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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도와 주세요 강원도 특수학교 교사 아동 학대!

제아이는 지적장애 1급이며(12개월 전후 연령) 특수학교 중학부1년에 재학중 입니다 학기가 시작되고 지난3월8일
선생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점심시간 이동중 아이가 바닥에 누워 일으키는 과정중 옷이좀 많이 늘었났다 하여 학교에 가서 선생님과 상담을 하였고 아이가 바닥에 누워 실갱이중 선생님께서 아이에게 재밌냐 물으시고 아이가 윗옷을 올리려 하는 행동을 두고 싸보인다 말씀하시며 강한 제지가 필요할것같다하여 저는 너무 강한 제지는 싫다하니 학교에 보내지 말라셨습니다 알겠다 안보내겠다하고 일어서려하니 오해하신것같다 다시 이야기를하고 오해를 풀고 아이를 데리고 집으로 오던중 옷이 늘어남을 확인하던중 아이 목에 손톱자국과 등 목에 멍자국을 발견하여 다시 학교로 갔습니다
학교내에 아이들하교로 선생님들이 모여계셨고 담임선생님이 학교에 계시냐 물으니 한선생님께서 연락을하셨고 퇴근중이라 말씀하셔서 다시 학교로 와주시라 청하였습니다 다시 연락을하니 교실에 계신다하여 그럼 밖으로 나와 달라 하였고 어찌된 일이냐 물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그저 죄송하다는 말뿐이고 설명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다른 선생님들께서 저와 아이를 보건실로 이동하였고 담임 선생님께서는 다른 선생님과 상담을하셨습니다 그후 오셔서 아이가 누워 일으키는 과정에서 생겼다 말씀하시며 죄송하다하셨고
저는 정확히 어떤 과정에서 생긴 일인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는 계속 말이 바뀌시면 정확히 어떤 과정에서 생긴 상처인지 말씀하지 못하십니다
저는 학교 측에 cctv확인 요청을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제가 확인하기전 미리 다른 선생님들께서 모여 평일이 아닌 주말에 확인하셨다합니다 cctv는 외부에만 설치되어 있어 어떤것도 확인 할수 없었습니다 학교측에서는 담임교체로 넘기려 하였고 저는 국민청원 신문고 여러 단체를 찾아 다녔습니다 학교에서는 일이 커지면 그담당 선생님외 교장 교감 그외 다른 선생님들께도 불이익이 따른다하며 회유하였고 담임교체외 휴직처분을 내리겠다 하였습니다 저는 그담당 선생님이 지금 이학교에서 사직할것을 요구 하였습니다
학교에서는 저희 아이의 문제행동(눕는행동)을 문제삼으며 선생님께서 하신걸 합리화 정당화 하시려 합니다 제아이처럼 장애가 있고 말과 표현을 못하며 문제 행동이 있으면 다른 방법을 시도하기전에 무조건 힘으로 강제적으로 대하여도 되는지 그게 고의가 아니라 하면 제아이처럼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어떤 신체적 상해가 가해져도 다 받아 들이고 감수 해야 하는 건가요?
눕는아이를 일으켜 세우는데 팔 손에는 그어떤 상처도없이 목과 양쪽귀 무릎 발가락 머리쪽에 왜 상처가 생겼는지에 대한 설명을 하지 못하시며 일으키는 과정 또한 계속 설명이 바뀌고 정확히 말씀 하지 못하시며
그 일이 있던 점심시간 12시20분부터 10-20분가량 실갱이후 보건실로 아이를 이동후 2시가 될때까지 1시간 가량을
아이와 담임 선생님만 남은 상황을 그누구도 본 사람이 없으며 그안에서 이루어진 일또한 설명을 듣지 못했습니다
문제행동이 있다하여 선생님이 하신 행동을 확인할 방법이 없다하여 선생님과 학교측 말만으로 고의가 아니였으니 아이에게 책임을 넘기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이일로 학교를 그만둔 상황입니다 그선생님께서는 학교에 나오고 계십니다
제가 어떤걸해도 그날 아이한테 있었던 일을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제아이가 겪은 일에 대해서는 관심을 주시 않습니다
휴직이나 담임교체가 과연 정당한 처분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원하는건 이학교에서 그 선생님께서 사직하길 바랍니다
제가 아이를 위해 할수 있는건 많은 사람들한테 아이가 당한일을 알리는 것 뿐입니다 저혼자 학교측과 대립하는게 계란으로 바위치는 일이라 제아이 입장에서 말씀해주시는 분은 단한분도 없습니다
이글을 읽으시고 제가 정말 억지를 부리는 것으로 보이시는지 제아이를 두둔하여 이러는 것으로 보이는지 판단해주시고
장애 아이들에 행해지는 훈육과 교육 제지라는 명분으로 행해지는 폭력이 생기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댓글
  • 날으는카페트 2019/03/16 16:26

    님의주장이 사실이라면 바로잡아야 할 일이지만 장애1급에 1살정도 정신연령에 중학생 덩치의 장애아이가 바닥에 들어누워 생때를 쓰면 그 누구도 감당 못합니다. 아이 몸에 상처 났다지만 교사도 상처입어요. 특수교사도 애로사항 많답니다.

  • 심쿵해 2019/03/16 17:25

    와이프가 일반중학교 특수교사입니다. 이다음학교는 특수학교갑니다..
    특수교사도 여자가많지요. 중1이 누워있고, 다른아이들도 케어하기에는 버겁다고합니다.
    한번은 다른선생님들 사례로.. 자폐아동이 키덩치도 큰데.. 밖에서 교실안으로 안들어갈려고하는데.. 그애를어떻게하면되겠냐고 묻더군요.
    그사이에 다른애들은 선생님 없이 방치될것인데..
    안타깝습니다. 실무샘들이나 다른 도와주시는분들이 많은 시스템이 필요한거같아요.
    아이가 상해를 당하셔서 마음 상하시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선생님도 덩치크고 제어 안되는 아이들 상대로 월급은 받지만.. 힘듭니다..
    학생들한테 맞아도 일크게안만들려고 참으라그하는 경우도 많다고합니다;;
    너그러이 한번 만나보시고, 대화한번해보시죠.

  • 갈마구날아요 2019/03/16 17:26

    어머님 마음 아프신건 잘 알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교사로써 도움반 학생들을 많이 대하다 보니 느끼는건.....
    아이가 이제 중학생이면 사실 물리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말씀하셨다 시피 누워서 생떼를 썼다면 더욱이요. 그러면 그 상황에서 교사는 12개월 연령의 지능을 가진 학생을 어떻게 일으켜 세워야 할까요? 사랑과 대화로 일으켜 세우면 가장 좋겠으나 이것은 이론상으로만 가능한 것이고 지능이 많이 부족한 학생들은 교사의 권위가 무너지면 말을 하나도 안 듣습니다. 가정에서는 한명이지만 교사는 수십명의 학생들을 관리해야 하는데요.... 교사와 물리적인 충돌이 있어서 그 와중에 상호 상처가 생겼는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는지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인것으로 보이네요. 이전에 정말 나쁜 공익들이 장애학생들을 두들겨 패고 이래서 언론에는 났지만 사실 드문 경우이고, 요새는 오히려 학생들에게 피해입고도 어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중1 정도면 덩치가 큰 만큼 누워서 생떼쓰는 정도는 제 경험상 가정에서 지도해서 학교 보내셔야 합니다. 많이 나무라셔야 해요. 이러면 절대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느낄만큼. 이걸 가정에서 감싸기만 하셔서 학교 보내시면 학교에서도 같은일이 반복될것 같네요.
    사실 위로의 말씀 드리고 싶지만, 혹시 교사가 제지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있었고 최선을 다했는데, 인터넷에서 마녀사냥 당하는 상황이 벌어질까 걱정되어 글을 남깁니다.

  • 지리산보름달곰 2019/03/17 14:44

    요약하여 주신다면 많은분들이 보기 편할것 같습니다.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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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땡삼이 2019/03/17 14:46

    간추려서 말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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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플레따면난뚜껑부터핥는다 2019/03/17 14:48

    요약이필요할듯 ㅊㅊ박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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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샤뜨리몰랑스미슈 2019/03/17 14:58

    학교 : 실갱이중 옷이 늘어났다고 연락
    부모 : 확인결과 목에 손톱자국과 멍발견,해명요구
    학교 : cctv도 없다, 모르겠다로 일관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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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하늘2 2019/03/17 15:01

    저는 특수교육실무사예요~진짜 나쁜 특수교사네요.처벌받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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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루컴 2019/03/17 15:12

    추천 하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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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패산꼴데 2019/03/17 15:15

    추천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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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네처 2019/03/17 15:34

    누워서 생떼 쓰는것도 참 다루기 힘든 경우 중 하나죠..
    당신이라면 장소시간 안가리고 누워 생떼쓰면 어떻게 행동할지 생각해 보세요..
    그래도 멍든건 좀 확인해 볼 필욘있지요..
    생떼 쓴다고 멍들며 살 이유는 없으니..
    참 답답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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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으는카페트 2019/03/17 16:26

    님의주장이 사실이라면 바로잡아야 할 일이지만 장애1급에 1살정도 정신연령에 중학생 덩치의 장애아이가 바닥에 들어누워 생때를 쓰면 그 누구도 감당 못합니다. 아이 몸에 상처 났다지만 교사도 상처입어요. 특수교사도 애로사항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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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레이서2 2019/03/17 16:4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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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쿵해 2019/03/17 17:25

    와이프가 일반중학교 특수교사입니다. 이다음학교는 특수학교갑니다..
    특수교사도 여자가많지요. 중1이 누워있고, 다른아이들도 케어하기에는 버겁다고합니다.
    한번은 다른선생님들 사례로.. 자폐아동이 키덩치도 큰데.. 밖에서 교실안으로 안들어갈려고하는데.. 그애를어떻게하면되겠냐고 묻더군요.
    그사이에 다른애들은 선생님 없이 방치될것인데..
    안타깝습니다. 실무샘들이나 다른 도와주시는분들이 많은 시스템이 필요한거같아요.
    아이가 상해를 당하셔서 마음 상하시는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근데 선생님도 덩치크고 제어 안되는 아이들 상대로 월급은 받지만.. 힘듭니다..
    학생들한테 맞아도 일크게안만들려고 참으라그하는 경우도 많다고합니다;;
    너그러이 한번 만나보시고, 대화한번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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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마구날아요 2019/03/17 17:26

    어머님 마음 아프신건 잘 알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도 교사로써 도움반 학생들을 많이 대하다 보니 느끼는건.....
    아이가 이제 중학생이면 사실 물리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말씀하셨다 시피 누워서 생떼를 썼다면 더욱이요. 그러면 그 상황에서 교사는 12개월 연령의 지능을 가진 학생을 어떻게 일으켜 세워야 할까요? 사랑과 대화로 일으켜 세우면 가장 좋겠으나 이것은 이론상으로만 가능한 것이고 지능이 많이 부족한 학생들은 교사의 권위가 무너지면 말을 하나도 안 듣습니다. 가정에서는 한명이지만 교사는 수십명의 학생들을 관리해야 하는데요.... 교사와 물리적인 충돌이 있어서 그 와중에 상호 상처가 생겼는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았는지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인것으로 보이네요. 이전에 정말 나쁜 공익들이 장애학생들을 두들겨 패고 이래서 언론에는 났지만 사실 드문 경우이고, 요새는 오히려 학생들에게 피해입고도 어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지만 중1 정도면 덩치가 큰 만큼 누워서 생떼쓰는 정도는 제 경험상 가정에서 지도해서 학교 보내셔야 합니다. 많이 나무라셔야 해요. 이러면 절대 안된다는걸 뼈저리게 느낄만큼. 이걸 가정에서 감싸기만 하셔서 학교 보내시면 학교에서도 같은일이 반복될것 같네요.
    사실 위로의 말씀 드리고 싶지만, 혹시 교사가 제지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이 있었고 최선을 다했는데, 인터넷에서 마녀사냥 당하는 상황이 벌어질까 걱정되어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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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duBot 2019/03/17 17:59

    많은 분들 보시고 여러 의견이 나왔음해서 추천 누르고 갑니다.
    윗 분들 말씀대로 저 역시 한편으론 불필요한 마녀 사냥이 시작될까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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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장님 2019/03/17 18:03

    경찰서로 가셔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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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이아빠 2019/03/17 18:10

    처음부터 상황설명도없이 부모가 사태를 파악하고 다시 요청했음에도 저런태도를 보인다는건 자질문제입니다.
    일단 신고하시는게 맞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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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곳이알고싶지않다 2019/03/17 18:13

    학교측 대처하는거보니...추천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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