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나 러시아 갔었는데 고려인 재단인가 그렇게 이름 되어 있길래
본인들도 그리 부르는 줄 알았는데
치킨은가슴살2019/03/21 14:50
사할린 사람들은 러시아 고려인이랑 출신이 많이 달라서 잘 안엮인다 하더라고
SILVER_RING2019/03/21 14:52
그렇군 그러면 사할린 한인이라고 불러야 되겠구나
시키프레슈코2019/03/21 14:56
고려인들은 중앙아시아쪽에 있는 사람들
루리웹-99799717932019/03/21 15:03
세뇨르, 세뇨리따 이렇게 불러야함
루리웹-99985876822019/03/21 15:14
보통 고려인이하고 하면 연해주 일대에 거주하다가 소련의 강제이주정책으로 중앙 아시아로 이주해 살아가던 한국계를 일컫는 단어임
멀쩡하게 사할린에서 계속 살고 있던분들은 그러니까 고려인은 아닌거지
H-SSamZi2019/03/21 14:40
헐 저건 몰랐네 신기하다
마요네즈요정2019/03/21 14:40
지금 시간이면 한식이 현지화 완료하고 진화했겠네
물밑귀부인2019/03/21 14:41
이거 유튜브에 있어 50분 짜리 정말 재미있게 봤어
가르시2019/03/21 14:49
뭐라 검색해야됨?
히나나위 텐시2019/03/21 15:14
사할린 고사리 치니까 50분 짜리 하나 나오네
맞는지는 모름
핵사과2019/03/21 14:42
우리야 잘 먹는데 서구원에선 낙지를 먹는게 그렇게 흔한건 아니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조개도 먹는게 흔한게 아니었나봐
타타밤2019/03/21 14:45
그것도 그런데 사할린의 러시아인들도 대체로 중서부 내륙지방에서 와서 바다쪽은 잘 모르는축이엿다고함
Braudel2019/03/21 14:47
중서부 유럽에서 연체동물 먹는 건 기껏해야 지중해 일대의 지역에 국한됨.
showmethemoney2019/03/21 14:48
로마는 잘먹었는데 중심이 북부로 옮겨가면서 두족류를 안먹기 시작함(성경땜에)
타타밤2019/03/21 14:48
에초에 러시아가 근대 이전까지 가진 바다라고해야 얼음이 얼어있는 북극해뿐이니... 발트해쪽은 스웨덴 흑해는 오스만 투르크
루리웹-kc2019/03/21 14:42
팩트 : 저 지역은 발해국의 중심지였다.
brengun2019/03/21 14:43
사할린이?
Braudel2019/03/21 14:46
진짜 사실) 사할린, 일본어로 카라후토라 쓰는 저 섬은 아이누 민족의 세 주요한 갈래 중 하나인 카라후토 아이누 (카라후토란 이름 자체가 아이누어로 된 지명을 일본식 한자 발음으로 음차한 것) 의 터전이었다. 조1까라 임마. 일본과 러시아가 영토분쟁 중인 치시마 역시 치시마 아이누의 터전이었다.
사랑해💕2019/03/21 14:46
아조씨, 저기 블라디보스톡 아니에여;;
Braudel2019/03/21 14:47
개소리를 너무 당당하게 써놔서 할 말이 없을 지경이네 진짜
마코랑파인애플2019/03/21 14:50
팩트라도 붙이지말지
뒷북폭탄ㆁ2019/03/21 14:51
하얼빈하고 착각한거 아니냐
카이저소세지2019/03/21 15:14
발해 중심지는 연해주.
사할린이 아니야.
힘쌘돌직구2019/03/21 14:43
러시아 처녀들이 많다구요? 짐싸서 금방 갈게요
Sparrower2019/03/21 14:44
사할린...동네뒷산...
C-282019/03/21 14:45
이런게 국뽕차오르고 너무좋은데
아..이래서 그렁 문명전파 이세계물이팔리는건가
🔥헬마블🔥2019/03/21 14:47
사실 고려인들이 저기까지 이주하게된
뒷배경이 암울해서 뒷배경 생각하면 마냥
국뽕이라기보단 시대의 흐름 같은느낌
어이.. 이주인 그건 뭐지..?
아아.. 고사리다.. 너네집 뒷마당에 있던거지..
마 이 나물이랑 조개 함 무봐라 듸진다
고려인들도 참 슬픈 역사지
고려인: 이게 니네집에 있던 뭐야 시발 돌려줘요 입니다
러샤인: 고사리
뭐야 시발 돌려줘요
어이.. 이주인 그건 뭐지..?
아아.. 고사리다.. 너네집 뒷마당에 있던거지..
뭐야 시발 돌려줘요
뭐야 그거, 제 고사리 돌려줘요! 돌려줘욧!
뭐야 시발 나도 줘요
고려인: 이게 니네집에 있던 뭐야 시발 돌려줘요 입니다
러샤인: 고사리
첨엔 조선인들보고
사슴도아니고 왜 풀떼기를 쳐먹지 라고생각했을듯
원래 많이 드시던 조상님들이시라서 먹을 수 있는것도 많았던 거임
사실 고사리는 독초 라서 그냥 먹으면 안됨 . 한번 삷아서 먹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 이 나물이랑 조개 함 무봐라 듸진다
고려인들도 참 슬픈 역사지
저 사람들은 고려인이라 불리는거 싫어함
그래? 나 러시아 갔었는데 고려인 재단인가 그렇게 이름 되어 있길래
본인들도 그리 부르는 줄 알았는데
사할린 사람들은 러시아 고려인이랑 출신이 많이 달라서 잘 안엮인다 하더라고
그렇군 그러면 사할린 한인이라고 불러야 되겠구나
고려인들은 중앙아시아쪽에 있는 사람들
세뇨르, 세뇨리따 이렇게 불러야함
보통 고려인이하고 하면 연해주 일대에 거주하다가 소련의 강제이주정책으로 중앙 아시아로 이주해 살아가던 한국계를 일컫는 단어임
멀쩡하게 사할린에서 계속 살고 있던분들은 그러니까 고려인은 아닌거지
헐 저건 몰랐네 신기하다
지금 시간이면 한식이 현지화 완료하고 진화했겠네
이거 유튜브에 있어 50분 짜리 정말 재미있게 봤어
뭐라 검색해야됨?
사할린 고사리 치니까 50분 짜리 하나 나오네
맞는지는 모름
우리야 잘 먹는데 서구원에선 낙지를 먹는게 그렇게 흔한건 아니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조개도 먹는게 흔한게 아니었나봐
그것도 그런데 사할린의 러시아인들도 대체로 중서부 내륙지방에서 와서 바다쪽은 잘 모르는축이엿다고함
중서부 유럽에서 연체동물 먹는 건 기껏해야 지중해 일대의 지역에 국한됨.
로마는 잘먹었는데 중심이 북부로 옮겨가면서 두족류를 안먹기 시작함(성경땜에)
에초에 러시아가 근대 이전까지 가진 바다라고해야 얼음이 얼어있는 북극해뿐이니... 발트해쪽은 스웨덴 흑해는 오스만 투르크
팩트 : 저 지역은 발해국의 중심지였다.
사할린이?
진짜 사실) 사할린, 일본어로 카라후토라 쓰는 저 섬은 아이누 민족의 세 주요한 갈래 중 하나인 카라후토 아이누 (카라후토란 이름 자체가 아이누어로 된 지명을 일본식 한자 발음으로 음차한 것) 의 터전이었다. 조1까라 임마. 일본과 러시아가 영토분쟁 중인 치시마 역시 치시마 아이누의 터전이었다.
아조씨, 저기 블라디보스톡 아니에여;;
개소리를 너무 당당하게 써놔서 할 말이 없을 지경이네 진짜
팩트라도 붙이지말지
하얼빈하고 착각한거 아니냐
발해 중심지는 연해주.
사할린이 아니야.
러시아 처녀들이 많다구요? 짐싸서 금방 갈게요
사할린...동네뒷산...
이런게 국뽕차오르고 너무좋은데
아..이래서 그렁 문명전파 이세계물이팔리는건가
사실 고려인들이 저기까지 이주하게된
뒷배경이 암울해서 뒷배경 생각하면 마냥
국뽕이라기보단 시대의 흐름 같은느낌
달리 생각하면 국뽕보다 슬프지. 생존에 최적화된 식문화였단 소리 아니냐.
저사람들은 일제때문에 강제로 끌려간 사람들의 후손임. 아픈 역사의 파편일뿐
다큐 있으니 찾아보는걸 추천.
산기슭에서 나물 캐고, 바닷가에서 미역, 다시마 건짐 ㅋㅋ
국뽕이라기보단 슬픈역사같음
본인이 원해서 간게 아니니..
저 다큐보면 한식뷔페 성업중ㅋㅋㅋ
난 또 도시락인줄...
https://www.youtube.com/watch?v=qW4hz_p0jag
나물같은건 아는 사람 아니면 못뜯어먹으니..
돌아오지 않고(×) 돌아오지 못하고(○)
저 분들이 정말 일제 강제 이주 정책에서 노력하신 산 증인분들이시다
러시아인 : 으아아악 미친 조선인이 독초를 처먹일려한다.
한국인 : 아아...모르는 것인가? 이건 [말린 고사리]라고 한다. 독성이 제거된 나물이지.
러시아인 : 대애단해!! 존맛!
후후훗
생존(한)류
조선인이 식탁에 풀을 차렸다
속담도 수출되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속담이 러시아에서는 협력하면 불가능이 없다는 뜻으로 추술됨....
도시락 라면에 마요네즈 인줄 알았더니
보니깐 오히려 한국보다 전통 음식의 원형이 더 남아있네.
한국음식은 6.25이후 가난의 흔적이 남아있어서 별로임.
영상에 나온 순대도 당면넣어서 양 불리던 흔적이 남아있고
그래도 저 분들은 운이 좋았던 경우지 시베리아 쪽으로 강제 이주당한 사람들은 그 척박한 땅을 밭으로 바꿔 놓으심
이제 한국 요리 잘하는 러시아 아낙내를 색시로 삼으면 되겠구먼....
근데 상차림에 남도(전라도,경상도)음식 색채가 있는 왜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