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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프랑 냉전중입니다...ㄷㄷㄷㄷ

먼저 두서없는 글 양해 바라며....ㅠㅜ
일단 저희는 6개월된 아가가 있습니다.
일단 외벌이라 와이프는 집에서 혼자 아가를 보고
있습니다.
지난 화요일은 집근처(10분거리) 처가에 아가를 데리고 놀러가서 저녁에 제가 퇴근하면서 데려오고
목요일은 장모님과 처제가 우리집에 놀러왔다가
제가 생각치 못한 야근으로 8시쯤 집에와서
장모님을 덱에 모셔다 드리고 왔고요.
매일 저녁 저는 야근을 하든 안하든 9시전에는 와서 아가 목욕하는거 함께하고요.
지난 주말 토요일 결혼식(이건 가야할 결혼식이란거 아내가 알아요) 간다고 9시에 나가서 5시쯤 돌아왔네요(거리가 있는 식이라...)
지난 일요일은 제가 근무라서 직장에 갔다가 7시에 집에 왔고요.
다음주 토요일도 근무라 낮에는 집에 못있고요.
평소 밤에는 젖병세척도 하고 육아에 어느정도 힘드씁니다.
그러다가
오늘 두시간(왕복4시간) 걸리는 곳으로 결혼식을 다녀왔습니다.
결혼 당사자가 저희 결혼식에는 안왔지만...
(이 사항을 와이프가 알아요. 저희때 축의금만 준것도...)
결혼축하도 하고 오랬만에 결혼식에 오는 지인들을 만날겸 즐겁게 다녀오려고 했습니다.
(예전에 함께 학교생활하던 후배라 이런저런 선후배들 다 아는 사이입니다.)
10시에 집에서 출발 12~14시 식이 끝나고 차마시면서 2시간 정도 담소를 나누고 지인들이
2차로 한잔 하러들 가시는 타임에 저는 집으로 출발... 6시에 집에 들어왔습니다.
그 뒤로 아내랑은 냉기가 흐르네요.
아내는 굳이 안가도 될 식장을 갔다는 생각이 큰것 같습니다.ㅜ
저는 굳이 이렇게 까지 냉기가 흐를 상황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오히려 간만에 즐겁게 다녀오려고 했는데..
아내가 저러니까 슬슬 스트레스가...ㅠ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흑흑

댓글
  • 일포스티노99 2019/03/16 22:15

    한창 육아로 예민할때에요
    먼저 미안하다고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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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22

    그래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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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알나의순간 2019/03/16 22:55

    여자는 남자가 평소에 잘하니까
    그래 오늘은 남자가 프리하게 보내야지
    이런 생각은 꿈 깨셔야 합니다
    육아에서는 더더더더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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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그너 2019/03/16 23:29

    잘못한게 없는데 왜 잘못했다고 합니까?
    육아 힘들다고 생각이 줄어든것도 아닌데..
    자기자신 힘들다고 남편까지 없는 고민하게 만드는건 현명한 처사가 아니죠.
    냉기를 흘리지 말고 말을 해야지 일부러 눈치주고 불편하게 만들고... 심뽀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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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海賊王 2019/03/16 22:16

    어떤 냉기가 흐르는지는 본문에 없어서 이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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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17

    뭐 저와 대화가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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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희아빠 2019/03/16 22:16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것들이 불만이 되어 쌓이고...
    싸우는일이 잦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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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22

    그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지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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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신켄♪ 2019/03/16 22:17

    그냥 눈치 보시는건가요
    아니면 아내분이 뭐라고 하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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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23

    그저 대화를 전혀 안하는 상황이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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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agape 2019/03/16 22:18

    일반화 하는 것 같아서 조금 조심스럽습니다만..
    보통 여자들이 남자들보다 경조사 챙기는거에 대한 중요성이나 책임감?을 좀 낮게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문의 상황에서 남자들은 그래도 경조사 갈수있으면 가는게 좋지라는 답변이 달릴거고
    여자들이 본다면 안그래도 힘든데 토요일에 꼭 결혼식 가야했어? 라는 답변이 달릴 가능성이 높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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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23

    무슨말씀인지 알것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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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즈닷넷 2019/03/16 22:19

    육아우울증입니다. 분위기 전환시켜주시고 아내분 혼자 잠깐이라도 외출시켜주세요.
    혼자 오래 있다보면 별 생각이 다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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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24

    조언 감사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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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냥꽁냥꽁냥 2019/03/16 22:20

    이런 글 보면 정말 결혼 잘 생각해야겠네요
    본문에서의 평소 모습을 보면 그래도 나름 가정에도 충실하시려고 노력하는 분이고 주말에 지인의 행상에 참여하는 것 정도로 저런 냉전이...
    아 근데 아내분은 항상 집에서 아이만 돌보고 따로 개인적인 시간이나 약속을 못보내신다면 화가 날법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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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25

    아내에게 혼자 쉴 시간을 좀 줘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그래도 결혼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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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118d 2019/03/16 22:20

    우리 결혼식에 오지 않은 사람 똑같이 돈만 보내면 되는거지, 굳이 왕복 4시간을 기어코 가는 건 주말에 집에 있기 싫어서 그냥 나가나싶은 마음 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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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26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조언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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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too2008 2019/03/16 22:21

    혹시 빈손으로 집에 오신건...
    참외라도 몇알 사 가지고 들어가셨어야..
    야식 맛난거 시켜먹자고 졸라보세유...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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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27

    평소에 좋아하는거 잘 사옵니당.
    오늘도 빵사오려다가 저도 기분이 왠지 다운되서...
    아내가 야식도 안먹는 편이라...ㅠ
    저녁도 안먹어서
    저혼자 컵라면 먹었네요.ㅠㅠ
    김치도 안썰어놔서 그냥 라면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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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롱뇽냠냠 2019/03/16 22:42

    김치를 와이프가 꼭 썰어야하나여 ㅠ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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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원파덜 2019/03/16 22:24

    저도 아내 생각에 한 표입니다. 그냥 축의금만 내도 되셨을 것 같습니다. 그 시간을 가족과 편안하고 의밎있게 보내셨더라면 어떠셨을지, 부인께서도 남편쉴때 뭔가 하고 싶으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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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28

    의견 감사합니다. 앞으로 아내말을 좀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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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liderz 2019/03/16 22:25

    제생각도 굳이 가셨어야했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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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28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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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파운드 2019/03/16 22:30

    핵심은. 두분다 엄청 힘든 시기를 통과하고 있다는 겁니다.
    결국 남는건 아내 밖에 없어요.
    상처주고, 상처받을 어리석은짓 하지 마시고.
    조금 더 마음 쓰셔서. 방긋한번 웃으세요.
    그래도 상황은 바뀌진 않겠지만. 시간은 흘러 갑니다.
    슬기롭게 그 시기 잘 넘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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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35

    조언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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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는날을만들자 2019/03/16 22:31

    저도 같은시기 막 지났던 사람으로써
    둘째 생기면 그런상황 다시 반복되구요
    둘째까지 크거나 첫째가 크면 시간이 약이되더라구요 ㅎㅎ
    서로간의 큰 잘못만 없다면 추억이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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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36

    조언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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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팬더 2019/03/16 22:36

    이럴땐 몽둥이가 답입니다. 좆방맹이로 때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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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2:36

    가족끼리....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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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게인1981 2019/03/16 22:37

    자기자신에게 솔직해 지시기 바랍니다.
    본인결혼식 안온 사람에게 왕복 4시간이나 허비해서 다녀 오셨군요.
    지친 육아와 일상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탈출하셨으니,
    독박육아하신 와이프님께 납작엎드리시고, 서로 힘든거겠지만, 거 애좀 클때까지 잘 견디시기 바랍니다.
    왜가셨나요?
    가까운데도 아니고 그 먼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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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손은거둘뿐? 2019/03/16 22:37

    육아 땐... 이성적 판단은 개나...줘야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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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현]파파 2019/03/16 22:38

    저는 제 결혼식 왔던 지인의 식에 못가면 축의금 두배로 보내고 사전 사후에 전화로 인사를 하네요. 솔직히 대인관계 어렵고 연중 한번이라도 연락 안하고 지내는 지인에겐 저의 경조사 연락도 안드리고 바라지도 않습니다. 결혼식 말고 조사는 왠만하면 다 참석은하려 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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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기리] 2019/03/16 22:38

    저랑 비슷하시네요. 시기가. 저는 9개월차 아빠입니다
    어느때는 내가 짜증 받아주는 사람인가 할때가 있습니다
    근데 독박육아라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같이 힘내요 ㅠ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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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브래드 2019/03/16 22:38

    주말에 친구들도 만나게 해주시고..아이랑 떨어져서 쉴 수 있게 해주세요.
    산후 마사지 쿠폰도 끊어주시면 좋아요~ 24시간 아이 옆에 있는게 쉽지 않을거에요.
    이제 5살 3살인데 이제 좀 살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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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우기 2019/03/16 22:39

    제가 육아휴직 6개월해서 혼자 3개월부터 9개월까지 육아전담 했었습니다. 직장생활과 별개로 육아스트레스 심합니다. 오죽하면 저녁에 혼자 차타고 나가서 30분정도 아무데나 드라이브하고 들어가곤 했습니다. 우선은 최대한 와이프랑 육아에 도움주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ㅎ
    저도 모든 사회생활 돌지날때까지 거의 접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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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펩시가좋아] 2019/03/16 22:40

    하루정도는 친구들이랑 놀러오라고 시간을 주세요. 글 보니 분유 먹이시는거 같은데 맨날 같은 생활의 반복이고 나름도와줘서 괜찮을거라 생각하실지는 모르지만 본인은 그렇게 안느낄거같아요. 저도 그 시기에 와이프가 좀 우울해하고 그랫는데 친구들이랑 낮에 놀라고하고 주말에도 음식 시켜먹더래도 나가서 놀다오라고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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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그이 2019/03/16 22:40

    일요일 오후 4시간만 자유주고 친구도 보고 모유수유하면 짜내면 되니 맥주도 한잔하고 오라고 하고 혼자 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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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빠 2019/03/16 22:40

    5년째 냉전중입니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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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의꿈 2019/03/16 22:41

    놀다오려고 결혼식장 갔다 생각하시는가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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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스구때 2019/03/16 22:51

    내일 낮에 8시간 와이프 놀다 오라고 하세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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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대리아 2019/03/16 22:51

    8개월 아빠입니다.
    제 경우엔 와이프 좋아하는 음식이나 맥주같은거 사주고 아기랑 같이 잘 노는거 보여주면 풀리곤 했습니다.
    일단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상황을 이야기 하는게 필요할것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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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drich 2019/03/16 22:57

    치킨한마리 시켜서 맥주한잔 하세요. 오래 끌 일도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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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hyWoody 2019/03/16 22:59

    힘들겁니다, 위로도 배려도 이해고 필요없고 대신 아이 보고 눈 좀 붙이라고 하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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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mb 2019/03/16 23:02

    제 기준엔 마니 하시는듯 한데요
    제 와이프가 그랬다면 맞불....
    대신 평소에 마니 져줍니다
    아닌건 아닌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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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넌갈등이었어 2019/03/16 23:04

    전업인데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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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3:06

    ㄷㄷㄷㄷ 인기글에 올라가다니...ㅜ
    여러분들 조언 보고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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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아누킴 2019/03/16 23:10

    육아는 정말 힘들죠. 사실 남편분이 잘못한건 아니나 아내분도 하루종일 도움없이 아이 돌보느라 힘들었을겁니다. 아내분께 자유시간을 드려보세요. 서로서로 스트레스 푸는 시간을 제공하면서 육아에 임해야 문제가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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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팔봉 2019/03/16 23:10

    여기에 내가 한 오늘 행동이 잘한것인지 물어보는것 자체가 자기중심이라고 약간은 생각드네요.
    육아와 가정일을 하는것 남자들이 3일만 해보면 할사람 과연 몇명이나 있을까요? 저또한 2틀은 하지만 3일째되면 못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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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이프 2019/03/16 23:14

    평일날 늦게 퇴근해서 육아 도와준다구요? 얼마나 도움될까요.. 하루 쉴까말까 어려운 주말 안그래도 독박육아 하는데 본인 스트레스 푼다고 하루종일 혼자 밖에.. 아내분이 부처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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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ki80D 2019/03/16 23:15

    이래서 결혼하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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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정호# 2019/03/16 23:16

    다들 마눌 눈치보고삽니다 ㅜㅜ
    늬들은 결혼하지마라. 라고 외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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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프깁슨 2019/03/16 23:23

    삶에 지혜라 해야 하나
    겪어본 자들의 조언
    대부분 아내편 대답이죠
    크게 잘못은 아니지만 타인보다는 가족에 더 신경써야 할 시기라는게 문제겠죠
    야 키워본 유부남들은 이정도는 흔하게 겪어본 일상이다보니 어쩔수 없나 봅니다
    아내분께 이곳 댓글 보여주시는것도 냉전을 끝내는 방법일듯
    자신의 행동이 정당하다는걸 남자들도 인정 하는 분위기라고 말씀 하시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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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3:29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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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72255번째회원 2019/03/16 23:24

    "결혼축하도 하고 오랬만에 결혼식에 오는 지인들을 만날겸 즐겁게 다녀오려고 했습니다."
    여기서 이미 답은나온듯하네요..
    아직 6개월밖에안된애기를 혼자 케어하기엔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남편은 내 결혼식에는 오지도않은 지인 결혼식에 굳이 참석하겠다고 주말에 자리비우고 혼자 즐겁게 다녀왔으니 화날만하죠.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면 거의하루종일 밖에있던건데 그동안와이프는 애기랑 퇴근도없이 계속 돌아가는 하루를 보내고있잖아요
    젖병씻어주고 목욕한번시켜 주는게 엄청도와준다고 생각하시는것 부터가 잘못된것 같아요.
    그건진짜 일부분에 불과한건뎅..
    주말에라도 와이프분좀 외출하라고 자유시간도좀 보내주고 해야지 본인은 주말에 지인들만날겸 나가버리면 와이프는 퇴근도없이 혼자 24시간 육아중인건데, 와이프가 왜화났는지도 모른다는게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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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3:29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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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갱주의보 2019/03/16 23:26

    외벌이에 처가도 가까운데..육아스트레스가 장난아닌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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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3:29

    아가가 많이 순해서 그나마 다행이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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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700/곰팅이 2019/03/16 23:27

    음 ㅜ
    와이프분께서 나가거나 누굴 만나긴하시는데ㅜ대부분 가족분들이시네요
    친구들을 만난다거나 조리원동기 모임이라던가 와이프분께서 육아생활에서 조근 벗어나는 삶을 갖도록 배려해주심이 어떨지요?
    솔직히 저도 와이프랑 이런문제로 자주 다퉜는데 결론은 와이프도 저처럼 살았던 사람이고 밖에돌아다니고 사람만나고 이야기하고싶은데 빽빽울어대는 애기만 옆에 있고 잠도 잘 못자고 갑갑한 집안에서만 갇혀있다는 겁니다. 그런 와중에 글쓴분이나 저나 경조사라는 이르니 친목행사에 참석해서 친구들 만나서 이야기하고 오는거죠그 시간에 어딜좀 같이 나가서 바람도 쐬고 그러고 싶은데요...
    둘다 잘못한건 없지만 와이프분을 육아에서 1시간만이라도 탈피할수있게 해주심이 어떨지요. 운동도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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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antorini88™ 2019/03/16 23:28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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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훈윤 2019/03/16 23:27

    분위기가 참,
    제가보기엔 외벌이에.육아도 많이 도와주고,, ,
    와이프가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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