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아직 원전진흥국

영구정지 중이 아닌 걸로..

영구정지가 아니면 그냥 중단인거면 가동중 원전 숫자에 넣어야죠

재가동이냐 영구정지냐 결정이 미뤄진 상태일 뿐 가동 중은 아니죠.

그런거면 영구정지 원자료 비율이 200% 도 아니죠

확정된 숫자로 비교한 거고요.
박종운 교수 페북에 가서 지적하세요.

저자료는 맞습니다.
일본 중앙정부는 운영을 허가 했는데 지방정부에 일본 지역주민이 소송걸어서 그것때문에 임시 중단된 사례거든요 그래서 영구중단은 아니에요..그러나 운영을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영구중지가 아닌 것은 일시중지 중인 거죠.
재가동 준비 중인 것도 있겠지요.

그러니까 항목이 가동중 영구정지 두개뿐인데
가운데 38기 원전 수치는 쏙 빼버리고 영구중지 원자로 비율200% 는 호도하는거밖에 안되죠

영구중지로 갈 지 재가동으로 걸지 결정되지 않은 거니까요.

결정되지 않은거랑 존재하는 원전을 아예 통계에서 빼버리는거는 전혀 다르죠

가동 중 대비 영구중지 수로 비교한 것으론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박종운 교수 페북에 가서 지적하시면 될 것 같네요.

일본은 가동중 영구중지 두개 숫자라면서
우리나라도 원전 돌아가며 정비하느랴 가동중지 하는데 25기 풀가동인거처럼 통계 넣은건
벌써 앞뒤 다른 소리인데요

계획 정비와 사고 여파로 완전중단을 전제로 몇 년째 중단하고 있는 건 다르겠죠.

다르다는건 생각의 차이일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통계에서 아예 빼는건 전혀 다른 이야기죠

정기점검을 위해서 일시 중단하는건 가동중단이 아니죠....
일본은 가동시킬지 영구중시 시킬지..판단하기 위해
가동중단해놓고 원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원전이 없죠..
통계에서 속..뺀게 아니라..그런 원전은 ..
영구정지원도 아니고, 가동중인 원전도 아니죠..
아니 그런 원전도..가동중인 원이라고 칩시다..
그래도..우리나라 보다..영구정지 비율은 33%로 우리나라 8%보다
앞도적으로 많네요...
숲을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르키니..손가락에..때 묻었다고
신빙성...어쩌고 하는 격이네요

일본의 원전들도 가동과 재가동을 심사하는중입니다.
그런건 쏙 빼고 가동 영구정지 저렇게 두개만 써놓고 27기인줄 알죠
거기에 원전 영구정지 200% 라는 수치까지 박아놓으면 가동중인거보다 영구정지한게 2배나 많다고 알거고
재심사중인 27기의 존재는 전혀 생각하지 못하죠
우리나라도 점검하고 재심사 받고 원전 가동하는거지 정비 끝났다고 바로 돌리는거 아닙니다.
우리나라 재심사중인건 가동중 수치에 넣고 일본의 재심사중인건 아예 쏙 빼버리는건
전혀 다른 이야기

잘 하고 있는데요?

조중동 자한당이 논란을 만들고 그걸 받아들이는..

한반도 단층이 뒤틀리기 시작했다.."큰 지진 올 수도"
[김기범/경상대학교 교수] "동해와 한반도의 경계부를 따라 굉장히 큰 변형이 일어나고 있고요. 더 많은 지진 위험이 있다고…"
머지 않은 장래에 규모 6, 심지어 7이 넘는 강진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도 나옵니다.
http://news.v.daum.net/v/20190211204307642

원전 6기(고리1~4, 신고리12 호기) 내진설계 6.5…진도7 이상 덮칠 땐 대재앙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전본부(이하 고리원전)는 신고리34호기와 최근 건설허가가
난 신고리56호기는 진도 7.0에 견딜 수 있게 내진 설계됐지만, 고리1~4호기와 신고리12호기 등
6기는 기준이 6.5에 맞춰져 있다고 6일 밝혔다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key=20160707.2200...

http://www.kookje.co.kr/mobile/view.asp?gbn=v&code=&key=20160707.22...

지금 내진 설계를 강화해서 극복하는 식이 우리가 살아온 방식입니다. 추우니까 겨울엔 겨울잠을 자는 식이 아니고 집을 지어 난방을 하는거죠.

인간은 자연을 못이깁니다

후쿠시마 인근 원전은 진도 9를 견뎠죠. 후쿠시마는 침수됐지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전본부(이하 고리원전)는 신고리34호기와 최근 건설허가가
난 신고리56호기는 진도 7.0에 견딜 수 있게 내진 설계됐지만, 고리1~4호기와 신고리12호기 등
6기는 기준이 6.5에 맞춰져 있다고 6일 밝혔다

그나마도 설계대로 제대로 지었다는 전제 하에 그런 것이겠지요.
그 동안 밝혀진 부실을 생각하면 그 내진 설계도 믿을 수 없습니다.

신규 원전 짓고 있는데요? 그리고 업계를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사업까지 해야 하나요?

뭘 지어요 백지화 했는데
그리고 제가 말한건
저자료 반박입니다.
탈원전은 살짝만해도 그냥 끝입니다

현재 건설 중인 원전도 있어요..

현재로선 다른 나라에 비해서 탈원전이라 할 것도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더 활발하게 짓고 있는 중이니까요.

저분 말대로 원래 탈원전이라는 말을 쉽게 올리면 안됨요. 미국도 수십년째 원전을 못짓고 있지만(셰일가스에 밀려서) 탈원전이란 표현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누가 바보같이 주요 에너지원 하나를 포기하자는 말을 그리 쉽게 합니까...에너지전환 정책이라고 순화해서 표현했으면 원잔 수출에도 지장을 안받고 관련 업계 충격도 덜했을 것인데... 방종운 교수는 본인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인가?

그러니까 굳이 왜 탈원전을 선언해서 원전 수출에도 문제를 겪고 사서 고생을 하고 있는냐는 거죠. 님 말대로 다른 나라에 비해 탈원전이랄것도 없다면서요. 그럼 왜 대통령은 탈원전을 선언해서 관련 기술 수출도 막고 업계충격을 주었냐는 거죠. 논리가 뭡니ㄲㅏ? 다른 나라에 비해 더 활발히 짓고 있으니 탈원전은 아니나 공약을 걸어서 탈원전이라 했다 이건가요? 아니면 탈원전이라 해서 수출길은 막았지만 실질적으로 탈원전 하고 있는것은 아니다 이건가요?

탈원전은 문재인 정부의 대선공약이고 당연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겁니다.
그러나 저 분의 해석은 현재의 탈핵 프로그램 수준은 다른 나라에 비하면 아직도 원전 진흥 중이라는 거고요.

원전 수주의 원리를 모르시는 모양인데, 발전소 건설에서 기술은 그다지 중요한 요소가 아닙니다.
PF사업에서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자금조달 능력, 그리고 어떻게 역할과 책임을 분담할까 입니다.
사업권을 주는 정부에서는 가장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업체에 주게 되어 있고요.

그러니까 저분 말은 실질적으로 탈원전이 아니라는 거잖아요. 그럼 탈원전 선언을 굳이 해서 관련 업계를 힘들게 하냐 이거예요. 에너지 전환정책이라 했으면 충격이 덜했겠죠. 원잔 수출에 지장도 덜 받고요. 그리고 탈원전 선언이 원전 수주에 영향을 안미쳤다는 말을 하고 싶으신거면 걷어들이세요. 탈원전한다는 나라 원전을 누가 수주합니까? 이무리 좋은 조건 들이 밀어도 탈원전 한다는 나라 원전을 누가 수주해요. 영국 원전 수주건도 탈원전 영향을 받은거는 개나소나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