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작가
만갤에 자기가 그린 만화 올리는데 자꾸 규칙위반으로 삭제되서
김유식에게 직접 전화걸어서 따짐
결국 카툰 연재 갤러리 (카연갤)가 탄생하게 되었다.
https://cohabe.com/sisa/969005
어찌보면 본격적으로 '웹툰'이 시작되게 만든 사람 .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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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웹툰 처음으로 본게 이거였지...
디씨 초기문화를 이끄신 초고대 선조님..
저기서도 언급함. 주호민은 다들 폐지될때쯤에 날 부르는 것 같다.. 라며
플랫폼도 없던 시절 개인 호스팅으로 올리던 마린블루스를 잊지 말아줘..
1세대 혹은 0세대 인물이 맞겠지.
울 아부지도 찌질의 역사부터해서 다 아시더라
폐인의 세계였나
디씨 초기문화를 이끄신 초고대 선조님..
아햏햏
이모티콘 장사도 선두주자 아니였나
1세대 혹은 0세대 인물이 맞겠지.
울 아부지도 찌질의 역사부터해서 다 아시더라
파주스님이 냉부출연.....냉부 폐지되나?
저기서도 언급함. 주호민은 다들 폐지될때쯤에 날 부르는 것 같다.. 라며
처음 읽고 한 십오초동안 '파주스? 파주스님이 뭐져?' 했네ㅋㅋㅋㅋ
??? 왜 벽에서 주스가 튀어나옴?
자세히보면 벽아님 왼쪽이랑 오른쪽이랑 달름
??? 왜 벽에서 주스가 튀어나옴?
tag:glory.. 읍읍
옷 색이 벽이랑 비슷한거임
사람이 저렇게 평평해졌다고?
사람같은 벽인건가?
웹툰의 젤나가지 ㄹㅇ
플랫폼도 없던 시절 개인 호스팅으로 올리던 마린블루스를 잊지 말아줘..
개인적으로 웹툰 처음으로 본게 이거였지...
메인 반열에 올린건 단연 마블이지
생각해보면 이거 연재될 당시엔 개인 홈페이지에 연재되는 웹툰은 좀 있어도 한 업체가 계약으로 올리는 웹툰은 드물었던듯. 보통 업체웹툰은 대부분 홍보웹툰이었고.
아직도 생각난다
작가님 같은 포항사람에 같은 성씨인거 듣고 놀랫는데 근데 케릭저작권은 회사에 뺏겻다고 들었는데 좀 슬펏응
생활툰도 재밌지만 p씨 이야기도 재밌었어
회사에 뺏긴게 아니고 회사 월급받고 만든 ip는 원래 회사거야. 그걸로 일기쓴 본인 잘못이지
뺏긴건 아니고 애초에 저거 캐릭터 팔라고 회사가 그랬는데, 팔긴 파는데 자기가 그리고 싶다고 해서 회사에 입사해 만화그린거. 처음부터 판권(라이선스)은 회사에 있는 상태로 작가가 웹툰 그린거임. 입사할 때 이미 팔았으니 퇴사하면서 못 가지고 나왔고.
마린 블루스는 취업하기전부터 개인사이트에 연재하다가 그 뒤에 취업되서 회사로 귀속된걸로 아는데?
오 그런거군 내가 잘못 알고잇엇네
취업하기전부터 자기 개인홈페이지에서 포트폴리오 겸 연재하던 거였는데
킴스애드 취직하면서 저작권 넘어간거야.
그래서 차기작인 마조앤새디는 자기 개인사업자(아내명의)로 인텔이랑 계약해서 연재한거. 물론 마조앤새디도 이후에 아들이 장애가 생기면서 케어하느라 바빠지는 바람에 자기가 연재 못하니까 억대 금액으로 라이선스 판매함. 지금 작가는 가지고있는 ip는 없음. 아마 애기가 어느정도 자라서 장애도 극복하고 여유생기면 새로운 캐릭터로 연재할지도?
최고였지
마블작가 개그가 나하고 정말 맞아서 나중에 새 연재로 꼭 봤음 좋겠다.
헐 그런 사정이...왜 안보이나 했더니 고생하네
이거 또 보고싶어도 못보는게 너무 아쉬움
나도 마블이 젤 첨에 본 웹툰인데 ㅎㅎ
자폐였나
실례가 될수도 있어서 지웠습니다
폐인 스노우캣 마린부르스.
그래서 카연갤이 성지같은거구나
97년시작된 스노캣
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ㅋ 이거도 많이 봤었지
비슷한 그림체의 하운드독도 있었는데
하운드독이 아니라 올드독이었네
추리닝 와탕카 골방환상곡 트라우마 야마꼬툰
웹툰을 널리퍼지게한건 마린블루스라고 생각함 좀더 대중적이었음
진지하게 한국 미술사에 이름을 남길지도 몰라
이거 알면 진짜......쉬벌,,,,,
모정돼지임?
이 그림체 어디서 많이 본 기억이 난다
이게 김풍거일걸
내가 제일첨본거는 바람의나라 조랑이
아햏햏 햏자로써 면식을 생활화하자.
방법하면 손발리 오그라진다 뚤훍
카연갤 초대 갤주였냐...
근데 카연갤은 잡스 이전 스마트폰 같은거고
웹툰시장의 잡스는 네이버 김준구 대표가 맞을듯
일상웹툰 시작 - 스노우캣 (웹툰 그리는 사람들이 너도나도 일상툰 그리기 시작)
웹툰의 대중인지도 확보 - 마린블루스 (당시 단행본도 나와서 잘 팔렸음)
본격 스토리중심 웹툰시작 - 강풀 (최초는 아님. 흐름을 만든거)
웹툰작가들 연재처 마련 - 김풍
김풍 등장 전까지는 웹툰을 미니홈피 같은 데서 연재하는 사람이 많았지.
지금의 스크롤 형식 웹툰 연출 기법은 강풀이 시작한 거 맞음.
카연겔거기 참피본진
마린블루스가 인터넷에 만화 그려도 먹고 살수 있겠구나를 알려줬다면 김풍은 아마추어들이 쉽게 만화 올릴수 있는데는 만들었다.
이게 맞을듯.
개인홈에 만화발표하는건 학교과제로 개인 홈페이지를 html이나 나모웹에디터로 만들던 시절부터 다 있었고
주호민이 있던 3cf였나 아무튼 작가 모아 연재하던 데도 있었고
다음과 네이버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거고(아마 다음이 약간 먼저였을걸)
내가 처음 본 웹툰의 작가
아햏햏
도날드닭이나 광수생각 같은거 온오프 동시 개제가 더 먼저 아닌가 싶지만.....이건 과도기적 0세대라고 해야겠지
웹툰을 최초로 올리기시작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형 플랫폼의 기반을 다져서 웹툰의 시작을 마련한것도 아니고 단지 디씨의 갤러리 하나만을 팠을뿐인데 웹툰의 기반을 잡았다는건 좀 오바아닌가 싶음. 그 당시 카연갤 인지도가 높은것도 아니였고 대중적이지도 않았음. 대중성을 퍼트린건 마린블루스쪽이라 생각하고 플랫폼 기반다진건 네이버나 다음 야후 등의 사이트라 생각함
카연갤 이전에도 개인홈피나 여러 사이트에 만화올리던 사람들도 있었고 카연갤을 연재처 라고 과대 포장했는데 돈받고 연재하는것도 아니고 작가별로 분류기능이 있던것도아니고 그냥 게시판에 자기만화 올리는게 전분데 이게 기존에 있던 개인홈피에 연재하는 다른 웹툰들이랑 다를게 뭐 있겠음. 플랫폼의 최초라고 하기도 민망함
그래도 어느정도 성장의 기반을 다진건 인정함. 다만 따질건 따지고넘어가잔거. 최초는 아니란거지... 웹툰이던 플랫폼이던
폐인의 세계 책 집에 있을텐데
웹툰연제가 돈이된다고 플랫폼잡히게된게 다음 강풀이 순정만화연재하고부터아닌감 그전엔 뉴스나 시사풍자 역사만화같은게올라왔었는뎅
3cf excf 가 더 먼저지 않나?
보노작가는 뭐할라나?
닥터고딕이랑
참고로 주호민도 여기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