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포르쉐 긴급수배

용서가 허락보다 쉽다........
제발 걸리지 마세요 ㅎㅎ

이런 거 보면
여자들 여우짓?이라 해야되나 정확하게 어떻게 말해야되는 지 모르겠는데
진짜 저 말을 하려는(본문에서는 차를 찾으려는) 의도가 아니고 다른 의도를 내포하고 이야기하거나 글을 쓰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본문글 같은 경우에는 만약에 저게 진심이라면
처음부터 이런 이런 사연이 있어서 차를 찾는다. 차를 어디에 숨겨둔거 같고 주거지는 어디 부근, 회사는 어디부근이라 그쪽에서 찾을 수 있을 꺼 같다 - 이런 식의 내용도 같이 올렸어야하죠
저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 남들이 왜 왜 무슨일인데? 묻게 만들고 물어보면 그때서야 아유 남편이 몰래 포르쉐를 샀네~ 이렇게 대답하기 위한 거죠..
비슷한 예로
예전에 한참 네이트 판 여자들 욕하느라 돌던 짤인데
몸매 좋은 여자가 저 요새 살찐거 같아요 - 라고 올린 글에 댓글에 허벅지가 너무 두껍다 어쩌다 댓글 달린거보고
사람들이 질투해서 저런 댓글 단다고 했었는데
실상은 그 글쓴이가 살찐거 같다고 제목 써놓고는 내용은 자기몸매 자랑 뉘앙스로 가니까 댓글들이 비꼬는 거였죠
마치 고딩이나 대학때 친한 친구들끼리 모였는데(성적은 하위권~상위권 모여있지만 친한)
시험 끝나고 공부 잘 하는 애가 '아오 나 시험 망했어 다른 건 다 잘쳤는데 한과목에서 3개 틀림 ㅠㅠ' 이러는 느낌인거죠
솔직히 공부 진짜 잘하는 애들끼리 모여있으면 충분히 그런 발언이 나올 수 도 있는데
하위권~상위권 섞여 있는 거 뻔히 알고 거기서 저런 발언 한다는 건 자기 우월감 느끼려는 발언인 거죠

남편자랑글

ㅋㅋㅋ 저거 도안동 모 아파트 부녀자카페에 올라온 글인데 결국 잡혔음 ㅋㅋㅋ

깜짝이야 오늘 공주에서 밥먹는데 샛노란 포르쉐가 주차장 구석에 있었는데...
제목보고 무슨 문제차량인가 싶었네요 ㅋㅋ

??? : 하아 되도 않는 유럽에 듣보잡 좆소기업 자동차를 ㅠㅠ  그거 중소기업이라 우리나라에선 as도 잘 안될텐데 돈 못버는 남편 만나서 뭔고생인지 ㅠㅠ 화이팅하세요 혹시라도 보면 알려드릴게요 화이팅!!
이러면 부들부들하지 않을까 상상해봤어요 ㅋㅋㅋ

오늘 서울서 하남가는 방면에서 깜빡이도 안 키고 칼치기 하는 포르쉐를 봤는데 그 차 수배 하는 줄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에 안오준님이 타던 지리삼을 인수한사라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튜버 안오준님 차량이었던 GT3 번호판인거 같은데... 인수하신분 차량블로그도 운영하신걸로 기억하는데... 와이프분이 모르고 계셨던건가... 아니면 진짜 위에 댓글 다신분처럼 그런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