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어떤분께서 강남센터로부터 받은 내용이라고 올리신 내용이
소니 공식입장인건가요?
ㅡ 공학적 설계이상 없다.
ㅡ 비네팅이 아니라 블레어현상(고스트) 이다.
ㅡ 극한 상황에서 사용하지 말라.
ㅡ 조리개 5.6 이상으로 사용하라
이러시면 역시 소니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지금이야 A9의 압도적인 AF성능이 좋아서 그냥쓰겠지만
향후 캐논,니콘,후지등 기업에서 따라잡을 날도 그리 멀지 않을듯한데
참 아쉬운 뭔가 잘못생각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이사진은 위의 센터의견으로 "극한상황"일수도 있습니다.
네, 극한 상황이죠..
그러면 이사진은요?
역시 극한 상황인건가요?
그럼 이사진은요?
이사진엔 광원도 없고 단지 역광이라는것뿐이 없습니다.
그러면 2470GM은 이런상황에선 못쓰는 렌즈가 되어버리는거네요.
사진을 찍을때는 꼭 빛을 등지고, 밝지않은 곳에서 찍어야하며
조리개는 2.8이라고 표기된 5.6짜리로 찍어야하는거죠.
이게 정녕 문제가 안되는 렌즈인건가요?
24-70 F2.8GM이라고 200만원이 넘게 팔면서
24, 60-70F2.8, 25-59 F5.6으로 사용해야하는게 정녕 문제가 없는건지
이렇게 대응하고 부끄럽지 않은지 참 안타깝네요.
저도 개발을하고 있는 입장으로서 놓치고, 개발시 미처 몰랐던 상황이 많지만,
그런 저를 믿고 고용해주는 회사는 저렇게는 대응을 안하네요.
미안하다, 다만 원인을 확인하고 AS를 해주든, 안되면 개선품이 나오면 교환을 해주겠다라고 이야기는 하죠.
정말로 다시 생각해서 공식적인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97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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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도 금계륵 2년정도 써봤고 최근엔 신품사서 쓰지도않고 캐시백만받고 팔기도했어요
그게 2주정도밖에안되서 그 구매자분도 속상하실꺼같고
지금 금계륵 사용자분들도 무작정까면 속상하실꺼같아 심한말 못하겠네요
제가 쓰고있었으면 난리쳤겠지만 말이죠 ㄷㄷㄷ
그런데 그거와 별개로 제가 포럼 여기저기 잘돌아다녀서 아는데
소니 안쓰는분이 와서 같이 까는건 이해가 안되네요
안쓰는거 뻔히 아는데..;;
물론 여기분이 타포럼가서 꾸준히 까는분도계시지만
그분이 그랬다고 와서 까는건지 눈살찌푸려지는 댓글도 보여서 좀 안타깝네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minolta_forum&no=1023425
위 링크된 회계사YK님의 글로 미루어 판단하건데,
(전체를 아우르는 답변을 A에게 하였지만) 그 답변이 전체에 해당하는 것이 아닌 A에만 국한되는 것이다. 그러니 이는 소코의 공식답변은 아니다. 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식으로 답변을 A에게'만' 한 것이지, 전체 24-70렌즈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은 아니라는 거죠.
면밀히 따지면, 소니는 '우리가 만든 제품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고.
하지만 몇몇의 렌즈는 오차범위에 들어가는 불량일 수 있으니, 센터에 입고해서 확인을 받아야지 불량여부에 대해서 답변할 수 있다.
라는 입장이죠. 이미 정상이라 판단하는데 그것을 공표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나봅니다.
기업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어짜피 같은 내용을 공식적으로 발표해 긁어 부스럼을 만들 필요가 없는 거죠.
되게 얄밉게도 이리저리 빠져나가는 모습입니다.
공식적인 답변은 아마도 없지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합니다. 일단 일본, 미국 등 큰 시장은 조용하니까요. 소코같은 보따리상이 대변할 만한 내용은 아니죠.
그럼 결국 센터에 입고를 해야겠네요
당장 수원이라 서울까지가기 부담되니
택배로 접수를 해야겠어요
근데 1달지난건 교환도안되는데 어떻게 해줄라나 모르겠네요
조심스럽지만, 같은 답변을 해주리라 봅니다.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실제 테스트해보고 깜놀했고,
소니의 답변글을 보니, 매우 매우 실망스럽네요.
이번 사태를 보고 소니에 답변을 들으면서 생각드는게 소니는 아직 고성능렌즈를 못만드는게 아닌지 의심까지 드내요
고성능 렌즈를 만들줄 모르고 공학적으로 이유를 몰라서 답변 회피는 아닐까 이런 생각이요
동감합니다
워.... 첫번째 사진;;; 쓰레기네;;;
아 사진이 아니라 렌즈랑 소코 대응이요
안그런척 하지만 개발팀에선 난리가났겠죠
극한상황에 대한 사전적 정의외 사진에서의 극한상황 기준은 누가? 어떻게? 잡는지
불분명한데. 소니의 입장은 너무 단초롭네요.
GM이 갖고 있는 신뢰와 위상이 한번에 무너질수도 있는 중요한 사안인데
여러가지로 안타깝고 실망스럽습니다
저걸 지금 극한역광이라고.....
미치겠네요.
왜 그냥 센서탄다고하지그래?
동의합니다.
강한 광원의 직관은 뭐.. 봐줄수 잇겠지만
직광이 아니라도 역광상황이라면...
제약되는 범위가 커져버리죠;;;
사진을 상황에 따라 골라찍어야 하는건데..
수백만원 짜리에서... 그러니
차라리 중국산 짭으로 싸게 나온거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소니라는 이름에 고급렌즈로 팔면서 그 정도의 값어치를 하는지 의문이네요.
대안으로 24-105도 보고있는데
이게 다른렌즈들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추가 구매가 망설여지네요.
소니 렌즈가 렌즈 자체는 잘 만들어요.
문제는 QC가 신뢰성이 없고 초기 검사가 부실해요.
처음부터 꼼꼼히 테스트해서 보완했으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을거고 저런 구차한 변명을 늘어 놓을 필요도 없었겠죠.
GM이라는 브랜드자체가 신용을 잃는짓이죠.
이름만좋은 비싼렌즈로 인식되지 않았으면 하네요.
http://m.slrclub.com/v/sony_fgallery/966982?setsearch=subject
2017년에 MC지니님이 올리신 글이지만 두번째 사진에도 나오네요.. 역광 풍경에서 쓰기에 힘들듯하네요. 저도 5월 행사때메 2470gm 고민했는데 서드파티로 알아봐야겠어요ㅠ
소니 말대로라면 다 극단적인 상황이군요...
아.. GM 하면 저는 신뢰가 팍 가는데 신뢰가 컸던만큼 떡락했네유...
GM을 손쉽게 살 돈도 없고 서드파티 렌즈나 써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