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알파 매크로&보케 세미나 투어 후기 및 FE 135mm GM 간단 체험기

소니 알파 매크로&보케 세미나 투어 (서울) 후기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바디는 A7R2 입니다.

사진은 풍경/야경/매크로 사진을 좋아해서 1635GM, 90MG 외 4개 렌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 SONY 풍경 사진전에서 안개낀 몽생미쉘로 금상을 받았습니다.

개인 홈페이지 https://www.soonmo.com  입니다.

세미나 진행은 매크로/보케 촬영방법과 촬영을 위한 바디 설정방법(단축메뉴 위주), A7R3바디와 렌즈 소개후 진행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인상적이였던 순서는 매크로 사진촬영 기법이였습니다. 매크로 사진을 좋아 하지만 실외에서 플래쉬를 사용하여

정물이나 꽃 사진 찍는 정도 였는데 실내 셋트에서 조명과 플래쉬, 소품을 활용하여 촬영하는 방법은 신세계 였던거 같습니다. 정말 유익하고

많은 스킬향상에 도움이 되었던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생각도 못했던 부분을 촬영해보고 알지 못했던 부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김현수 작가님의 친절한 설명이 더욱 빛난 세미나였습니다.

금번 매크로&보케 세미나에서는 4개의 렌즈를 마운트해 볼수 있었습니다.

1. SONY 알파 FE 50mm F2.8 MACRO 

2. SONY 알파 FE 90mm F2.8 MACRO G OSS

3. SONY 알파 FE 100mm F2.8 STF GM OSS       

4. SONY 알파 FE 85mm F1.4 GM

제가 속한 조는 A-1조로 매크로 사진촬영을 먼저 하였습니다.

- A7R3는 A7R2와는 확실히 조작성이나 편리성에서 좋아보이며 1stop 차이가 생각보다 실내에서는 큰거 같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배터리와, 셔터음 A7 1~3 세대 중 셔터음이 제일 마음에 안드는건 2세대 인거 같습니다.

1. A7R3 + SONY 알파 FE 50mm F2.8 MACRO

   처음 받은 렌즈는 50 매크로 렌즈를 받아서 처음에 사용을 하였는데 확실이 90마 보다는 렌즈 완성도가 떨어지는 느낌이 였습니다.

   결과물도 생각했던 대로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50 매크로는 몇 컷 말고는 셔터에 손이 가질 않네요.

2. A7R3 + SONY 알파 FE 90mm F2.8 MACRO G OSS

   사용하고 있던 렌즈라 친근감이 있네요. 하지만 물방울 속 꽃을 촬영하는건 처음이였습니다. 신기하기도 하였고 다음에 시간을 가지고 조명등을

  구입해서 다시 집에서 도전을 해봐야 겠습니다.

3. A7R3 + SONY 알파 FE 100mm F2.8 STF GM OSS    

   처음 사용해본 렌즈입니다. 촬영 할때 느낌이 지금도 생각이 나네요. STF 설계로 보케가 정말 매력적인 렌즈 입니다. 가지고 싶은 렌즈이긴 하나 고가에 렌즈이고

   개인적으로 활용도에서는 조금 떨어지기 때문에 잠깐이였지만 촬영해 본거로 만족해야 할꺼 같습니다.

4. A7R3 + SONY 알파 FE 85mm F1.4 GM

   a99를 사용할때 SAL 85.4 ZA 2년정도 사용하였습니다. 그 당시에도 좋은 결과물을 보여줬는데 촬영 횟수는 적어서 방출 했었네요.

   GM 렌즈는 확실이 틀린거 같네요. 칼자이즈 렌즈와는 뭔가 다른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0 GM 보다 보케는 다소 부족하지만 실내/실외 인물 촬영에 정말 좋은 화각인각의 렌즈 입니다.

김현수 작가님이 잠깐이였지만 FE 135mm F1.8 GM 렌즈 설명과 촬영 기회를 주셔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SAL135 축복이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였습니다.

A7R3와 조합으로 100GM -> 85.4GM -> 135GM 순으로 세미나때 렌즈를 사용하였습니다. 렌즈 완성도와 촬영 결과물이 아. ~ 이렌즈는 사야 하는 렌즈구나....

뽑뿌질을 바로 받았습니다. 세미나를 다녀와서 바로 안쓰는 맥북프로와 70200G 렌즈를 팔아서 자금을 확보하여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소니 알파 매크로&보케 세미나 투어 (서울)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매번 참석하고 싶은 세미나 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미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