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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의 달콤한 유혹에 취해서 편한길 선택했다가 다들 훅가네요.

언론에서 빨아주면 냅다 그거에 취해서 휩쓸리는 야권 후보들은 다 나가리 되는 상황이 


참 재밌습니다.

언론에서 새눌당 빨아주는거하고, 야당 의원들 옹호하고 빨아주는건 다르죠.

전자는 진심이고, 후자는 이용이죠.

안철수가 대표적이죠. 그거에 취에서 막말 잔치하다가 지금 지지율 보세요.

최근 예를 보면, 안철수가 문재인 책을 읽었는지 안읽었는지 모르겠지만 언론에다가 거짓부렁을 말합니다.

그럼 언론은  책 내용은  전혀 확인 안하고 안철수 의원 말만 몇번을 반복하죠.

지난 대선때부터 있었던 일입니다. 문재인이 설대 나왔으면 좀 달랐을까요???

그런데 정말 아이러니 하게 시민들은 안다는겁니다. 

개헌도 그렇고요.

언론에 기대서 잠시 달콤했지만 그러나 결국은 꼬꾸라지는 상황이 아이러니하게도 참 감동적이네요. 

문재인은 언론에서 패대기 치는데도 지금 대세인거 보면 이제 시민들이 다 눈치 챈거죠.

그런데도 아직도 언론 믿고 나대는 사람들은 눈치 드럽게 없고, 뒷북들 치는겁니다. 


댓글
  • 삐애로 2017/02/04 01:40

    ㅋㅋㅋ 한명 제외하고 모조리 날아가는 경선은 첨이네요...ㅋㅋㅋㅋ
    선택이 편해져서 좋아해야할지
    쩝...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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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츠다류헤이 2017/02/04 03:28

    편하고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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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행시 2017/02/04 06:46

    안희정도... 당차원의 대연정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제발 ㅠㅠ 아니라고 말좀해 희정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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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igma 2017/02/04 09:16

    이 대단하다던 인물들도 그렇게 휩쓸려 날아가는데....
    이렇게 중심 잡고 나아가는것도
    시대에 남을 사람들이나 가능하구나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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