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들 아시겠지만 737 두사고 모두 기수가 급강하하고 이를 제어하려는 조종사 노력이 보입니다.
자동항법 운항중 비행기 기수를 관장하는 센서 불량으로 기수가 들렸다고 인식
수평 꼬리 날개를 강제로 내려 제어 불가능한 상태가 되지 않았을까 추측하고 있네요
결과 지면에 화살이 꽂히듯 박히고,, 탑승자 전원 사망 
https://cohabe.com/sisa/965014
737 MAX8 사고 꼬리날개 제어에 결함 추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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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다양한 원인중 유력한 원인이 아닐까 합니다.
어이쿠 센서 납품한 시키들 이제 죽었다
센서 및 컨트롤 시스템 버그, 날개를 관장하는 유압장치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겠죠
입력 허용범위값이 있을텐데 안전장치가 제대로 안돼있나 보네요
급강하 현상에 자동항법장치를 강제로 끄고 수동전환한 사례도 보고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언 에어 사고 분석할 때 이 가능성도 생각했을것 같은데, 그래서
이 장치의 잠재적 위험성을 알았을 것 같은데, 좀 안타깝네요.
아직 원인 분석중인것 같습니다. 바다에 떨어진 잔해를 찾기가 어려운것도 문제라 보여지네요~
Lion 입니다.
B-52가 시험비행중 수직꼬리날개 모두 날아가고도 귀환한 케이스가 있긴 한데
수평꼬리 날개는 더 중요할거 같네요
아예 날아가면 차라리 주익이랑 엔진 출력으로 어찌저찌 해볼수 있을지 모르지만
저게 오작동을 해버리면 더 답이 없겠죠
고도를 올리는 이륙 직후에 급강하 문제로 조종사도 어쩔 수 없었을것 같구요...
플랩만 당기면서 회항 신청을 급히 하지 않았을까요
맞네요
속도와 고도가 확보된 후라면 뭐라도 해봤겠지만 두 사건 모두 이륙 중이라 답이 없었을듯
황우석 사태때는 동네 아줌마들 까지 생명공학의 전문용어를 구사했었죠. 그러면 그 아줌마들이 다들 생명공학을 잘아는가? 그럴리가 있습니까? 기자들이 적은거 보고 그러는거지..ㄷ ㄷ ㄷ 갑자기 사방에서 튀어나오는 항공기 전문가들.. 그런데..작년 lion 에어의 사고도 올 여름지나야 보고서가 나오고 이번 사고는 언제보고서 나올지 아직 기약도 없는데..어찌 기자들은 용감하게 떠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용감하게 떠들기 보다는 많은 사상자를 낸 사고이고
신형 동일한 기종의 사고여서 사고원인의 직접적인 원인을 좁혀서 나온것 같습니다.
결과는 지켜봐야겠지만 동일 기종 항공기 운항도 언제까지 묶여둘 수는 없어보이고요
기자들은 사고조사관이 아니라서 정확한 원인분석에 접근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입과 글로 먹고사는 직업인지라 함부로 말을 하는 근성이 있습니다. 비행기 추락하면 사고원인을 제일 먼저 말하는 사람들이 전문가들이 아니라 기자들입니다.
몇달전 보잉과 기장들간에 간담회가 있었고
어느정도 문제점과 향후 방향에 대한 가시적 결론이 났었다고 하더라구요
1. 조종사예요? 기장이에요? 사람들이 자꾸 조종사를 의미하면서 "기장"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물어보는 겁니다.
2. 조종사들이 의외로 비행기를 잘 모릅니다. 조종사들의 비행중 경험과 그들의 의견도 중요한 요소지만..이것조차 요소의 하나일 뿐입니다.
조종사 들과 간담회 하고 가시적 결론이 났다뇨? 말이 되지 않는 이야기 입니다.
항공기 사고조사관들은 절대 외부에 발설을 할수가 없으니..사고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들은 사고의 원인에 정확히 접근할수도 없는 사람들인데.. 왜들 그리 자신있게 짐작을 하는지.. 물론 "집히는 게"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걸 "단정"해서 결론이라도 난 듯이 말하면 곤란하죠. 대한항공기가 괌에서 추락했을때 "사고기는 15년된 비행기"라면서 마치 고물비행기라서 추락한 듯이 말을 함부로 하던게 기자들입니다..ㄷ ㄷ ㄷ
그 잘난 전문가들도 뚱뚱한 승객 몸무게에 유압 케이블이 눌려서 추락한건지 조사한적도 있습니다. 그냥 이런저런 가능성 얘기해 볼 수 았는거고 정비결함으로 난 사고가 많고 당장 멀쩡한 비행기가 떨어지면 기체결함 추측을 제일 먼저 할 수 밖에 없죠.
사고 조사관들이 항상교육받는 것이 "가정하지 말고 조사하라" 입니다. 조사전에 가정을 하고 들면 이게 정확한 원인규명을 방해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연히 모든 가능성을 다 조사해야죠.. .."기체결함을 제일 먼저추측?" 이라면 조사관 자격이 없는 겁니다.
가정이 없이 조사를 어떻게 합니까 ㅋ
댁이 교육을 못받았으니 그런 소리를 하는 겁니다. 조사는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중립적으로 접근하는 게 원칙이고 조사관들에게 항상 그걸 교육시킵니다.. "가정없이 어떻게 조사를 하냐?" 소리를 하면 교육을 못받은 사람이죠.. 사고를 조사하는 경찰관이 이 사람이 범인 같아 보이니 처음서 부터 이사람만 잡아다 모진 고문을 하자고 하는거나 마찬가지의 태도입니다.
ㅋㅋ 님은 한국말을 모르네요. 하기야 외국물 어설프게 먹은척 하려는 사람이니 뭐
"가정없이 어떻게 조사를 합니까?" 소리가 말이 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니 못배운 사람소리를 듣는겁니다.
MCAS 임의대로 러더 조정이 되서 생긴 문제라는게 대부분의 추측이긴 한데 왜 두 항공기 모두 러더 트림을 안껐는지는 의문이네요.
기존 737도 러더 서보가 오작동하면 트림 끄고 수동조작하게 되어있었을텐데요.
아 러더가 아니라 엘리베이터죠 ㄷ
네 이륙 직후 급강하의 원인을 엘리베이터로 확인하기 어려웠을것 같네요
MCAS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엘리베이터 전동 조종은 한마디로 옛날 자동차 창문 닭발에 모터도 달려있는 식이라 엘리베이터가 임의로 조정된다는 사실을 알았을거에요.
http://youtu.be/6hZQeTrmcjU
ㄷㄷㄷㄷ 너무 급해서 일단 조종간 땡기고 보자였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