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카메라 제조사 마다 센서의 색감이 다르듯이
필름 제조사 마다 색감이 있겠네요?
현재 유통되는 필름중에 가장 대중적인 색감을 내는 필름이 뭔가요??
제가 이런걸 물어보는건 태어날 아기를 위해, 기록을 남겨주고 싶어서
m3를 구매하려고 생각중이에요 ㅋㅋ
https://cohabe.com/sisa/979923
필카에서 이미지센서 역할이 필름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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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Kodak Portra 400 film 을 사용합니다. 인물에는 가장 아름다운 색감을 내는 것 같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필름별 색감 및 작례를 남긴 개인 블로그 링크를 첨부합니다.
http://blog.naver.com/akinterv/221407930775
오 감사해요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다 써보셔야 할 듯 싶은데...
같은 필름도 노출에 따라, 주변 화밸에 따라 달라져서...
일단 전 프로비아를 가장 좋아하고, 요즘 엑타100도 좋더군요.
필름이 색을 좌지우지하죠.
근데 현상 데이터에서도 바뀌고
특히 스캔과정에서 더더욱 바뀝니다.
그것도 고려하셔요
소싯적 썰을 말씀드리면...
필름 껍데기에 색깔이 메이커가 추구하는 색이라고 합니다.
코닥 = 노랑
후지 = 초록
아그파 = 빨강
그러나... 요즘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것이...
어차피 스캔과 후보정의 영향이 훠~~~얼씬 더 크다는데 있쥬 ㅎㅎ
이거 레알인데요
그냥 후지로 찍어서 색조 색온도 등등 바꾸면 코닥느낌도나고...
그리구유!!!!!!!!!!
저도 작년에 태어날 딸내미 핑계대고 크론 들였는데유...
여지껏 딸래미 사진은 니콘 F5에 af로 찍고 있습니다...
라이카로 오시려는 이유가, 증말, 솔직하게, 오직, 아이 때문이라면 말리고 싶네유...
후지가 이쁘게 잘나왔던기억
필름시정 색감에는 렌즈 종류(코팅에따라 색감이 많이 달라서. 이건 지금도 영향이 있어요)와 어느 필름인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죠.
그런데 요즘은 필름으로 찍어도 전부 디지털 스캔하면서 색감 보정이 되기에 어디에 스캔을 맞겼냐에따라 색감이 달라집니다.
즉 의미 없다는 말이지요.
포트라400 후지400프로
둘다 써보시고 마음에.드는걸로
엑타크롬에 슬라이드 확대영사하기 전엔~ 어짜피 디지탈화 하는 과정에서 의미 없어지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