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계륵 관련 강남센터 통화 내용 올립니다.

보내봐야 할 것이 없습니다.
제 말씀을 그래도 as기간 남은 분들은, 특히 적게 남은 분들은 일단 접수해야
as기간내니까 나중에 뭔 일이 생겨도 확실하게 무상을 받을 수 있으니까요.
일단 철저하게 대비해야지요.
저도 접수하고 상담하고, 렌즈는 가지고 왔습니다.
환불서류는 택배로 보내준다했고, 그거가지고 티몬이랑 이야기해서 환불받으면 됩니다.

그렇네요. ㅠㅠ 저도 그 시리얼 점사도 가지고 있습니다.
아직 수리는 받지 않았고요.

전 얼마 전 처리 받았습니다. 뭐 50.4처럼 인정해주면 보증기간 무시 하고 수리되는데 전량 문제라서 해줄 거 같지 않지요 orz

이게 맞죠.. 애초에 렌즈 설계쪽에서 문제가 있는 것이라 모든 렌즈에 대응하는 조치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걸 '애초에 그렇게 설계된 것이다'라고 한다면 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될듯

저도 동감입니다.
센터 가서도 그 부분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상담해주신 엔지니어분은 본인이 판단할 일이 아니므로 본사 입장을 기다려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저는 끝까지 불량이라고 주장했지만 원론적인 부분을 벗어나지 못했고요.
제 의견도 지금까지 판매한 모든 렌즈에 대한 리콜 내지는 환불입니다.
센터 분들은 상황을 알고 있어도 본인들 선에서 어찌하지 못하는 것이라 말을 아끼는 분위기였습니다.
모든 분들이 마냥 기다리지 마시고, 찾아가셔서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하고,
능력있는 분들은 우리 나라뿐 아니라 일본과 미국 같은 해외에도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일본 본사를 움직여야 한국본사도 움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신고하는 넘들은 차라리 여기 오지 마시고요.

가방단(중고가격방어단)이나 직원 분든일 가능성이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