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간사이 공항에서 마중나온 친구차로 시내로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암행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과속이랍니다.
60구간인데 93킬로 라며, 벌금이 25000엔이 적힌 고지서를 발부. ㅜㅜ
경찰 왈, 수시로 규정속도가 바뀌니 표지판을 잘 보고 안전운전 하랍니다. 뭔놈에 고속도로가 60, 50, 심지어 40도 있습니다. 다른 차들을 보니 60 지키는 차 하나도 없네요.ㅋ
벌금이 엄청나네요. 한국 같았으면 시민들 항의가 컸을텐데 제한속도에 대해 따지는 일이 전혀 없답니다.
https://cohabe.com/sisa/97800
일본 과속단속 벌금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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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범칙금 올리자는 분위기 아닌가요?
아마 우리나라도 범칙금 10배 올리고 암행경찰 늘리면 자동차 보험료 10%이상 떨어질 것 입니다.
벌금 어마무시하네요ㄷㄷ
범칙금 100배 올려도 보든 범법자에 동일하게 적용 된다면 찬성 합니다
청렴도.투명도가 일본의 100분의1이라도 되어야....어떻게 해보지
정신줄 놓은 원숭이국 보다 청렴도 투명도가 떨어지는 나라
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연휴때 플로리다 갔다가 1월 1일 밤 10시에 과속걸려 250불 딱지 뗐어요.
우리나라가 과속의 천국이지요 ㅜㅜ
200km/h 로 달리다 걸려도 벌점없이 10 만원이면 끝이라..
우리나라도 전체적으로 범칙금 올려야 됩니다.
그리고 차량 가격대비 차등벌금제로 했으면 좋겠어요.
천만원짜리 차타고 위반하면 10만원 1억짜리 차타고 위반하면 100만원 이런식으로 말이죠.
5만원, 10만원 나오는 벌금액은 눈도 깜짝안하는 부자들이 많아서 현재 벌금 시스템으로는 안전사고 예방이나 교통질서 확립에 아무런 도움이 안됩니다.
일본 고속도로엔 카메라가 안보이더군요 대충 천천히 다니는 분위기.
600cc 차몰고 100km 이상 달리기도 무섭긴 하더군요 ㅎㅎ
울 나라엔 추월선규정이 막 법이라 무질서강국 인듯 해요
어떤 사람은 후회전 하면서 좌회전 깜빡이 넣고....
저마다 면허증이 다른지 싸우면 목소리 큰 사람이 우승.
u턴시 뒷차가 먼저해도 위반 아니라는 경찰 규정,
때에 따라 막 바꾸는 법규정이 무질서를 가중 시키는것 같더군요.
교통문화는 어찌 보면 한나라의 얼굴 같은데, 우리네 현실은 치유불가능한 것들이 많죠. 불법주차로 인한 교통흐름 방해와 사고 유발, 버스나 택시의 난폭운전 등등 열거하기 부끄러울 정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