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의 악독한 상인들.jpg

 

 

 

 

스카이림 상인들은 이중적이고 이기적이며 이 것은 과학으로 증명 가능하다.

 

 

이 빌어먹을 새1끼들은 내가 가져온 데이드릭 무기를 존나 싼 가격에 매입하면서도

 

같은 상품을 그에 열배 넘는 가격으로 파는 놈들이다.

 

 

 

물론 그들의 악독함은 그 뿐만이 아니다.

 

 

 

 

 

 

 

바로 이들에게는 훔친 물건을 팔 수가 없다는 것이다.

아니 시발 그게 훔친건지 아닌지 니들이 어떻게 아냐고 시발련들아

 

 

 

모든 상인들이 내가 파는 물건의 가격을 후려치는걸 보면

 

스카이림에는 빅데이터가 존재하여 상단의 네트워크를 형성함과 동시에 나를 내내 감시하는게 분명하다.

 

 

 

 

 

 

 

 

물론 종종 훔친 장물도 취급하는 상인도 볼 수 있다.

 

 

이 카펫처럼 말이다.

 

물론 카펫이랑은 거래하지 않는다는 유명한 말이 있다.

 

 

이 새1끼들은 노드 탈로스도 카짓이라고 믿는 놈들이니 상종을 말아야한다.

 

 

 

 

 

 

 

 

 

 

 

 

 

 

하지만 나는 그보다도 편한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드레모라 상인을 소환하는 것.

 

 

 

혼돈과 파괴, 피의 신 메이룬스 데이건을 섬기는 자들, 드레모라

 

용암과 지옥불로 불타오르는 데드랜드에 사는 드레모라

 

어째선지 동네 편의점에 심장 하나씩 두고 다니는 용궁 드레모라

 

 

 

 

 

이들에게 분명 인간에 법도는 통하지 않으리라

 

혼돈의 자식이여, 내 장물을 받아들이라

 

 

 

 

 

 

 

 

 

 

 

 

 

 

 

아니 시발 뭐?

 

이 새끼도 훔친 물건을 안 산다고?

 

 

 

아니 미친 놈아 니가 그러고도 드레모라냐

 

자궁문신 얼굴에 새긴 사탄같이 생긴 것들이 물건 훔치면 감옥가고 그러냐 머저리들

 

 

 

 

 

 

 

 

 

 

메이룬스 데이건 이 새끼 존나 법치있는 국가로 나라를 다스리나보다.

 

알고보니 저 네 팔이 법도와 질서, 형벌과 공의를 상징하는게 아닐까

 

 

 

 

 

스카이림의 무질서하고 제멋대로인 법도에 질려버린차

 

다른 차원도 매한가지라는 것을 배운 알찬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