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 아냐 그걸 왜 마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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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주는 마셔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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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 때문에 이드레날린이 분비되서 몸이 뜨끈해지는걸 몸에 좋다는걸로 착각하는 거라던데
뭘하던 만들어 먹던말던은 상관없음 결국 지가뒤지는거니 근데 판매는안됨 허가필요...
어디에 좋다고만하면 부작용도 서슴치않고 먹는 사람들때문에 ..
실제로 하루에 한잔 이상 마시면 안 된다 하더나
어디에 좋다고만하면 부작용도 서슴치않고 먹는 사람들때문에 ..
독을 왜퍼먹어
독 때문에 이드레날린이 분비되서 몸이 뜨끈해지는걸 몸에 좋다는걸로 착각하는 거라던데
뱀술도 그런가보네
효과는 분명히 있음. 나도 2~3 번 먹어봤는데 몸이 기운이 많이 나긴 함. 근데 단점으로는 내일 수명을 깎아 먹는 듯한 느낌이 많이 든다는 거?
예전에 수렵 했던 사냥꾼들이 사냥감의 피를 마시면, 기운이 솟는다고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음. 실제로는 사냥감이 죽는 순간. 온몸의 호르몬을 한계까지 뿜뿜 방출하면서, 피에 진한 아드레날린과 테스토스테론이 가득 담겨 있는 것이라서. 잠깐 아주 강렬한 효과를 보고, 수명을 급격히 소모하는 것이지. 스테로이드와 농도 차이도 그렇게 많이 나지 않을 것임.
녹용이 힘이 나는 이유도 이와 동일함. 녹용 썰 때. 나오는 피를 받아서 마시는데, 그거 마시려고 사슴농장 많이 찾아옴.
호르몬을 먹으면 호르몬이 몸속에서 작용함? 걍 단백질인데 분해되지 않냐?
예전에 핏기 있는 날고기 먹으면 건강하고, 힘이 넘친다는 것도. 어느정도 연관성이 있다고 봄.
나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닌가 봐. 예전에 발정기의 숫말의 오줌을 바르거나, 마시면 비정상적으로 고환과 음경이 발달한 경우도, 부족에서 흔하게 찾아 볼 수 있으니까.
일반적인 뱀술은 독사 안쓸텐데???? 내가 잘못 알고 있는겨???
말벌독은 일정 시간 숙성되면서 단백질로 분해되어서 괜찮다고 아는뎅
내가 잘못알고있던건가??
뱀술에 독사 씀 독사로 담근 술은 숙성 제대로 안시키고 마시면 이빠진다는 얘기가 있음
아니 독사 써. 독이 강할수록 효과 좋다고 수입한 코브라주가 유행하기도 했었음.
근데 뱀독은 혈액독이라 소화계엔 작용 안하긴 하는데, 위염 궤양 같은거 있는 사람은 위험할수있어서.
담금주 자체도 안돼?
파는건
뭘하던 만들어 먹던말던은 상관없음 결국 지가뒤지는거니 근데 판매는안됨 허가필요...
돈 안받고 선물로 주는건 가능함
이전에 어떤 연예인이 자기가 만든 향초 나눠주다가 불법이라고 안된다고 그랬엇는데 저거도 마찬가지로 안됄거같은데
박나래 ㅇㅇ 향초는 자기가 쓰는건 괜찮은데 다량으로 나눠주거나 판매할경우는 반드시 사전신고해야한다캄
아 그래? 벌잡는 사람이 말벌주 담아다가 사람들한테 나눠준다는 글 본적 있어서 그건 되는줄 알았음
실제로 하루에 한잔 이상 마시면 안 된다 하더나
말벌독은 기본에
뭐가 있을지 알 수 없는 곰팡이등의 균류 및 바이러스 함유
내 면역력믿고 꼬라박는거임
몇년묵힘 먹을순 있다만 1잔만 마셔야됨
하지만 확인되지않은거 슈퍼파워를 얻을수도 있는거 아닙니까?!
이세계 전생은 가능함
반대로 생각해보면 생사람을 그렇게 만들어놓을 가능성이 있는 위험물질이란 소리
라는게 마지막 한마디였습니다.
반수치사량이 4.1mg임.
몸에 어떤작용이 되는지는 모르지만 죽을수도 있다는거지
마치 방사선에 노출되서 초능력을 얻는것과 비슷하다는거?
치사량보다도 아낙필락시스로기도부종오는게더무서움
정-력
소주잔으로 딱1잔 약먹는다는느낌으로.
정력에 좋다 한마디면 못먹는게 없음 ㅋㅋㅋ
왜 굳이 독을 마시려들까...
몸에 좋다니까?
어디서 개소리 주어 듣고는 진짜인줄 알고 믿는 무식한것들이 많다.
주세법과 면허 - 즉 세금 안내니까 팔지 말란 소리 아닌감?
주세법-세금
면허-제작한 제품이 불량일 수 있음
이거 아님?
세금은 문제가 아님 세금은 소득이 불법이냐 합법이냐 안따지고 낼수있으면 내야되는게 세금이여 아무런 면허없이 술팔다가 걸리면 세무서에서 사업자등록 해버리고 소득세 부가가치세에 가산세폭탄 때려버리면 되는 문제
술을 팔려면 주류제조자격증 따서 면허등록하고 법정조건에 맞는 주류제조시설을 갖춰서 제조판매하라는거임
주세법 안지키고 술만들면 밀주가 유통되는건데 위험한게 나돌아다니게 하면 안되는거지
세금은 당연히 내야지. 님 혹은 님 부모님은 소득세 꼬박꼬박내는데 말벌주 파는 사람은 세금안내도 된다면 그게 더 이상함.
그리고 식품위생법에 따른 허가도 없이 판다는건 말벌주가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는지에 대한 검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거.
그래마셔라 말벌 해만끼치는해충 죽는게 낫지 더마셔
사실 이세계로 가는 음료임
만독불침도전주
대학 MT때 교수 하나가 매년 말벌주를 가지고 오는 탓에 예비역모임 회장이 항상 그 교수 담당을 맡아서 말벌주를 비우는게 일이었는데...ㅇㅅㅇ
백날 먹지말래봤자 듣는척도 안할텐데
잘못마시면 죽습니다.
특히 석청 잘못먹다가 죽은사람 많음
석청도ㅡ??
네팔산 석청?
그거 취재한 기자도 한숟갈 먹고 한나절간 뻗어있었다던데
석청은 약효가 너무쎄서 그런거임. 물론 일반꿀에도 약간의 독성이 있음. 그래서 신생아는 꿀먹으면 안되는 거고... 근데 석청은 일반꿀보다 더 진하고 약빨이 쎄서 과다복용하면 속이 난리가 남.
벌이 어떤꽃의 꿀을 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석청은 양봉과 다르게 산에있는 야생꽃을 먹이로 하기 때문에
꽃에 있는 독성물질이 배는 많다고 하네요
석청은 그래서 먹어도 괜찮은 사람이 있는가하면 그냥 골로 가는경우도 많습니다
헐 나 어렸를때 할아부지가 양봉하셔서 꿀 달고살았는데 ㄷㄷㄷ
양봉꿀은 거의 대부분 설탕물이라 먹여도 괜찮다고는 하지만
제가 아이를 키우면 벌꿀은 애기한테 안 먹일거 같네요
이런이런
그런데 에초에 술자체가 안좋은 거라서
어떤 술을 마시던 몸에 좋을꺼라는 생각은 절대 하지말라고 하더라
사실 아재들 만불독침 익히려고 사는거임
간에 엄청나게 무리온다. 하루빨리 조상님 문안하러 뵈러 가고 싶으면 먹어도 좋을 정도고.
특히 벌에 쏘여서 쇼크오는 사람은 말벌주만 먹어도 요단강에서 크루즈 여행 가능하다.
신장도 무리 가서 신장내과 의사한테 진료받으면 반드시 물어보는 게 한약 복용 여부
어디 좋다고 먹을꺼 같으면 그냥 비타민 같은 약을 사먹고 말지...진짜 저건 아님
어차피 저것만 마시는 사람한테 말해줘야 씨알도 안먹힘
니가 무슨상관이냐 할걸
예전에 녹즙 유행했을때도 날마다 마시니 간나가서 병원 가는 사람 많았는데...
다른것도 아니고 간에 직빵인 술로 마시다니..
근데 또 저거 먹고 아픈거 나은 사람도 있는거 보면 참 복불복인듯
독도 조금씩 먹으면 약이됨
내성을 키울수있거든
말벌주한통을 하루에 다 퍼먹는놈은 없을듯
내가 담배를 20년 넘게 피고있는데 내성 안생기드라
내성 생겨서 여태 살아있는 걸 수도?!?!?!? 띠용
말벌 뱀 같은 독을 내뿜는 걸로 술을 담가먹으면 몸에 좋을 것 같다고 착각하는 거지
할배들이
술은 술이고 약은 약이지 몸에 좋을려면 약을 먹어야지 핑계도 가지가지네
막걸리 항암효과있다고 암환자가 막걸리 먹디??
빨리죽겠다고드시긴함
응급실의사왈: 디지고싶은건가,
라더라
실제로 아낙필락시스왔는데
이게 수십마리성분이라그런가 진짜 퉁퉁부었는데 위세척하는데와....
옛날 똥술 생각나네
고속버스 짐칸에 싣도 가다 열기에 터진 사례도 있고
그놈의 스테미나가 항상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