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몬드 로빈슨
어린 시절 다리 위의 새집 잡아보려고 다리를 올라가다가 전선에 감전되는 바람에 심한 화상을 입어 안면, 한쪽 팔을 잃음
이후 어른이 되어서는 숨어 살다가 가끔가다 산책을 나가곤 했는데
너무 잘 숨어사는 바람에, 동네 사람들이 산책나온 로빈슨을 보고 놀라고
이후 로빈슨의 목격담이 쌓이면서 "얼굴이랑 팔 없는 남자가 돌아다닌다." 는
일명 그린맨 혹은 얼굴 없는 찰리 괴담이 생겨남.
나중에 사실이 밝혀지면서 괴담은 결국 사라짐.
뭐야 괴담이 아니라 그냥 사실이였잖아?
불쌍하다..
사진보고놀라서 뭐라할려했는데 사연보고 숙연해지네
아... 그래도 요즘이었다면 성형으로 어떻게든 커버 가능했을텐데 ㅠ
수술 후
뭐야 괴담이 아니라 그냥 사실이였잖아?
불쌍하다..
프레디 뭔가? 그게 왜 생각나지? 불쌍하긴 하지만..... 이후 얘기는 없나봄?
https://www.hefty.kr/the-green-man/
아이고...
아 골목에 혼자잇엇는데 개 깜짝 놀랏네
아... 그래도 요즘이었다면 성형으로 어떻게든 커버 가능했을텐데 ㅠ
적어도 요즘시대니깐 저런 안면 사고 피해자들도 성형으로 치료할수 있다는것에 안심해야지...
그 화상 때문에 턱살이 녹아 가슴에 붙어서 몇 십년을 숨어지내신 할머니분 생각 나네
화문석 할머니 시네ㅇㅇ
수술 후
의느님... 이젠 행복하게 사세요 할머니
훨씬 나아지셔서 피부도 좋아지셨네, 수술로도 완전한 완치는 안될지 몰라도 저정도면 확실하게 수술 잘받은거니깐
다행이다. 서양이다보니까 총들고 귀신잡겠다고 나오는 놈들 있으면 큰일 날뻔했네.
사진보고놀라서 뭐라할려했는데 사연보고 숙연해지네
안타깝네..
아...숙연
사람을 괴담으로 만드는 전선사고... 한전에서는 일상이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