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크리파의 일상은 평소와 같다
그 말은 즉 조온나 구역질난다는 뜻이다.
이 곳을 헤메다 보면 금방이라도 정신이 나갈 것 같다.
카짓의 앞발과 묵은 아르고니안의 허물 섞은 냄새도 나는 듯하는게 토할 거 같다
아포크리파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잊었다.
아포크리파는 지식의 데이드릭 프린스이자 말 존나 느리게 하는 병1신 헤르메우스 모라의 권역이다.
이 곳은 블랙 북이라는 책을 읽으면 들어올 수 있다.
이름만 들어도 레드가드가 쓴 책이 분명하다.
이 세계로 들어가고 나가는 방법도 법을 지키는 카짓 만큼이나 이상하다.
책을 집어드는 순간 갑자기 촉수가 튀어나오더니 나를 아포크리파로 끌어당긴다.
요즘 나오는 촉수물도 이딴 짓은 안한다.
물론 스카이림에 존재하는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블랙북도 인종차별적이라
엘프들의 섬 솔스타임에서만 사용가능하다.
이런 인종차별의 화신 헤르메우스 모라 같으니
너같은 레이시스트 신은 존재해서는 안된다.
그는 아르고니안같이 느끼한 눈과 카짓의 속임수, 레드가드의 아우라와 엘프의 인성을 가진 신이기 때문이다.
멍청한 미락. 노드이면서 이런 놈에게 낚이다니.
인종차별하는 신 따위 용납할 수 없지
나는 이제 또 블랙북을 읽어 아포크리파를 떠날 것이다.
???????????????
마라의 젖이여 이게 뭐야
올라프의 멀쩡하지 않은 한쪽 눈 맙소사
아포크리파의 하늘이 탐리엘로 옮겨왔다.
이게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전능한 설계자 토도키우스 하와두크의 실수일까. 내 생각은 그와 다르다.
이건 분명 헤르메우스 모라의 계략이다.
그래 헤르메우스 모라는 나를 제멋대로 자신의 챔피언으로 삼은 다음에
너무나도 강력하여 주체할 수 없이 위대한 도바킨의 권능을 이용하여
자신의 권역을 스카이림에 일부 강림시킨 것일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 모든 일의 원인을 알고 있지.
죽어라 블랙북의 수호자 레드가드들
너희 인종은 그 책을 만들지 말았어야 했어
하다못해 화이트 북을 만들었다면 내가 알아채지도 못했을 것을, 멍청한 녀석들
나의 길을 따라 아포크리파의 침략을 막으려는 이들이여
기억하라
레드가드의 영혼은 꼭 "블랙" 소울젬에 봉인해야 한다.
그게 이치에 맞기 때문이다.
오늘도 스카이림의 하루는 지켜졌다.
너 시발 쉐오고라스 신자지!?
울프릭 스톰클록도 놀라 혀를 내두를 뻐킹 레이시스트...!
이 미1친 소울젬 성애자야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얼 마스터가 시키드나
저놈의 세상이면 분명 모든 NPC들의 말이 느려지지만 스킵이 불가능해지겠구만
쉐오고라스도 싫어하겠다
울프릭 스톰클록도 놀라 혀를 내두를 뻐킹 레이시스트...!
너 시발 쉐오고라스 신자지!?
저놈의 세상이면 분명 모든 NPC들의 말이 느려지지만 스킵이 불가능해지겠구만
코스믹 호러가 따로 있는게 아니구나;;
쉐오고라스도 싫어하겠다
이 미1친 소울젬 성애자야 ㅋㅋㅋㅋㅋㅋㅋ 아이디얼 마스터가 시키드나
소울케언이 좀 삭막해보여서
사람만 많으면 되겠다 싶었는데
의외로 정상입니다 짤
유 네버 슈드 컴 히어...
이열 역시 노드 쉑다운 발상
화이트북 미치노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바인 맙소사
카펫장인인 제가봐도 이건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