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계건 관련하여 더민주당사 앞에서 시위 하실 분 계세요?
이번에 키보드만 만져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실감 했습니다.
확인 해야 할 부분은
징계의 절차상의 문제와
징계를 강력히 추진한 사람들은 누구인지
밝혀야합니다.
책임 질일이 없으면 그만이지만...
혹시 책임질 일이 생기면,
누군가는 나중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시스템이라야 합니다.
징계는 하는데, 주체가 없습니다.
책임질 수 있는 자가 한명도 안보인다는 겁니다.
꼭 징계를 해야한다고 나서는 자도 없고요.
현재 상황은 이렇습니다.
"우리가 저들 입장이었다면, 역시 기분이 상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누드 그림에 반대한다"
"중도에 있는 표가 떠날 듯"
이런식의 근거라고 하기 힘든 이유만 있을 뿐입니다.
일단 추천 했습니다
징계를 받은 상태라 시위해서 상황이 달라지긴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키보드질만 해선
변하는게 없다는 작성자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동의합니다. 일정알려주시면 꼭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안타까운 심정 이해합니다.
하지만 가시기 전에 한 번 쯤 더 생각해 보세요. 서로 맞불을 놓다 보면, 일만 더 커집니다. 이건 누군가가 그렇게 원하는 그림입니다. 무슨 이유로 여기저기서 표의원에 항의하는 동원 집회가 있을까요? 표의원에 대한 항의보다는 이슈를 크게 키워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말려들지 맙시다.
이건은 조용히 끝나는게 가장 좋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당의 징계 결정을 받아들였는데
지지자들이 당사 앞에 시위를 한다?
오히려 표창원 의원한테 부담을 주는 꼴이에요
새누리가 표창원에 옹호기사를 쓴 언론사를 제소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판을 키워 대선정국까지 끌고
가겠다는 계산 같습니다
표의원님이 불복했으면 당장 이라도 민주당사 앞으로 갔을 겁니다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인지에 대해 조금만 더 생각을 해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