
저작권법을 매우 빡시게 적용시킨건데 일단 몇달 지나야 어캐될지 알 수 있을듯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1706140?search_type=subject&search_key=유럽
이거보면 어떤 구조인지는 알 수 있을듯?
요즘 이슈들 보면서 느끼는건데 개찌라시 뉴스도 제어못하는 지금 정부가
지꼴리대로 하면서 미국이고 EU한테 개강짜 부리는 유튜브를
자기들 마음대로 주무른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대단하구나 엌
제어못하기보단 이미 보수 쪽이랑 긴밀히 연결되서 못 건드는게 아닐까
쟤네는 진짜 문제있어
차라리 우리나라나 미국이 백빵 나을 지경
올
꼭 그렇게 벌레흉네내야 속이 후련했냐?
???:문죄이니 유럽에 금괴를 뿌렸다 이기이기
저거는 진짜 문제임
저러니 Eu는 인터넷 산업이 ㅈ망했지
2차창작이 문화의 발전에 엄청 중요한 것 아닌가..?
어디까지나 2차이기 때문에 정도를 조절할 필요야 있지
뇌절하면 오히려 후퇴하기도 함
저건 진짜 규제맞는거같은디?
설마 영국의 혜안?
흠...실제로 일어난 일도 아니고 그저 예상되는 상황을 너무 비관적으로 쓰는거 아님?
사실 유튜브내 저작권 위반 사례는 워낙 많아서 좀 어떻게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은정도였는데
근데 저거대로면 퍼즐게임 해법도 못올릴 각임
하다하다 막히면 워크쓰루 찾아보면서 깼는데
케바케가 있는데 너무 세게 막은거 같기도 하고
벌레들 헐떡 오다!
아니 근데 규제 진짜 개빡센데 ㅋㅋㅋㅋ
실제로 저기까지 갈려면 앓아죽음
적당히 터치하는 선이겠지 뭐
근데 저게 맞는거 아님? 맨날 지들것도 아닌걸로 복붙해서 ㅂㅅ티비 만드는애들보면 우리나라에도 도입 시급하다.
저작권이 사유재산이라 그런거임. 저렇게 하면 사유재산을 정부가 맘대로 통제할 수 있단 소리도 되설
2차창작은 저작권안되지않음?
2차 창작도 원작의 설정은 원작자 거긴 한데 창작 자체는 2차 창작자 거. 복잡.
번역도 그래서 번역 텍스트에 또 저작권 붙고 그럼.
물론 원작자가 갑오브갑이지만
1차 창작자가 허가하지 않으면 다 개소리
2차창작을 규제하면 원작 흥행이 죽는데 쟤들 뭘 모르네... 원작과 2차창작은 윈윈 구조란 말야. 원작의 이미지를 너무 심하게 훼손하는 방향이 아니라면 오히려 인정하다못해 장려를 해줘야 하는 건데.
그리고 2차장작으로 연습한 아마추어들이 오리지널 작품으로 독립하면서 1차창작자로 육성되어 시장에 참가하게 되고...
...뭐 어떻게 생각해보면 문화시장에서의 우리나라 경쟁자들이 스스로 쇠퇴하는 길을 가겠다는데 좋아해야 되는 건가 싶기도 하네.
일본도 2차창작이 딱히 긍정적으로 흥하는 나라가 아님(대다수가 쩡이니까)에도
2차창작에 대한 오랜 논의 끝에 지금의 체계로 정착한건데,
유럽은 과연 충분한 논의 끝에 저런 강경책을 쓰는가 싶음.
우리도 전에는 반짝 애니 스샷은 2장만 올릴 수 있느니,
인터넷에 노래 부르는 영상 올리면 저작권침해니 하던 때가 잠깐 있었지. ㅎㅎㅎ
뭐, 쟤네도 과도기와 시행착오를 거쳐가면서 고쳐가게될듯.
2차 창작이 흥행에 영향이 간다는건 잘 모르겠는데, 대표적으로 슬램덩크같은거 2차장작 작가가 직접 조지고도 흥행한 케이스 아닌가..
애초에 저정도로 강력한 저작권보호조치 시행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전에 하려고 했던 수준만 해도
(루리웹에서 애니 스샷 2장만 허용이라던 시절) 유게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게시물은 저작권 위반임.ㅋㅋㅋ
가장 최근의 사례는 항아리게임.
그냥은 그정도로 유행할리가 없는 인디게임일 뿐이었는데,
인터넷 방송을 중심으로한 도전영상들 때문에 대히트.
근데 그거 솔직히 스트리머가 본 재미에 비하면 원작자가 얻은 이득은 훨씬 미미하지 않음?
원작자가 라이센스수익을 걸었으면 유튜브에서 수익할당을 받았을지도 모르지만 뭐 그건 저작권자의 맘이니까.
하여간 인디겜으로서 불가능한 수준의 홍보를 해내었고 판매량 증진등 상업적 효과를 본 것도 분명함.
어차피 홍보비 쳐발라서 잘 팔릴 대기업 제품은 유튜브 영상 같은게 득보다 실이 많겠지만
파편화 되어 널린 것들 중 하나일 뿐인 영세 컨텐츠는 홍보 자체가 큰 장벽이라
차별화된 독특한 것을 발굴하려는 1인미디어 등이 홍보에서 큰 도움이 되긴 함.
그게 그냥 장르적으로 좀더 세분화해서 접근해야 할 필요도 있는것도 사실이니까, 항아리 게임이야 스토리 텔링같은거 그닥 중요하지도 않은 게임이기도 했고 솔직히 항아리 게임이 어떻다 하는 홍보보단 스트리머가 고통받는게 주 컨텐츠로써 흥했다고 보고.
막말로 1인 인디 비주얼 노벨같은거 나왔는데 그냥 다 유튜브에 영상 뿌려져있으면 홍보가 암만 되도 그렇게 도움이 될거같진 않다고 생각함.
그런거야 저작권자의 의사와 수익창출금지나 원제작자에게로의 전환등 이런저런 방법들을 통해서
처리되어야할 일이지 저런식으로 국가주도의 일괄 금지로 해결할 문제가 아님.
일부의 피해를 이유로 삼아서 전체를 금지한다는 건 그렇지 않은 나머지는
규제로 피해를 입게될 것 생각하면 정당성이 없는 명분이지.
심지어 국가 주도로 이뤄지는 국민들 자유의 제한이라는 근본적 인권침해의 소지마저도 생기고.
이야, 프랑스의 대표 게임 제작사 유비 어쩌냐...ㅋㅋㅋ
앞으로 귀큰넘 회사 겜은 인터넷에 플레이영상 올릴 수 없겠구만.
유럽지역내에서만 한정 아님?
솔직히 게임 스트리밍이 어딜봐서 2차 창작이냐
남의 창작물로 빌어먹고 사는거지
게임 홍보 효과는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방송 보는걸로 대리만족하고 구입까진 안가거나
스토리, 퍼즐류 게임은 한번 봐버리면 두번은 잘 안하니까
가끔 게임사에서 스트리밍 금지 거는것도 이해가 감
앞으로 이런 문제가 어케될지 궁금하긴하다
나도 동감함. 멀티겜 같은 경우는 홍보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싱글겜 같은 경우는 귀찮아서 플레이하는 것보다 걍 보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제작사 입장에선 타격이지.
근대 정작 게임사들도 밀어주고하는거보면 홍보효과등이 확실한거같던대
스토리,퍼즐게임만 제작사에서 스트리밍금지같은거걸고 걸린게임만 빡세게 조지는게 베스트같긴한대
맞어 나도 세키로 살려다가 인방보고 접음 보기만해도 짜증나더라
유명게임이야 그렇지 듣보잡 인디게임 중에 유튭땜에 뜬게 얼마나 많은데. 글구 보통 유튭보다가 잼있을꺼 같으면 끄고 겜사러 가지 않나 ㅎㅎ
그건 인방의 좋은점 아님? 샀어도 욕하면서 환불 했을듯
그런 논리면 평론 비평 뉴스 칼럼 전부다 남의 행위로 빌어먹고 사는거야. 하다못해 게임 꿀팁 공략 적어놓고 돈주고 팔던 게임잡지는 남의 창작물 빌어먹고 사는건데, 이 것도 같은 잣대로 판단할 수 있겠냐? 루리웹은 뭐 루리웹만 할 수 있는 유일한 컨텐츠가 있어서 사이트가 이렇게 커졌냐?
그거보고안살사람들은 애초에 안삼
이 사이트 자체가 사실 저런식으로 따지면 불법으로 성장한 곳. ㅎㅎㅎ
유럽이 시작했을 뿐이지. 이제 다른 나라들도 다 따라함. 선진국 모임이 첫발을 디뎠으니까.
벌레들 헐레 벌떡 오다!
유럽이 산업기반이 많이 망가진게 영향이 큰듯 계속 저런식으로 걸어잠그기식으로 자본유출을 막더라. 다르게 말하면 지들 생산품에 이제 세계 스케일에서 안먹히는게 느껴지는듯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지금도 가게에 내놓은 물건 맘대로 가져가면 절도라고 하잖아? 그냥 가져가도 되는거면 무료로 가져가세요라고 명시를 할테고
그런 것처럼 컨텐츠에 대해서도 이런식으로 법이 진행 된다면 원 저작권자가 어디어디까지 허용하겠습니다라고 선언을 하면
그 선에서만 컨텐츠를 이용한 2차 창작등이 가능한 식으로 되지 않을까
근데 저기 적용될 저작권 보호 자동필터는 자동으로 되는 거라서 묶어 처리하느라 1차창작자 개개인의 정책까지 반영해주진 않을 것 같은데...
나도 저 법이 병/신 같다고는 생각하는데 과도기적 시점이라고 생각하기도 해서
EU에 있은 나라가 병/신들이 아니라면 개정하겠지
프랑스만 해도 쥐 잡지 말아요! 쥐는 우리의 친구 이러는 곳인데...
그런거 이미 많이 있음. 크리에이티브 커먼스 같은것도 있고. 소프트웨어 오픈 소스는 다 개발자가 원작자 이름만 표기하셈/ 상업 용도만 아니면 됨/그냥 다 가져가도 됨 등등 여러 라이센스가 있음
에고... 내가 깨기 어려운 게임 플레이 하는 거 보는 걸로 대리만족했는데 어려워지겠네.
일단 저건 유럽한정이여서 해외는 별 차이 없을걸
문제는 유튜브가 저걸 모든국가에 적용시키면 피위포풍이 불듯
엇 오타 피의포풍
근데 뭐 회사 역량에 따라 다를듯
회사내에 따로 담당팀을 두거나, 무료 방송 가능이라고 명시해주겠지.
그래주면 좋겠음. 공포게임이나 난이도 자체가 있는 게임은 진짜 내가 손이 느리니 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음
그럼 위쳐같은건 겜방 못하는건가
유비소프트 몬테리올 지사에서 만든건 그럼 스트리밍 금지인가 아닌가..
뭐 어쩔수없지
일부 게임사에선 중반or 후반 플레이 스트리밍이나 업로드 금지하긴함
그럼 팬아트 같은것도 2차 창작이 아니게 되는건가요??
분명 저작권으로 따지면 맞는 말이긴 한데 빡시네..
저번에 저지아지스 방송 제한 걸리니까
내돈주고 샀는데 어쩌라고 모드로 방송한 애들도 있었고,
방송할러고 돈주고 샀는데 막는다고 욕하던 애들도 봤었고
요런건 확실하게 제재해버렸으면 좋겠긴하겠더라.
허용한 게임에서 그러는건 몰라도, 하지말라고 했더니 못하게 한다고 욕하거나 무시하는 애들도 있어서.
제작자가 그러는 건 맞는데
정부가 대놓고 나서서 처음부터 금지 때려놓고 제작자가 허용하게끔 하는 식이면 ㅄ이라 생각함
근데 지네나라 스트리머는 안족침? 퓨디파이라던가
애초부터 스트리밍하면 제작사한테 돈 들어가야하는건 맞는거같은데 ㅋㅋㅋ
여기는 이상하게 인방스트리머 한테 적대감이큼
돈쉽게버는게 아니꼬운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