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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흉기......... 싼타페 급발진 사건........


아래는 기사로 나간 부분 일부 발췌한 것입니다.베테랑에서 정웅인이 조태오 회사 찾아가서 당하는거나 별반 차이가 없네요진짜 드라마 영화만 그럴 줄 알았는데 현실이 그렇네요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저 사건은 급발진으로 밖에는 설명이 안되는데이런 사고까지 부인하고 귀막고 법대로 해라 이런 똥배짱으로 나오면 점점 소비자들은 돌아서겠죠저도 계속 흉기 좋게 봐주려 했지만 더 이상은 안되겠네요짤은 글 내용과 전혀 관련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ㄷㄷㄷ
https://www.thedrive.co.kr/?p=6395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봐야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1월 9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 본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입구에서부터 사람을 거지 취급한다. 마치 내가 돈이라도 뜯으러 온 사람인 것처럼 말이다.아무리 작은 전자제품도 고장이 나면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고치거나 교환해준다. 하물며 자기들이 만든 수천만 원짜리 자동차가 원인 모를 사고로 부서지고 사람까지 크게 다쳤는데, 자기들과는 관계가 없으니 나가란다. 다른 직원들 보면 안 된다면서. 아마 윗사람들이 볼까봐 그러는가보다.그 추운 겨울날 밖에 30분 넘게 세워놓고 아무도 응대해주질 않는다. 이런 대접은 태어나서 처음 받아본다. 순간 현대차 양재동 본사 옥상에서 뛰어내려 내 억울함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하게 항의를 하니까 결국 어떤 직원이 와서 기막힌 소리만 늘어놓는다.“국과수에 의뢰를 하든지, 법대로 하든지 마음대로 해라. 집에 가서 치료나 잘 받아라.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나는 당신에게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돌아가라.”그 이상의 답변은 없었다. 춥고 몸도 아프고 더 버텨봐야 소용이 없을 것 같아서 바보처럼 그냥 영천으로 내려왔다. 내가 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 서글펐다. 내가 차라도 타고 왔으면 그대로 현대차 정문에 돌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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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z8On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