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중반 애 둘입니다. 첫째 5살 둘째 출산 예정
국내 Top3 대기업 중 한군데 재직중이며, 직업은 엔지니어입니다
올해 과장달았구요
이민 가려고 같잖은 이력으로 이나라 저나라 쑤셔봤는데 스위스 기업에서 현지 채용하겠다고 면접 오라고 합니다.
대기업 재직하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밖에 나가면 진짜 본인이 회사에서 하던 일은 무쓸모인데 뭔가 얻어걸린거같아요
이력서 쓰면서도 내가 했던것들이 이게 맞는건가 싶었는데..
좌우지간 자식들 교육과 건강, 노후를 위해 이민을 전제로 한 이직이 목표입니다.
분명 이력서에 나는 한국에 살고 있다고 말했는데 직접 면접을 보자고 합니다
왕복 비행기 300만원.. 적지 않은 금액인데..
갔다 올까요? 아님 온라인 면접 보자고 할까요?
기분전환으로 다녀오기엔 와이프가 만삭이라 너무 힘들어하고 그리고 300만원도 솔직히 적지 않은 금액이라 ㅡㅡ
1. 세상에 한번뿐인 기회다 갔다와라.
2. 쌩돈 300만원 적지 않은 금액이다. 온라인 면접 제의해라.
https://cohabe.com/sisa/966168
스위스 현지 채용 면접 기회를 얻었는데 갔다와야하나요 말아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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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글 분명히 본거같은데.. 데자뷰인건가요 ㄷㄷ
재업했어요 고민이 커서요
스위스,오스트리아,독일 등 유럽국가들은
세금 엄청뗍니다. 사회자체가 힌국처럼 뒤쳐지는사람 버리는 시스템이아니라 골고루 뒤쳐지는사람없이 함께.. 이런취지라
bmw독일본사로 초청이민간 대학동기가 gross약 1억3천인데 실수령이 약 7천합니다.. 7천으로 의식주 해결하면 1년에 약 1천만원 모읍니다 한국에서 쓰는거만큼 외식하고 놀러다니고 쓰면 딱맞는다고..
식구는 4식구.
돈보고 가실거면 미국으로가셔여지 유럽은 절대로 아니구 아예 시민권얻으시고 사실거면 유럽이 좋습니다
연금제도가 잘되어있고 노후걱정은 없어도 되거든요
직장인들 꿈이 우리나라처럼 돈 많이버는게 아니라 대부분이 빨리 일 끝내고 연금타서 노는겁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 대부분은 한국으로 옵니다. 유럽에서 고액연봉받으면 어느정도 살만하지만 한국은 말 그대로 고액연봉이거든요
2222
의견 감사요
자게이들이 2번 이라하면 2번 하실겁니꽈?
참고할뿐이죠
...보통 오라고 그럴땐 비행기표 끊어줄텐데;;;
별다른말 없더라구요
근무환경이 좋으면 가시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돈만있은 울나라가 최고지만..
참고하겠습니다! 근무환경이야 여기보단 좋죠...ㅠㅠ
면접 경비 지원도 안해주나보네요?
그럼 회사에서도 별 기대하지 않는 상황 같은데요
별다른말 없더라구요..
그냥 어디다닌다 하면되지 탑3는 먼가요?
이민생각이 있는거라면 다녀오겠습니다.
신상때매요 ㅜㅜ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갑니다 평생 후횓될것 같다면
안가면 후회할거같긴 한데 현실적인 문제가 있네요 ㅜㅜ
반도체 회사인가요?
뭐 여기저기 두루두루 연관되있긴 합니다
교통 숙식을 제공하지 않으면서 해외에 면접 보러오라는 것은 정상이 아닙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통 그런 면접은 스카이프로 비디오면접 하는데
어떤 근본없는 회사가 수백들여 면접오라하나요
ㅎㄷㄷㄷㄷㄷㄷ
오라고 합니다. 대신 뱅기표 다 끊어줌요.
아는 분은 비지니스 끊어줬다던데 ㅋ
카타르 항공도 승무원 면접볼때 자국으로 부르던데요.?
카타르 항공이 지원자를 자국에 부를때는 아예 비행기표를 같이 보냅니다.
경비 제공 안한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네요 고맙습니다 ^^
보통 꼭 모셔야 하는 인재라면 항공비를 주는데.
저건 올래면 오고 말라면 마라같네여..
저 같으면 여행일정을 잡아서 면접겸 여행으로
다녀오겠네요
요즘 top3는 어딘가요? 삼성전자는 포함이겠고
경비를 지원해주지 않으면 정상적인 회사가 아니예요
요즘 다 스카이프 면접보는데 이상하네요.
정상이 아니라는 이야기죠..
저희 회사 동료가 이직한다고 해외면접볼때 대부분 전화인터뷰, 영상인터뷰 후에 본사 면접으로 진행되더군요. 본사면접은 실무위주 테스트도보고..뱅기표 지원해준곳도 있었구요..암튼 캐나다 회사로 갔습니다.
2가 낫겟네요 ㄷㄷㄷ 가서 면접본다고 된다는 보장도없고
게다가 가족도 못가고 혼자 왔다갔다하기엔 ..ㄷㄷ
it 입니다 미국 면접 볼때 새벽에 온라인으로 봤어요 ㅎㅎ 물론 합격은 했지만 ㅎ ㄷ ㄷ 가진 않았네요 ㅠ 지금 생각 해보면 후회가 되긴 합니다
저는 1
사람이 미련이 남으면 그게 한이 됩니다
보통 해외 지원자인 경우는 온라인 면접 많이 하더라고. 화상 면접 하자고 제의 해보셔요.
경비 지원도 없이 면접 보로 오라하면 저라면 안갑니다.
제가 글 적었습니다. 여기 읽어보세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36990541&category=
적절한 답변이네요
헉 고맙습니다.. 복받으실거에요..
경비를 달라고 하세요
윗분도 언급했듯이 일반적인 외국회사 면접 절차가 전화면접 한두번 합니다. 물론 한국에 지사가 있다면 지사에서 면접도 있을수 있고요 그리고 최종적으로 본사에 면접가게 됩니다.
본사 면접 또는 직책에 따라서 아시아 본사로 가는 경우도 있고 비행기 티켓 숙박비 지원이 정상입나다. 그리고 본사 면접은 거의 90%는 채용 가능성이 큽니다.
30대 중반입니다. 도전 ㄱㄱㅅ- 살아갈 날이 훨씬 많아요-
저라면 갑니다
본인 회사 임원 달 수 있을꺼 같은 자신감이 있으면 남고 아니면 가야쥬.
스위스면 땡기네요 갖다오세요
혹시 안가게되드라도 갖다오시는게 후회가 안될듯..
안가면 평생생각날듯
제대로 된 회사라면
해외에서 면접오는 사람은
항권권이랑 숙박비를 지급합니다
안주고 오라는 회사면
안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대기업 과장이시면 아시자나뇨 300만원이 면접 교통빈데 본인이 부담해서 간다구요? 스위스는 모르겠지 자비 부담시키면 우리나라는 개차반 회사죠
탑3 과장이면 연봉이 많을텐데;
2번
탑3가 어디어디인가요
보통 면접볼애 비행기표 끊어서 보냅니다.
가지마세요
상식적으로 스카이프 면접이 맞는데 비상식적이므로 어떻게잘되서 들어가봐야 이상할확률이 높음
비행기 표 끊어주는데 보통... 그냥 거절하세요.
보통이 아니라 반드시 지급해야 합니다.
요즘 지역이 다르면 대부분 일차면접은 스카이프하는데, 직접 오란다고 가는 건 허비입니다. 간다고 딱히 합격률 확 올라가는 것두 아니구요..
저라면 무조건 11111
그나저나 능력자시군요ㅎ
왠지 lg전자 다니다가 아우디쪽으로 이직하는 느낌
최종면접도 아니고 1차에서 오라고 하는 회사라면
저라면 안 갈 듯
근데 요즘 3대 대기업이면, 삼성 현대 sk인가요?
11111
면접오라능애들이 명접비 숙소 재공안하면 걍 사기
리크루터에게 항공비 지원되냐고 물어보새요 지원해달라가 아니라 지원해주냐고 정도요 .. 우선 지원해주냐 마냐만봐도 채용의 의지를확인해보실수 있을것같습니다
휴가 낼 수 있으면 여행겸 다녀오세요.
여행 갔다가,
어디 들렸다는 기분으로요.
취리히, 바젤, 베른 중 하나인가요,
인터라켄, 루째른까지 묶어서 여행겸 다녀오세요
회사입장에서 오히려 제대로 평가하고 싶다면 화상면접 선진행하고 직접 대면을 원하는게 정상적인 방향인거 같습니다만.. 역으로 제안을 해보세요. 다신 없을 기회라 칭할만큼 본인이 부족하신 분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더 좋은 기회 분명히 올만큼 유능한 분으로 생각되니 최소한 교통비제공 등 합리적인 선이 아니라면 거르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조급하지 마셔요..
링크드인에 이력 잘 정리해서 올려두면 전세계 회사에서 제의 정도 받는 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제의 왔다고 가슴 벌렁벌렁 하지 마시고 전화나 영상통화 면접부터 하던가 돈 대던가 둘 중 하나를 하자고 하세요.
그냥 무턱대고 지원 안해주면서 오라는건 구멍가게일 가능성 높음
여행다녀오세요
까놓고 얘기할께요. 님을 홍어ㅈ으로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돈있으면 빵사먹어" "오면 만나봐 주기는 할께..싫으면 관두고" 대충 이런식의 태도라고 봅니다.
교포가 하는 회사면 가지 마세여
북미나 호주쪽이라면 교포들이 하는 막장업체라고 생각을 하겠는데..스위스니 그건 아니고..그런데 스위스에서 저럴리가 없고...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교통 숙식을 알아서해라는 좀..
한국서 스위스... ㄷㄷ
어느정도 되는 회사라면... 면접비 지원 해달라고 하세요. 유럽은 전액 해주는 곳 많습니다. 비행기 식비 호텔까지 ㅎㄷㅎㄷ
온라인면접 아니면 저같음 안갑니다
당연히 스카이프
그게 아니라면 외국 엔지니어 컨택경험이 없는 회사
일수도 회사가 확실하다고 판단되고 가시는게^^
무조건 2번
아니 면접이 없어도 쌩돈주고 스위스가고싶어 안달인데 이런걸 고민하는거 자체가... 그냥 자랑글 인듯
보통 유럽회사들이라면 폰이나 화상으로 먼저 스크리닝할텐데, 그리고 맘에 들면 체류비용 지원해줄테니 온사이트 인터뷰하자고 할겁니다. 이걸 역으로 제안해보시는건 어떤지요.
11111111
안가면 나중에 한국 뜨고 싶은 순간아 왔을때마다 두고두고 후회하게됨
제 주위에는 보통 끊어 주더라구요. 아니면 임원분이나 채용 담당자가 한국근처 출장올일 있을때 경유해서 한국 들려 호텔 회의실에서 면접 보더라구요. 요청해보세요.
스위스로 이민? 실제적으로 불가능입니다. 그냥 취업 기간동안 머무르는것 뿐이죠
??? 기업이 별로 간절해보이지 않는데요
앵간히 괜찮은 해외 기업들은 왕복 교통 및 숙식 다 해결해주는데요...
채용할 생각있으면 뱅기표,숙박 제공은 기본입니다.
접으세요
사기아니에요?
면접보라고오라고 하면 보통 숙식 비행기 다 끊어줍니다
진짜 아니라고하면 근본없는 회사라 안가는게 나을듯
탑3 대기업 과장님께서 이민을 꼭 가려고 하는데 300만원이 아깝다구요???
무조건 2번입니다.
보통 괜찮은 회사면 원거리 면접시 소정의 교통비 안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