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공원에 길냥이 밥 그릇이 있습니다
중간중근 거리를 둬서 있는데
누가주나 궁금했었습니다
오늘 마주쳐서 가서 인사 하고 대화좀 나눴습니다
로얄캐닌 캔 + 츄르를 짜주더라구요
한달에 냥이 식대값만 280만원 든다고 ㄷㄷㄷ
열군데를 매일 준다고
사업하시는분이고,
시간날때 아침저녁으로 주신다네요
Tnr도 해주는거 같더라구요
조그맣게 길냥이용 사료주는 저는 비빌 수준이 ㄷㄷㄷ
20분정도 대화 하다가 다음에 또 이야기 하기로 했네요
https://cohabe.com/sisa/969558
한달에 280만원 어치 냥냥이밥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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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자게에서는 길냥이에 대한 인식이 별로 안좋더라구요~;
저는 반대입장이긴 합니다만..
캣맘은 좀 부정적이긴 합니다.
길냥이가 호강하네요.
티비보면 저런 사람들이 집에서 본인은 개밥 먹듯이 먹더라능...
저도 주위사람들이 짜증낼정도로 고양이, 개 좋아하는데 과한 사람들은 좀 이해가 안감..
특히 이상하게 애묘가들중에 그런사람들이 특히 많음.
고양이를 돌보기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을 학대하기 위해서 고양이 돌보는것같은 느낌 드는 사람들 많음..
정 붙이면 뭐
대단하시네요.
찬성반대를 떠나 그런 의지가..
사업하는 분이라고 하지만 그정도 돈을 써 가며 동물을 돌보는 분이라면 마음이 따뜻한 분일것이라고 추측합니다.
그마음은 동물한테만 국한될겁니다 아마도...
제경험상 동물한테 극진한경우 사람은 쫌... 하찮게
대하시드라능...
편견이더라구요 ㅎㅎㅎ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동물류만 좋아하는것일뿐
마음이 따뜻한거랑 아무런 관계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