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3 사용하는데 질문(파일 처리 관련)

지인이 구매해서 첫 사용한 지 얼마 안됐다네요.
상품 촬영을 한 후에 사진을 일반 샾 직원들에게 전달하고요.
거기서 직접 입점돼있는 온라인 몰에 등록을 합니다.
보통 사진사가 전해 준 후보정 없는 사진을 바로 사용하고요.
전에 크롭바디나, 35mm바디로 찍은 사진들을 업로드했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직원들 말로는 이번 후지 미러리스로 바꾼 후에는 해상도는 비슷한데 갑자가 업로드가 안된답니다.
같은 JPG파일이니까 파일 처리 과정이나 호환성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사이즈가 커서 그렇겠죠?
제일 작은 사이즈로 설정해놓고 촬영했다고 하는데도 3~4메가 정도라네요.
사이즈는 1Mb 안팎으로도 충분한데요.
하여간 이것 때문에 일에 차질이 생겨서 골치 아프다고 하네요.
카메라는 참 쓰기 좋고 마음에 든다고 하는데 이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형편상 촬영 후에 사이즈를 일일이 줄여주고 할 수 있는 여건이 안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