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모쏠 소개팅 후기.jpg

ㅋㅋㅋㅋㅋㅋㅋㅋ

옷 입는게 저게 사람이냐

민수씨 인성 새하얘...

어제본거.

셜록홈즌가

걍 무리하지 말고 깔끔하게 정장을 입는 게 나을텐데

세후 팔천? 형님 남자한텐 관심 없으세요?

까일만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1충이라던데 사실이면 옷이나 센스가 문제가 아니잖아

야인시대를 너무 감명깊게 본 모양이네...

저정도면 그냥 후드티에 청바지 입고가는 게 더 깔끔하게 보이겠다...

이건 남자가 잘못했네

우미관에 구마적 때려잡는 룩

패션이 너무 아재.아입니까 ㅋㅋㅋㅋㅋ

0. 베1충이라고 함.
1. 나이에 지나치게 안 맞는 패션. GD도 소화할까 말까 한 수준인데 40대 근처쯤 되면 그에 맞는 패션이 있음. 하다못해 그냥 세미정장 정도만 입었어도..
2. 소개팅은 서로 알아가는 자리지 진짜 밥만 목적으로 가는게 아님. 뷔페에서 음식 가지러 왔다갔다 하는데 이야기가 집중이 되겠음? 설령 먹고싶다고 해도 소개팅 상대 앞에서 여자가 음식 가지러 몇번이나 왔다갔다 하고 싶겠음? 소개팅 나온다고 힐 신었을텐데 계속 걷게 만드는 환경의 식당에 가는 것도 별로.
소개팅에서 파스타집이 선호되었던 이유중 하나가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어서란 말도 있었을 정도.

.....나도 꽤나 패션같은건 큰 관심없는데
내가봐도 저건 좀 많이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나 이 자리에 있겠다니 확인■■ 해주는군.

장갑은 왜 끼는거? 용접하다 화상입었나?

나 저 코트 백화점 주차 알바할 때 봣어!!

남에일같질않아 눈물이 눈앞을가리네요...
희망은 버리지않는다면 기적이 올 가능성은 있지만...
그댓가로 시간과 돈 은물론 받을 맘에상처 까지 감당을해야하니...힘내십쇼...
뭐 해탈하는때가온다면 포기하시는것도 맘편합니다...저처럼...ㅠ.ㅠ

ㅇㅂ란 거 보고 안타까운 마음도 사라졌다.
패션만의 문제가 아닐거다. 분명히.

민수씨 속마음

민수씨가 착하네.
"형은 GD가 아니야. 그저 40을 바라보는 모쏠이라고. 닥치고 옷살때 나한테 검사 받아." 안한게 어디야

패션 감각 없으면 자기 눈에 좋아보이는거 막 사지 말고....홈쇼핑에 모델이 코디한 상의 하의 신발 그대로 세트로 사기만 해도
평타는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