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스냅작가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이제까지는 주면 주는대로 안주면 안주는대로 했습니다. 식사 안챙겨줘도 제가 불이익을 드린적도 없고요ㅎㅎㅎ
근데 최근 본식스냅 마치고
다른 업체 헬퍼랑 식사를 하게되었는데
그 분은 사전에 축의금 받는 분에게 가서
자기가 OOO신부 헬퍼인데 식권 2장만 달라
이런식으로 늘 자기 식권을 챙긴다네요ㅎㅎ
물론 그분들은 그냥 드리겠지요ㅋ
하나의 팁이라며 저에게 알려주시는데..
이게 저는 양심상..
신부에게 말도 안하고 챙겨가는게 좀 그렇네요ㅠ
저는 저렇게는 못하겠는데
다른 작가님들은 어찌하시나요??
갑자기 궁금 ㅎㅎ
https://cohabe.com/sisa/97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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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먹으라고 해도 안먹고 그냥 옵니다.
안먹으면 아무 일도 안생길테니까요.
아하 그러시군요ㅎㅎ 그래도 챙겨주시면 드시고 가셔요~ㅠ 다음 촬영 때까지 든든히 드셔야~ㅎㅎ
근데, 신랑신부 허락 맡지 않고 그냥 받아서 먹고 가면 나중에 문제 생길텐데요.
헬퍼 이모님이야 식 끝나고 연락할 일 없을테지만
사진하시는 분들은 결국 연락하게 되는데,
트집 잡히려면 잡힐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강권하지 않는 이상 거절합니다.
식권주고 먹으라고 해도 99프로 안먹고 와요~
사실 뷔페가 저하고 안맞아서..ㅎㅎ
그냥 안먹는게 제가 마음이 편해서요
별거지같은 신부한테 안걸리면 먹는것도 좋습니다...
거지같은 것들이 가끔잇음
주는대로 먹어요. 안주면 안주는대로 집가는길에 먹고 ㅋㅋㅋ
근처 맛집 갑니다 ㅎ
식권들고와서 먹으라면 먹고...
걍 말로만먹으라면...거절하고...
말없슴...인사하고...슝..
왠만하면 안 먹고요.....
부페가 협력업체인 경우는. 먹는데...
(고객에게 돈이 + 안되는것이 포인트)
부페..생각보다 금방 질려요...
시간되면 먹어요...ㅋㅋㅋ 저는 보통은 권하시더라구여
극구 사양해야죠. 저희가 식당에서 먹으면 한끼에 8000원입니다. 그런데 부페에서 먹으면 3-4만원입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편할겁니다. 그 만남에서 끝이 아니라 편집과 출고라는 게 있짢아요.. ㅎㅎ
몇번 먹다보면 편의점 도시락 먹는것보다 못할때가 ㄷㄷㄷ
그게 패키지로 오는 신랑신부님들은 거의 식권 주는분 없고요
워킹으로 알아봐서 오시는 분들은 식권 어지간 하면 챙겨주시는데
오래하다보면 식권 줘도 안먹고 집에 오는경우가 많아져요.
뷔페식 먹어보니까 위장 거덜나더라고요...
첨가물도 많고 짜고..
순댓국 사먹슴다
대부분 권하지만 이제 뷔페생각만해도 거부감이 들정도로 물려서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가끔 맘카페나 여초사이트 같은데 모니터링하다보면
작가랑 헬퍼분들 식사 챙겨줘야하느냐는 질문들 올라오는데
챙겨주거나 챙겨주고 싶었지만 깜박했다는 리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거먹는다고 아까워하거나 이해못하는 신랑,신부,엄마,아빠 저는 아직 못봤어요 ㅎㅎ
주시면 먹고 안주시면 안먹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