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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대출
경제학과 4년 다니면서 기억나는건
애덤스미스가 평생 독신이었다는 거...
진지하게 말하면 필요한 지식이 있을 때 책에서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느냐, 커트라인까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느냐 이거지뭐
굳이 다 외우고 있을 필요는 없음 천재가 아닌이상 그럴수도없고
책은 이용하기 위한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책을 이용할수있다, 모든 책을 독자를 위하라, 도서관은 성장하는 유기체다, 이용자의 시간을 절약하라
이름 신기하다 랑가나단이라니...
학자금대출
이름 신기하다 랑가나단이라니...
다익스트라
키르히호프
나이퀴스트
맛집은 기억에 남아요
경제학과 4년 다니면서 기억나는건
애덤스미스가 평생 독신이었다는 거...
거기에 국부론보다는 도덕감정론을 더 자랑스러운 업적으로 생각했다는것도
애덤스미스가 똑똑했다는 증거임.
똑또칸 남자는 결혼 안한다는 짤.
보이지않는 손이있엇우니 보이지않는 부인도 있지 않앗을까...?
보이지않는 손의 이미지만 남아서 그 손으로 겜 하면서 콜라를 마실 수 있는 상상만 하게됨
자1위할 때 너무 빨라서 손이 안보였다는게 학계정설
진지하게 말하면 필요한 지식이 있을 때 책에서 필요한 부분을 빠르게 찾을 수 있느냐, 커트라인까지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느냐 이거지뭐
굳이 다 외우고 있을 필요는 없음 천재가 아닌이상 그럴수도없고
우리학과장 교수님의 지론이 그거였음.
어차피 지식은 인터넷에 있고 그걸 유의미하게 마이닝만 하면 된다고.
그래서 내가 그러면 시험 문제도 그렇게 내주시몬 안되냐고 했더니 자네 이름이 뭔가 하시더라.
학생의 이름을 외우지 않고 “자네 이름이 뭔가?” 하시는거 보면 맞네.
교수님 제 이름을 검색해서 찾아보시죠
교수: 조교야 쟤 이름 뭐냐?
요샌 전산화가 너무 잘돼있어서 강의 수강하는 학생의 정보따윈 금방 찾아낸다구!
책은 이용하기 위한것이다, 누구나 자신의 책을 이용할수있다, 모든 책을 독자를 위하라, 도서관은 성장하는 유기체다, 이용자의 시간을 절약하라
작성자 문헌정보학과냐ㅋㅋㅋ 랑가나단을 아네
학자금 대출은 아직도 날 따라다녀..
남은건 빚 뿐...
그런데 그 빚이 이자를 낳는다
컴공과를 졸업하면서 저장한 유용한 지식 : 언제나 구글에게 물어보자.
물론 영어로.
결국 다시 찾아봤을 때 그 지식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만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함. 당장에 나도 4대 역학책은 일하면서 한번씩 보니까.
4년 다니면서 피피티나 만들지 전공은 까먹게되버렷!
그래도 음대 4년 다니니까 음악은 잘 하게되던데.
아 하긴 근데 내가 외운 곡 말고는 지금 읽으라고 외국곡 던져주면 바로 못읽어낼거같다.
과제가 주어졌을때
1)이게 뭔지 감도 안잡힘
2)어떤 자료를 찾아야 되는지는 알고있음
의 차이 인가
거기다 남자는 2년 가까이 딴거 전문으로하다와서 더 잘까먹는듯
"도서관학 5원칙"이라는게 있다는걸 아는것 만으로 대학수업은 역할을 다 한거야.....
그 존재를 알고 찾아볼수 있으니까
하필 문정과여서 웃기넼ㅋㅋ ㄹㅇ 신기하게 이상한것만 기억남
철도경영학과 졸업했다
교수님 초등학생 아들이 소고기 수인분을 구워먹고도 육회를 숟가락으로 퍼먹길래 적당히 먹으라고 했더니 서럽게 울더라는것 밖에 기억안남
나는 회계학과 졸업인데
교수님이 보증 10억 잘못 서줬다가 10년간 갚느라 피똥쌌다는것만 기억나는데...
난 와이프가 12년 넘게 옆에 남더라
축산과 졸업했는데 기억에 남는건
토끼랑 말은 자기 똥먹고 산다는것과
토끼는 사정이 3초인데 정력왕이라는거
소새끼 하루에 오지게 많이 쳐먹는거 kg단위로 쳐먹고 똥도 오지게 많이 싼다
도서관학과도 있어?
문헌정보학과라고 있음
문헌과 졸업하면 국립 도서관 사서댐!
개좋은 과임
꺼무위키 문정과랑 사서 항목 보니까 절망 그자체던데
아니다 악마야.. 대부분 계약직의 노예들이다.. ㅠ
어라 텍스트 마이닝 쪽으로 유망한 학과라 들었는데
그쪽 관련으로 가려면 그냥 솔직히 프로그래밍 애들이 문헌정보학과 개념 대충 배우는게 빠를듯..
오. 그래? IR 쪽 꽤 괜찮았는데 한번 배워볼까.
졸업해서 다 된다면 꿀빠는 학과겠지만 국립사서가 될려면 공무원 공부의 늪, 아니면 계약직........ㅠ
추천할만한 학과는 아님.
진지빨면 관련으로 남는건 있음
무슨학과냐가 문젠거지
멀티미디어 공학인데 기억에 남는건 프로그래밍 밖에 없다. 그것도 C++ 하나만.
디지털 영상처리, 디지털 사운드처리, 공학설계 같은건 다 잊어버림. ㅠㅠ
나도 멀티미디어공학인데 자바만 기억난다
행정학과 다니면서 남는건 행정학은 아무리 봐도 학문이 아니라는것
행정학 뿐 아니라 응용학문이 대부분 다 그렇지 뭐 좋게 말하면 응용학문 나쁘게 말하면 잡학ㅋㅋ
인정
무역학과 졸업했는데
보험은 꼭 가입하자는 것만 기억남
사회학계 전공을 다니면서 배운건 인간이 쓰레기라는것 정도?ㅋㅋㅋㅋㅋㅋㅋ
인간은 무슨 수를 써도 편법으로 자기 이익을 챙기려고하니 애초에 기대하지말고 시스템으로 줘패야한다는것ㅋㅋㅋㅋㅋ
금융전공 하면서 남은거. 개인으로서는 ㄹㅇ ㅈㄴ 천재가 아니면 주식으로 돈버는거 성공못한다. 차라리 펀드를하자. 뭘 투자하고 싶다면 최소 종자돈 1억을 모으자.
유체역학 열역학 고체역학 배웠었는데 머리에남은게 PV=NTR이랑 Q=AV랑 H보빔 이런거밖에 안남아있음
경영학과 4년 다니고 느낀건
교수님들 교재로 쓰는책들 다 무겁고 비싼 쓰레기..
엥 꼭 그런건아님. 전자기학은 완성된 학문이어서 20~30년전교재 지금도 쓰고계시는분들많음
심리학관데
시1발 내 심리를 나도 모르겠어
남는건 학자금 대출밖에 없다 ㄹㅇ
일반 학자금대출로 했으면 졸업전부터 13만원씩 자동이체 시작됨
졸업한지 1달밖에 안됏는데 다음달 어케갚냐 ㅅㅂ
아니야 얘들아 맨땅에서 떠올리려니까 생각이 안 나지 키워드가 주어지면 많이 떠오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