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 판타지/ 개그
2부 : 판타지/서사시
*대표적인 공무원 웹툰 마음의 소리는 2006년 9월에 연재를 시작했으며
여기서 소개하는 히어로메이커는 2006년 11월에 연재를 시작했다.
https://cohabe.com/sisa/976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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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가 2006년도 개그다보니까 못버티고 떨어져나감
나처럼..
한둘쯤은 있겠지
개꿀잼 임 꼭보셈..
....!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지만 아는 사람이 극히 적다
1화가 2006년도 개그다보니까 못버티고 떨어져나감
나처럼..
난 2부에서 떨어짐 1부는 잼께봄
난 멀쩡한 왕자 내버리고 정신이상있는 공주 어와둥둥한다고 국가 전체가 나서느라 왕자 흑화하는거보고 1부보다가 떄려침ㅋㅋㅋ
그 멀쩡한 왕자가 혹시 개못생긴 그녀석임?
공주 어와둥둥한건 이유가 나오긴 하는데 왕자 등한시 한거는 좀 그렇긴 함
나돈데...
ㅇㅇ 어떻게 보면 제대로 된 피해자임. 근데 그럴만 한게 세날 왕국이 용사 집안 왕국이라 귀족부터 왕족까지 무예를 중심으로 여김. 그래서 왕자가 용사가 되고 싶다 하니까 빡대가리들이 용사 하면 힘이지 하면서 군대로 보내 보림.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또 이게 틀린건 아니라서. 쟤한테 투자하다 실패한 걸 알아서 공주는 이렇게 대한게 걔한텐 또 문제가 되었지만
하도 오래되서 가물가물한데 수염났고 아재처럼 생겼을걸? 그것도 군대 갔다오고나서 아재처럼 바뀐거던가..
ㅇㅇ.. 미남이였음 군대 다녀오고 ㅠㅠ
그리고 내일 올라오지
아씨 매눈깔 어떻게 되는지 개궁금한데
ㄹㅇ 나 이시간에 안잔 이유가 저거 보려고 안잤는데 ㅠㅠ
근데 이거 정주행하는사람들한텐 강스포짤도 있는데
....!
그런 사람들이.... 있었다고...?
한둘쯤은 있겠지
이거 보고 정주행 할 마음 품는 사람도 있을 수 있잖음
나긴함
1000명이 보면 한둘정도 끝까지 볼듯
너무 심한 강스포..
내가 예에에전에 2부 초반에 하차했다가.
최근 교주 심장형 풀렸다는 소식듣고 혹해서 정주행함.
그리고 지금 저양반 죽는걸 스포당했지..ㅅㅂ
근데 이거 스포임 하는 순간 더 뇌리에 남아버림
아니면 그냥 기억도 못할거임
미안.....
워낙 인기없는 웹툰이라 좀 소개한다는게 그만 ㅠㅠ
지금도 드래곤볼 정주행하는사람 있을거아냐
그럼 지금이라도 지워..
아예 처음봄
개꿀잼 임 꼭보셈..
내가 네이버가서 꼭 보는 웹툰 두개가 이거랑 덴마야...
사실 진지풍 원하면 2부부터 봐도 상관없음.
아마 2부에 아예 킹메이커로 웹툰제목 바꿔서 연재했으면,
월요웹툰 만년 최하위라는 불명예는 없었을 거 같은데. 그런점에서 좀 아쉬움
1부랑 연관성 떔에 그런건가 싶기도 해서. 이해안가는 건 아님.
그리고 이제 최하위권에선 탈출하지 않았나.
이거 꿀잼이지
네이버에서 유일하게 보는 웹툰은 마소랑 이거 둘뿐이지
초반 개그가 재밌긴 했었지
참고로 저거 처음보는 사람이 있다면,
완결웹툰에 있는 일편단심화와 골방환상곡을 정주행해보는 것도 괜찮음
지금 봐도 나쁘지 않은 웹툰임
단 골방환상곡은 지금보면 와 이딴 분량으로 연재를 했어 싶은 작품임
하지만 내용이 모든걸 쌈싸먹지
골방 ㅋㅋ 4컷만화지
1부 보다 개그코드 안 맞아서 하차 양도 너무 많아서..
마소도 히메도 웹툰계 원로들인데 그림 실력은 늘지를 않냐 왜
마소는 그림체 ㅈㄴ 바뀌고 개그에 맞는 최적화된거
그림체가 바뀐 게 잘 그린다는 뜻은 아니자너
문유로 개그체 벗어나려고 하긴 하는데 부족한 건 어쩔 수 없음
조의 영역이 이상하게 시너지가 나긴 하더라...안 그래도 징그러운 생선들을 그 그림체로 어설프게 그리니 더 기괴해짐
그림이란게 마냥 많이 그린다고 느는게 아니임.잘못된 방법으로 계속 그리면 잘못된 방법으로 발전할뿐.
감옥학원 작가 같이 작정하고 연습하면 금방(1년정도?)효과가 나타남
1부2부 평이 극명하게 갈림
솔직히 작화만 괜찮았으면 대박은 못쳐도 중박은 쳤을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유게 평이면 개그로서도 애매하고 시리어스로도 애매해지네
난 그 애매함이 좋더라구요.
가끔씩 섞이는 개그가 너무 진지해지는걸 풀어주는 느낌
초반 개그는 당시로선 나쁘지 않음
다만 지금 보기엔 상당히 유치한 감이 없잖아 있음요
예를들면 진지한 장면에 반다나를 풀었더니 다 눌린 머리카락이 나온다던지 하는 유머
스토리 인과관계를 치밀하게 구성하기론 이만한 웹툰이 없음.
한 사건이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로 끝나는 게 아닌,그 뒤 이야기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스노우볼 굴러가는 등 인과관계의 원인이 되어 가는게 기막히게 짜여져 있음.
그냥 인과관계만 잘 짠게 아니라 그 관계가 무척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뭣보다 재미가 있음.
인물들도 무척 입체적이고 개성이 뚜렷하며 인물들을 무조건 살리는 게 아니라 죽기도 하는데 그때에도 납득할만한 어울리는 최후 혹은 여운 등을 남겨서 잼남
ㄹㅇ 여태까지 본 모든 만화에서 스토리짜임새라는 측면에선 원탑인 웹툰. 보통 장기 연재작들은 스토리가 너무 산으로 가거나 복잡하고 많아서 이해하기 어려운게 많은데 히메는 놀랍도록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와 이게 일케 이어지네'가 나오는, ㄹㅇ 짜임새 좋은 웹툰
고런 웹툰은 덴마가 갑이던데 덴마랑 비교하면 어떰?
덴마보단 설정오류가 없죠. 그리고 지각 휴재 손에꼽을정도로 안하시는 작가
설정오류는 제쳐놓고 지각 휴재 ㅆㅇㅈ하는 부분이고연
덴마는 일단 중도하차하긴 했지만 본데까지 평하면
떡밥 푸는게 좀...뜬금없달까 작가 본인조차도 '아 이거 있었지 지금 풀어야징' 하는 느낌. 일단 작가에 대해 개인적으로 안좋은 감이 크고 지각도 잦고해서 안보게 되서... 뭔가 떡밥은 많이 던지는데 잊혀진 듯 하다 나중가서 뜬금없이 풀리는 느낌이었음. 히메는 지각하는 법이 없음. 휴재도 1부서 휴재 없이 바로 2부로 넘어갔는데 하긴 했던가 싶고
히메는 떡밥 풀 때 뜬금없이 갑자기 푸는 법이 없음. 반드시 그 전조가 있고 ㄹㅇ 작중의 모든 사건이 나뭇가지 끝에서 몸체로 따라가듯 결국 연결되어 있어서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그게 뭣때문인지를 굳이 작중에서 설명 안해도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이해가 가능함.
근데 그게 또 뻔하거나 대놓고 제시하지 아늠.
그리고 떡밥이 어지간히 큰 떡밥 아닌 이상 한참 오래 년단위로 묵히기보단 풀리고 새로운 떡밥이 던져지는지라 ㄹㅇ 몰아보면 루즈해지는거 없이 전개됨.
반지의 제왕 3부작 완전판으로 보느라 ㄹㅇ 주말을 꼬박 영화만 보느라 보냈던 적이 있는데 히메 2부 정주행도 그런 느낌으로 봤었음
무슨 누가봐도 일회성 개그였던 1부 설정들이 2부에세 스노우볼이굴러가 중요한 설정이 되버림
히어로메이커랑 호랑이형님이 캐릭터들이랑 스토리 진짜 치밀하게 잘 짜서 만든 것 같음.
난 1부 개그 내 취향인데ㅋㅋㄲㅋ
1부가 그냥 아재개그라서 전개도 좀 아다리가 안맞고 캐릭터들 이름도 대충 지었는데 어찌어찌 2부까지 나오고 하다보니 괴리감이 너무 심함ㅋㅋㅋㅋ
특유의 네이밍ㅋㅋ 헌드레드 갓... 페도 로리카...
난 아직도 1부를 다 못봤음
재밌는게 1부에서 개그로쓴 요소들이 2부의 중요한 장면에서 언급되는 경우가많음
작가님이 진짜 치밀하게 정성들인게 느껴져
2부랑 1부랑 온도차이도 심하고 1부 개그가 너무 옛날개그라서 안맞는것도있고..
스토리를 잘짜긴했는데 1부와 2부의 온도차이를 해결하지못하는 웹툰
사실 1부도 후반부는 어느정도 진지하게가서 계속 보던사람들은 무난하게 2부로 넘어갈수있긴한데 그놈의 초반이..
와 13년 연재했네
2부 개명작임
개그씬이 복선이 되서 돌아옴
그림체는 개그물인데 스토리는 완전 쩔어서 가볍게 볼 생각으로 보면 안되는 웹툰중 하나.
가볍게 보려면 딱 1부까지만 보는걸 추천.
뭔가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겠다 싶은 마왕임
난 1부가 좋았음
1부 개그캐들이 2부와서 다시보면 말도 안되는 강캐라는게 드러나는데 거기서 인지부조화 일어남.
빨간내복이? 그렇다고? 푼수 도둑놈이? 그렇게 쌔다고? 힐 못하는 성직자 풀네임이 아직도 안 밝혀 졌다고?
1부는 개그라고 그냥 넘기기도 뭐한게 의외로 1부서 개그로 넘어간게 2부에서 진지하게 스노우볼링으로 굴러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부가 너무 90년대 게임잡지에서 보던 개그감성이라 좀 별로였는데 2부 들어가서 분위기 싹 바뀌고 캐릭터랑 스토리도 겁나 좋아짐.
최근 에피소드들이 진짜 대박이었는데..
2부는 무슨 이영도 소설 보는 듯 잚 맹글었어
그림 너무 별로라 안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