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월 초 경에 웨딩 촬영을 진행 했습니다.
그쪽 스튜디오에서는 모바일 청첩장을 안만들어주는대신
모바일용 사진을 미리 준다고 하길래 그냥 촬영을 진행했는데
지금와서 수정안된 사진 몇장을 주면서 그걸로 모바일을 만들어라고
하고 있습니다.
앨범용 사진수정은 본식때까지 될지안될지도 모른다고 하고 있구요.
이 업체의 행동이 정상적인건가요??
그리고 한복 촬영도 다 찍고 이제 집으로 가는길에 전화가 와서
사진을 날려먹었으니 다시와서 찍어라. 부랴부랴 머리좀 다듬고
급히 찍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업체 평은 좋다고 소문 나 있는데 저에겐 왜이리 그지같은 걸까요??
해운대 달맞이쪽입니다 ㅠㅠ
https://cohabe.com/sisa/96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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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가 병신
웨딩촬영도 요즘 150에 있는데 여기는 기본 180으로 시작하기도 하고
부산에서 유명하다고해서 했더니 이런 사단이 나네요 ㅠㅠ
제가 알기론 그업체도 간판만 쓰는거지 다 외주일거에요 거지같은 기사한테 걸린거 같네요 컴플레인 강하게 걸어주세요 졸라 강하게
저도 업체 하고 있지만, 목소리 크고 컴플레인 걸고 협박하는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봐도 업체가 너무 배째라네요
해운대 달맞이쪽:::: 모바일용 3~4장 은 수정해서 줄껀데 이상하네요..
1월초에 촬영하시고 사진셀렉은 언제 하셨나요.? 부산 스튜디오 는 보통 사진셀렉일 에서
3달 정도 출고 잡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스튜디오 에 한번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수정안된 사진 모바일용 으로 보내줄꺼면 바로 보내주지 왜 지금에서야 보내주냐고.??
스튜디오 마다 자기들만의 방식이 있겠지만 조금 그렇네요.:::
사진은 앨범 / 액자에 들어가는것만 셀렉 하라고 햇고
모바일은 자기가 임의수정 ( 배경만 건드린 ) 사진 컨셉별로 한장씩 줬습니다.
-. 촬영 당일 바로 색감만 넣은 정도의 수정본
그래서 제가 앨범 수정본이라도 줘야 모바일을 만들수 있지 않냐 하니까
임의수정으로 보내준걸로 모바일 만들어라고 하는 상태 입니다.
사진이야 백번 미뤄 그렇다고 해도 앨범을 식후에 준다는 것은 이상한데요.
보통 식전에 끝내고 본식때 하객들이 보도록 비치하는데...
계약서에 납품일에 대한 내용이 없었나요?
지금 회사에 있어 계약서를 못보는 상황입니다.
집에가서 확인해보겠습니다.
한복사진 날려먹어서 다시 찍은 사진 보니 속에서 천불이...
저도 이제 사진찍고 보정툴 가지고 이래저래 만져보고 있지만
원본사진보면 수평수직하나 안맞고 환장하겟습니다. ㅠㅠ
스튜디오 과실로인한 재촬영이니 한복 재촬영은 메이크업비용, 의상 렌탈비용 등을 청구하세요.
보정 안된 사진 준걸로는 사전에 얘기 안됐음 뭐라하기 힘들고, 한복 다시 찍는건 욕해도 되요ㅋ
요즘 왠만한 업체는 촬영은 물론이고 보정작업도 정규직 직원 잘 안두더군요.
그러다보니 워낙 케바케가 심해지고 업체 네임밸류 사실상 무의미한듯 해요.
1) 모바일사진 : 모바일청첩장을 안만들어주고 사진만 주기로 했으면 도의적으로 편집해서 줘야죠 당연히.
2) 앨범사진 : 본식까지 앨범사진 안나오는 경우는 더러 있더라고요, 저도 본식 이후에 앨범 받았습니다.
그런데 앨범보다 본식 때 중요한건, 액자 사진들이죠. 그건 무조건 본식때 써야하니 나와야죠.
3) 한복촬영 : 지들이 날려먹은거 지들 실수이니 두분의 소중한 시간을 다시 할애 한 것에 대한
보상이 이뤄져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평 좋아서 사람 많아지면 배부른 짓 하는 업체들이 많습니다.
저의 경우는 2월 말에 촬영 6월 초 예식이었는데요.
모바일의 경우 임의로 그쪽에서 수정해서 먼저 보내준 사진을 3월 말쯤 받은 듯합니다.
앨범과 액자는 예식일 즈음 5월에 받은 것으로 기억하네요.
어떤 업체인지 모르겠지만 보통은 계약서 작성할때 대략적인 일정과 추가비용등을 사전에 말해줄텐데요. 말씀하셧지만 계약서를 한번 확인하심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리면,
예식일이 가까워질 수록 정신없고 계약이나 견적등의 서류를 관리하기 복잡하실 수 있어요.
그러니 가능하면 사진으로 남겨서 폰에서 쉽게 보실 수 있게 모아두세요. 한시가 급한데 집에가서 계약서 보고연락하겠다. 확인하고 연락주겠다. 이렇게 낭비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폰으로 찍어서 그때그때 확인할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놓겠습니다 ㅠㅠ
사진 날렸다고 다시 오라는거 촬영비 절반 정도 돌려받으세요.
제가 그 당시에 그냥 그냥 지나가자 라고 생각했던게 큰 실수 같습니다. 지금와서 말하면 머하나 싶고 ㅠㅠ 1월달에 찍었고 지금 3월이니 ㅠㅠ
안늦었으니 달라고 하심 됩니다.
그리고 비난이 아닌 사실 자체를 부경맘이나 결준비 같은 카페에 올리시면 합의안 바로 나옵니다.
업체가 븅신인데 잘못걸린듯합니다
저도 스튜디오 하지만 보통은 신랑신부님 스케줄 반영해서 작업합니다. 그 스튜디오가 잘나간다고 너무 배짱장사하네요.
지역카페 같은데 업체명 까고 올린다 하세요
이건 졸라 세게 나가야 가정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임의수정이라고 말씀하시는데 이건 작성자님이 억지 부리는게 맞아요
임의수정본이 아닌 가수정본이라고 보통 부릅니다.
작업본은 작업팀이 따로 있는데
가수정본은 촬영했던 포토나 그 밑의 어시가 그냥 대충 수정 해주는겁니다.
헐 저는 촬영후 1주정도에 라룸작업한거 원본사이즈줄여서 클라우드로 전체 공유해드리는데....
지금 컴플레인거셔도 충분히 안늦었구요
솔찍히 모바일 청첩장용 댓장 수정하는거 많이잡아서 15분이면 됩니다.
파일관리하나 똑바로 못하는 기사한테 걸려서 고생이시네요
이런문제는 ㅈㄹ해도 남들이볼때 손가락질 안합니다.
당연히 큰소리 날만한 사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