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 얼마안된 신입입니다...
매번 눈팅만 하다가 용기내어 글을 올립니다.
아니..사실은 글이라는 말보다
하소연이라는 말이 맞겠네요...
저는 17년 가을 여름 남편의 외도로 17년간의 결혼 생활을
적반하장 소송을 당한입장에서 2018년 여름에 조정으로 마무리 하게 되었고..
현재는 상간녀 소송중입니다...
정황증거야 수두룩하지만
빼박증거는 전남편과 상간녀의 통화녹음.
여기저기 물어봐도 당연히 승소란 말에 사실 그리 어렵지 않게 생각했지만 현재 너무 억울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애비라는 사람이 아무리 이혼을 했다한들
애기가 교통사고나서 수술을 하는데도 전화한통없으며
아빠의 외도를 알고난 아이는 충격으로 자해까지 하게 되고
동맥.인대파열등으로 또한번 수술에 역시 연락이없었고
그 모습에 서운해 아이가 카톡으로 보냈더니
'너같은 아들 없다 . 아들없는걸로 생각할테니 연락하지말아라'
라는 망언으로 아이는 말할수 없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전남편이 제앞으로 빚을져놓고 한달한달 갚아가며
양육비는 본인 맘대로 줄였다늘였다하고도
양육비때문에 찾아갔던 저에게 욕을하며 침을뱉고
잘못이 없다는 뻔뻔하기 그지없는 사람입니다
저는 현재 신체화장애란 진단으로
경제활동도 할수 없는 상황이고
소송만 매달리고 있는 사정입니다.
진짜 문제는 민사에서는 불법증거라해도 증거채택이 된다하는데..
(물론판사님 권한인건 알고있지만)
상간녀 쪽에서 불법증거라 테클을걸어오니
판사님은 인정을 안해주셨고.
이번 인사이동으로 판사님이 바뀌셨지만
또 다시 같은 소리를 들을뿐 답답한 심정 말로다 할수가 없이
다음달이 4차 변론입니다..
그와중에 상간녀는 불법녹음으로 저를 형사고소했고
그로인해 위자료500으로 반소장을 보내왔네요...
판례등을 찾아서 탄원서까지 제출했지만
판사님은 녹음한 저를 고운 눈으로 보시지 않는 느낌이었고...
저는 17년간 없는 살림에 전남편의 사업빛으로 허덕이면서도
가정을 지키고 아이를 지키려고 애써온 죄밖에 없는데..
전남편의 사업이 잘되기 시작하니
그덕은 다 그 상간녀에게 돌아가고
아이와 저는 이렇게 버려진 상황입니다..
형사고소는 감안하고 시작했지만
녹음이 불법이라면 그안의 내용들은 이미
불법임이 분명한것을 어찌 저만 계속 이리도 힘들고
억울한 일을 계속 당해야 하는지..
사실 보배드림에서 좋은일 많이 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지막 끈이라 생각하고 이렇게 하소연 드려봅니다..
어떤 정보라도 조언을 감히 부탁드립니다...
친정도 없고 의지할곳 없는 한여자의 사연을 한번만 살펴주십시요...
보잘것 없는 사람이지만
저도 도움될만한 일이 있다면 이 은혜는 절대 잊지않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https://cohabe.com/sisa/971280
상간녀 소송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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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를 너무 일찍 터트리셨네요.
녹음을 중심으로 미행을 해서 모텔 같은 정확한 증거나 블박을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증거주의의원칙을 바탕으로 재판을 진행 하기 때문에 다른 판례가 있다고 하더라도 불법으로 수집한 자료를 증거로 채택 안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판사의 성향에 따라 다르긴 한데 운이 너무 안좋네요.
남편 사업이 잘되는데 자살까지 하려던 자식까지 매몰 차게 버리는 인간이 사람 인가요? 정조의 의무나 도덕성도 없는 인간을 떠나 부정도 없네요. 그런 놈은 사람이 아니므로 님도 사람 취급 하지 마세요. 저는 세무 관련 경력이 15년이 넘습니다. 내 자식도 나몰라라 하고 님을 궁지에 모는 미친놈은 망해야 정신을 차리죠. 세무조사 내부 고발은 신고 포상금도 있으니 다시는 기반을 못잡게 아예 초전 박살을 내드리겠습니다.
사업 하면서 혹시라도 들으신 내용이 있다면 작은거라도 놓치지 마시고 쪽지 보내주세요. 다만 신고라는 것도 마찬 가지로 증거가 우선시 되어야 합니다.ㅜㅜ 그리고 아이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이혼 후 형편이 너무 안좋으면 동사무소에 가서 지원 사항 확인해 보세요. 님에게 해당 되는지 모르겠으나 우리 나라 법원은 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도 운영 하고 있으니 그곳에도 문을 두드려 보심이 어떨지..
아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님부터 독해져야 할 것 같아요. 억울 하다고 계속 하소연만 한다고 해결 되지 않습니다. 신체화장애도 마음의 병인데 극복 하려고 노력 하셔야지요.힘드신거 알겠지만 마음의 병은 내 의지가 없으면 절대로 극복 할 수 없습니다. 앞으로 살 날이 많은데 이겨 내야지요.집에만 있으면 우울하니 조금씩 사회로 나가는 연습을 하세요. 참고로 저도 화병으로 정신과 약을 먹었으나 초반에만 이틀 먹고 스스로 극복한 케이스에요. 마음의 병은 힘드시겠지만 의지로 극복 해야 합니다.
개만도 못한 인간들 이네요.
추천이요. 승소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 여러업계 종사하시는분들이 있으니 조언하실겁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도
자식과 본처를 버리는 인간은 욕도 아깝네요
그여자와 천년만년 갈지 알겠지만
남의가정 파탄낸 두머검짐은 천벌을 받을거에요 제발.. 증거채택으로
승소하셨음 좋겠네요
기도할게요
증거가 명명백백한데 수집 과정이 불법이라 증거 채택이 불가하다는 논리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어거지라고 생각합니다.
과정이 불법이라 그 일들이 없던 것이 되기나 한답니까??!!??
설령, 그 과정이 불법이라 할 지라도 불법에 대한 부분은 처벌을 받으면 되고,
증거에 대한 부분은 증거에 대한 부분대로 보상을 받는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그 증거를 기준으로 내가 살아남고자 함인데, 역으로 고소까지 당하신 입장이 얼마나 억울하시겠습니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예전과 현재의 내 입장과 솔직한 심경 그리고 앞으로의 생계의 막막함. 또 심금을 울리는
간절한 사연등을 판사 앞으로 탄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탄원서를 써보시란 말이죠.
판사가 기본적인 양심을 기준으로 마음을 조금이라도 움직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에혀.. 망할 세상...
화병 때문에 건강이 더 안 좋아지실 수 있으시니 끼니 잘 챙겨드시고, 아드님과 힘내십시요.
망할것들 상종하지 마시고 보란듯이 부활하시길 바랍니다.
p.s 내가 죽게 생겼는데 망할 판사놈 한테만 탄원서 올리지 마시고 청와대에도 올리세요. 시발 살고봐야지 이것저것 따질 때가 아니니까요. 탄원서 글 잘 갈무리 하시고, 특히 증거 과정이 불법이라 증거가 안 된다는 상식을 벗어난 현실과, 불법이라면 불법에 대한 처벌은 받겠다. 허나 불법이라 할 지라도 그 증거가 세상에 없던 일이 되는 것은 아니다.
천지 지지 아지 자지라 했습니다.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네가 알고 내가 안다고, 다른 것은 감안 하더라도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과 인정의 판결을 바랍니다. 라는 내용도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법적으로 제가 조언을 못해드려서 죄송합니다. 힘내십시요.
여자에 미쳐 아내를 외면하고 자식까지 부정하는 기생충은 반드시 파멸됩니다~~!!
그것도 모자라 본인의 아들을 양육하고 있는 엄마를 형사고소해 반소장을 보낸 기생충들은 반드시 매장시켜야 합니다!!
그 년놈들을 까발려서 사회에서 매장시켜야 속이 풀리겠네요
도움 드리지 못해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시고 반드시 승소할껍니다!!
이혼을 하게 된 결정적 이유라든가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혹시라도 본인에게 결정적인 원인제공이 있었던건 아닌지
진지하게 돌아보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러움이 없이 떳떳하다고 생각되면
지역 이름 대~충
사업체 이름 대~충
흘리세요
그래야만 어떤 결과를 도출할수 있겠지요.
추천 드립니다. 억울할 일 없게 마음까지 다 치유될 수 있는 결과 나오기를 응원합니다.
저렇게 바람나서 잘사는사람 1도 못봤어요~
추천밖에 할수 없지만 아이와 함께 잘사시길 진심으로 바랄께요...
그래도 아드님이 어머님이랑 같이사네요... 천운입니다.
저 어렸을때는 아빠라는 작자가 데려가놓고 제대로 키우지도 못해서 전 혼자나와서 알아서 컸습니다.
꼭 승소하시길 바랄께요~
보배아재들이 정의롭긴하지만 한쪽말만 들어선 잘 안움직임.
한쪽말만 듣고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빼박 증거를 글과함께 올렸을경우.
누가봐도 이건아니다. 화가난다. 할정도의 글과 사진들이 있어야함.
잘해결되길 바랍니다.
저딴ㅅㄲ도 결혼했는데..에휴
뭔가 빠져있는 글같은데..
남편 바람핀건 정말 잘못되었다 생각 하는데... 글과 댓글을 잘 보면 뭔가 다른 뒷 얘기가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뭔가 숨기고 있는 뉘앙스와, 남편이 잘못한 것만 나열한 듯한 느낌...
보통 남편이 부인과 자식을 부정하는 이혼의 경우 이런 케이스가 많았어요...
먼저, 남편은 결혼전에 어느정도 돈을 버는 사람인 상태에서 결혼을 하였으나, 결혼생활 중 사업이 기울었다.
사업이 기울어지자 부인은 남편 바가지만 긁고, 사람 취급도 안하고 부부 사이는 사랑 없이 그냥 쇼윈도 부부로 살고,
자식은 아버지 개무시하고, 엄마라는 사람은 그런 자식 크게 잘못했다 나무라지 않고.. 아니 오히려 동조하고,
아버지는 이게 사는건가... 지옥이 내 인생보다 힘드려나... 하는 찰나에 내 마음을 너무 잘 알아주는 사람을 만나는거죠.
근데 가족에 대한 실망과 허탈의 정도가 어느 정도가 되어야 부인과 자식을 부정할 수 있을까... 를 생각해보면.
남편분의 외도는 절대 이해하고 싶지도 않지만, 자식을 부정하는 남편분의 아픔은 이해가 되네요...
주변에 자식을 부정하거나 부모를 부정하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그 사람들은 이미 죽은 사람들이에요.
정신이 말이죠... 자신 스스로를 죽이고 모든걸 놓아야 가족을 부정하는게 가능하더군요.
아 물론, 글쓴이분이 저렇다는건 아닙니다.
단지 본문에 "전남편의 사업이 잘되니 그 덕은 다 상간녀에게 돌아가고..." 라는 부분이 있어서 떠올랐네요.
저런경우가 아니라면, 아니 저런 경우라 하더라도 상간녀를 상대로 한 소송에 불리할게 전혀 없는데... 그리고 이미 대법원에서 직접 관계된 사람들의 녹취나 녹화는 불법이 아니다라는 판례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주장해보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혹시나 약한맘에 그래도 애아빠인데라는 약한맘 가지지 마세요.. 자식아픈데도 연락없는것도 모자라 없는셈치라는건 인간이 아니죠...
우와. 세상에 미친놈들 많구나..
상간남에 이은 상간녀인가 이런 개호로같은년놈들 정신 좀 차리자
니 유전자로 낳은 자식보기에 부끄럽지도 않냐
인간같지도 않은 년놈들
삼청교육대 부활해서 저런 쓰레기같은것들 다 집어 처넣어야되
이것저것 다해보고 이도저도 안되면 죽여버리고 싶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