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스포일러 당한 썰.jpg

낙서술트릭

음.. 나쁜 놈이 주인공 아빠라던데.. 팰퍼틴이 아나킨 아빤가?
아나킨이 아빠였어?

1편부터 봤는데 왜 다 보고나서 그 말을 하는거여?

내가 그랬음

4-5-6-1-2-3으로 봄

얼마전에 발표하길 팰퍼틴이 아나킨 아빠는 맞대.

???

아, 다시 찾아보니 비유가 좀 과장됐네.
아나킨 어머니가 처녀잉태한건 맞는데, 잉태 과정에서 팰퍼틴이 관여했다네.

개인적으로 1-2-3-4-5-6 으로 보는 게 추천 6편 다 보면 다스 베이더의 참회가 나에게도 느껴져서 감동적임

스타워즈팬들 추천루트는 4-5-6-1-2-3-4-5-6임

1-2-3-4-5-6 순으로 보면 i’m your father 의 반전은 못느낄텐데...??!

나는 친구가 나 군대 있을 때 읽으라고 책 보내줬는데 행보관이 스포함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밬ㅋㅋㅋ 후려칠수도 없고 ㅋㅋㅋㅋ

모르고 당하는걸 즐기고싶은 입장에서는 참을 수 없다

영화광고가 대표적인듯

고당때 입시끝나고 반마다 셔터 아일랜드를 봤는데
보고난 다음에 수업듣기 싫어서 옆반 몰래가서 그반 학생인 것처럼 하고 또 봤는데 혼자 첫장면 부터 ‘엌 와 이게..이걸’ 이러면서 보니까 또 엄청 재미있더라

주인공이 귀신인걸 알고보는 식스센스나 아내를 죽인건 자신이었다는 걸 알고보는 모멘토에 영화로서의 가치가 있을까?

충분히 잇는디
그 영화들이 반전만 있고 나머지는 똥인 영화도 아니고

알아야만 볼수있는 장면들이 있는게 반전있는 서브컬쳐 스토리의 재미중 하나지 2회차 3회차 즐길수가 있지... 1회차땐 몰랐던 떡밥들이 보이지...

알고나서 다시 보는 맛이란것도 나름 있긴 함. 짜임새 좋은 영화는 복선이 읽히면 소음 오지게 돋거든.

그건 아냐 오히려 그 두개는 알고봐야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예로 식스센스에서 계단 대화신이나 아예 대놓고 유령이라고 보여주는 문고리앞신

그런건 다회차로 볼때의 재미를 위한거잖아 알아가는 재미를 느끼는건데 그건 옆에서 설명해줘서 알게되는건 혼자 깨달을때보다 많이 아쉬움

말이 잘못됐네 가치가 없는게 아니라 반토막 나는게 맞는듯

왠지 다들 2회차 기준으로 말하길래..

모르고 한번 알고 2번 볼걸 한번만 복 마는거라 안좋은듯

민호가 귀신이었지 나도 깜짝놀람

?!

범인은 나왔을때 눈치챘어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