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 논리대로라면 구매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파는건 아무리 실 사용 했더라도 되팔이 아닌가요?
매물들 일제히 80 초반대였다가 90, 100 까지 올라간거 보니 그냥 궁금해서요 ^^
어떤분은 80에 올렸다가 판매취소 하고 가격 올리신분도 계시구요 ㅋㅋ
친구가 82 에 팔았는데 그분이 정확히 1주일 만에 10만원 가까이 올리신거 보고 격분하네요 ㅋㅋ
https://cohabe.com/sisa/972789
탐론 2875 떡상한건 좋은데.. 구매한 가격보다 더 비싸게 파는건 되팔이 아닌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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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다 보이는데요..
음.. 그게 왜 당연하죠 ?ㄷㄷ
slr 논리대로라면 되팔이 아닌가해서요
그게 뭐가 나쁜가요.. 그냥 싸게 못산 사람들의 심술일 뿐이라 봅니다. 집도 가격 오르면 오른 가격에 파는데 장비도 가격 오르면 오른 가격에 파는게 시장경제죠
아파트가격 내려팔아라 되팔이들아~~~~
ㅇㅈ ㄷㄷㄷ
모든 제품엔 그당시의 가치가 있는거죠
엄연한 물물거래 인건데
작정하고 되팔이하는건 문제지만 그게 아니면 수요 공급의 법칙이니깐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아 하긴 그럴수도 있긴 하겠네요
가장 이해가 가는 답변입니다 ㅎㅎ
저도 뭐... 91에 예판 구매해서 85에 팔았었는데
제손을 떠난이상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이미 제것이 아니니까요.
씁쓸하지만 당연한거죠
오를지 내릴지도 모르고 감가상각있는 렌즈 사서 쓰다 올라서 비싸게 파는게 되팔이... 작정하고
수십개 하는거 아니면 문제가 되나요? 그정도로 벌이가 된다손 쳐도 시간에 고생에..
무슨무슨죄~ 배아픔죄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ㅋㅋ
아니면 중고거래할때 "이 렌즈 다시 파실땐 제가 판 가격보다 꼭 낮게팔아주세요" 계약서 사인에 공증이라도 받으셔야 합니다
일부만 싸게나온걸 사서 다시파는것도아니고 전체 시세흐름이 올라가는건데 되팔이라 보기 어렵다 생각합니다.
이 말씀이 맞는 말씀같네요.
금도 한 돈 가격이 올랐다 내렸다 하니까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사람도 있지만 때가 안 맞으면 비싸게 사서 싸게 파는 사람도 있지요. 일반적으로 시간과 사용 연한에 따라 가격이 내려가는 카메라나 렌즈 중고 거래에서는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그런 개념으로 이해하면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젠 아트 2470에 mc-11살수있는 가격대에요. 무게만 가벼워도 탐론버리고 아트갈텐데...
라이카 렌즈 보시면 (...)
가격이 오르던 말던..중고이고 내가 산가격보다 싸게 팔려는 분들도 있죠...하지만..그렇게 매물올리면..
엄청 줄스고. 그중에 운좋은분이 득템했다고 하면서
다시 가격올려 되파는..
탐론 사신분들 중 가격이 오를거 알고 사신분은 아무도 없을거에요ㅎㅎ 서드파티렌즈가 이러리라고는.. 토토전문가들도 예측불가능ㅋㅋ
만약 제가 신품 지금 이 시점에 샀는데 먼저 구입한분이 예판으로 사서 구매가 기준 감가한 가격으로 장터에 올리게되면 제건 올리기 힘들거같아요.
더군다나 예판제품이 보증도 더 길고, 제가 구매가 대비 10~20 싸게 올려도 당시 예판가보다 높은 가격에 보증은 더 짧으니 말이죠. 암만 구매한지 얼마안된 양품이라 해도 ㄷㄷ..
뭐 이런점 때문에 오히려 올려서 거래하는게 신품 구매자들 고려하면 맞는거같기도 하구요.
소니에서는 탐론 28-75 하나만 그런일이 일어났지만, (물론 24-105도 그렇고 85/1.8도 그런적 있었음)
라이카에서는 신제품 가격 자체를 올린 경우가 많아서 흔한 일이기도 하구요.
단 한번도 구매가보다 비싸게 팔아본적없는 장터 젬병이지만
저에게 사가신 물건을 설령 몇만원 붙여서 파는 모습을 본다 해도
억울하진 않을듯 해요. 억울할 이유도 없고...
저는 시간을 아껴서 현금화를 빨리 할수 있었고
그분은 시간을 들여서 차액을 버는 것이니
오히려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기본 아닌가요?
시세차익인건 되팔이라 할 수 없고
헐값에사서 비싸게 팔아 이윤을 남기는게 되팔이
slr은 다른 커뮤니티 보다 되팔이에 관대해요
어느정도는 이해하는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