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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바람났는데...

아내가 바람이 나서 조만간 이혼 절차밟으려 하는데...
아이들(중1, 초5)한테는 사실대로 이야기하는게 나을까요?
어차피 이혼하게 되면 알게될텐데...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댓글
  • *^^v~♡mino™ 2019/03/15 13:35

    사실대로......

    (Ao8Die)

  • +스타일리셔스DK+ 2019/03/15 14:12

    굳이?... 그냥 엄마랑 아빠랑 많이 싸울꺼 같아서 떨어져 있어야 할거 같애. 라고 하면 되는거 아님?.. 왜 바람난 얘기를 애들한테 굳이... 남도 아니고.

    (Ao8Die)

  • Lv7.관대한재밍님 2019/03/15 14:13

    아니?그걸굳이?웨숨기는건가요?

    (Ao8Die)

  • Gang-Jo 2019/03/15 13:35

    솔직하게 얘기 하세요.
    알아 들을 나이 입니다.

    (Ao8Die)

  • 자유로부터의도피 2019/03/15 13:35

    사실대로.

    (Ao8Die)

  • ClassicLens 2019/03/15 13:35

    사유는 대충 덮어주시죠
    애들이 굳이 그런거까지 알아야하나요
    이혼자체도 상처일텐데

    (Ao8Die)

  • 하늘땅바람 2019/03/15 13:37

    사유를 덮어두면 아이들이 아빠를 원망합니다.

    (Ao8Die)

  • ClassicLens 2019/03/15 13:39

    ?
    밑도끝도없이 무슨 아빠원망이요?
    평소에 잘못했어야 아빠원망을 하겠죠

    (Ao8Die)

  • 세월이약이겠지요 2019/03/15 13:41

    대충 뭘로 덮죠? 초5면......알거다아는데

    (Ao8Die)

  • BMW118d 2019/03/15 13:42

    대부분 아이들이 엄마가 끼고 살아오기 때문에
    이혼->엄마 못본다->엄마 보고싶다->아빠가 못 보게 한다->아빠 싫다->아빠 원망

    (Ao8Die)

  • ClassicLens 2019/03/15 13:42

    이혼하면 보통 엄마랑 사는데요?

    (Ao8Die)

  • BMW118d 2019/03/15 13:43

    지금 본문에 나오는 일 이야기하는데
    보통 엄마랑 사는게 뭐가 중요한가요

    (Ao8Die)

  • BMW118d 2019/03/15 13:44

    매일 같은 집에서 살던 가족이 하나가 빠졌는데
    아무 말없이 만나지도 못하게 하면 아이들은 단순히 그냥 아빠를 원망스러워할 수 밖에요

    (Ao8Die)

  • ClassicLens 2019/03/15 13:45

    님이 아빠를 원망한다는 예를 이혼하면 엄마 못본다는 전제하에 했잖아요
    보통은 엄마랑사니 엄마 못볼일 없고 그래서 그걸로 아빠 원망할일은 없단 얘기에요

    (Ao8Die)

  • ClassicLens 2019/03/15 13:46

    엄마랑 살면 아빠를 못보니 그럼 엄마를 원망하겠네요

    (Ao8Die)

  • duckwings 2019/03/15 14:06

    이혼하면 보통 엄마랑 사는 환경은..
    당사자간의 문제로 이혼하였을 때 가능핫 것 같습니다.
    이상황은..
    아이들도 엄마랑 못살거니와
    상대 남자가 발정난 개새끼일 확율이 높아
    이혼 후 남의 아이를 책임지는 경우는
    영화에서나 가능한일

    (Ao8Die)

  • 멍에벗은소 2019/03/15 14:08

    혹시 결혼은 하셨고, 애는 있으신지요?

    (Ao8Die)

  • 다운왕 2019/03/15 14:09

    끼어들어 죄송 합니다. 통상적인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모 제 주변에만 그런사람이 있다라고하면 할말은 없지만... 이혼한 사람 4가족중 3가족은 아빠를 원망 하더군요.....

    (Ao8Die)

  • ♥자게이♥ 2019/03/15 14:10

    답답하신 스타일이시네요

    (Ao8Die)

  • GIMMS 2019/03/15 14:12

    엄마랑 살지 아빠랑 살지 아세요??? 왜 보통이라는 전제를 두고 정답이듯 말하세요

    (Ao8Die)

  • 미숙한초점 2019/03/15 14:13

    저도 아버질 원망했습니다

    (Ao8Die)

  • 시원한냉장고 2019/03/15 13:36

    미리 이야기 해서 준비하도록 해주세요..

    (Ao8Die)

  • 빈활쏘는술꾼 2019/03/15 13:36

    아이들이 분위기상 먼저 눈치채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Ao8Die)

  • 올챙이적~ 2019/03/15 13:36

    저라면 성격차이라고 말할듯요.. 아무래도 커가는동안 엄마를 전혀 안보지 않을거 같은데..
    만날때마다 바람난여자를 생각하면 흠.... 개인적인생각입니다.

    (Ao8Die)

  • wtil 2019/03/15 13:37

    아내가 애 키울꺼면 그냥 헤어지고 내가 애키울꺼면 사실대로...

    (Ao8Die)

  • 원자현오빠 2019/03/15 13:37

    다컷네요...이성적인 사고가 되니...잘 말해야겠지요..그나마 이혼사유가 상처가 되지 않게.잘포장해서요
    서로 상대방 원망하는 말투 빼고요.

    (Ao8Die)

  • ▶911_turbo◀ 2019/03/15 13:37

    이미 알고있죠

    (Ao8Die)

  • 방딩이 2019/03/15 13:37

    그래도 이혼 사유를 적당히 둘러 대고, 이혼은 엄마 아빠가 하는 것이고 이혼을 해도 너희들의 엄마 아빠는 변함이 없다..... 아이들 상처 안받게 부모가 잘 설명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Ao8Die)

  • 레이더 2019/03/15 13:38

    저라면
    엄마랑 성격차이로 이혼한다...... 많은 고민을 했지만 이게 최선인것 같다...
    이런정도로 할듯......ㄷㄷ

    (Ao8Die)

  • 관대하다 2019/03/15 13:38

    에휴...생각만해도 맘아프네요

    (Ao8Die)

  • [5D]없셔리뿡 2019/03/15 13:38

    아이들이 커서 스스로 알게 해주세요..... 좋은 기억만 남겨주는 어른이 되시는게......

    (Ao8Die)

  • ple5009 2019/03/15 13:38

    다 까발려야죠...

    (Ao8Die)

  • 방딩이 2019/03/15 13:39

    그런경우 자칫 잘못하면 아이들이 여성혐오증이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조심....

    (Ao8Die)

  • 페리카나양념통닭 2019/03/15 13:39

    나중에 나중에 알게되는게 나을겁니다. 그나마 옆에 있는 사람을 원망하는게 나아요...

    (Ao8Die)

  • **SuperMAn** 2019/03/15 13:40

    그정도면 사실대로 알게 해야죠...

    (Ao8Die)

  • 올림푸스E3 2019/03/15 13:40

    사실대로 말 해야죠. 나중에 날조해서 여자측에서 말하면 그거도 짜증납니다.

    (Ao8Die)

  • 농약벌컥 2019/03/15 13:41

    애들은 엄마편이라.. 성격차 이혼이라고 하면
    아빠 잘못이 됩니다

    (Ao8Die)

  • 차아칸소년 2019/03/15 13:42

    시기가 문제겠네요~ 사춘기라...

    (Ao8Die)

  • 꾸릉 2019/03/15 13:47

    제 주변에도 여자 바람펴서 이혼한분들 있는데 대부분 애들은 내용 모르고 아빠를 원망하더군요

    (Ao8Die)

  • 반대맨 2019/03/15 13:47

    아내의 부정행위면 양육권이 님이겠죠.
    그럼 말해야죠.
    이래서 헤어졌다.

    (Ao8Die)

  • 실실히. 2019/03/15 13:50

    분명 이야기 해야지 말해야 합니다

    (Ao8Die)

  • 라라파파도도 2019/03/15 13:53

    갑자기 아시게된거면 우선 마음부터 추스리시구요
    아이들도 충격이 있을테니 서서히 말씀하시는게..

    (Ao8Die)

  • 화각밖세상 2019/03/15 13:58

    모든 일에는 적당한 시기가 있습니다.
    아이가 중1 초5라면 가장 민감한 시기입니다.
    아이들이 다 알 나이라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짐작하는 것과 확증하는 것에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나중엔 자연스럽게 알게 되겠지만 지금은 모르는 게 낫습니다.
    아이들이 적어도 사춘기를 지나고 세상에 대해 알 나이가 됐을
    즈음 진실을 말하는 게 좋습니다.

    (Ao8Die)

  • daughterian 2019/03/15 14:05

    아이들 가르치는 입장에서 지극히 동감합니다.
    부모의 이혼이라는 충격을 감당하기엔
    너무나도 어린나이입니다.
    성인이 되어도 감당 못해요 그런건..

    (Ao8Die)

  • 부드러운돼지위에느낌~ 2019/03/15 14:05

    민감한 시기임에 동감입니다. 아이들도 힘들겠지만 좀 천천미 이야기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Ao8Die)

  • 민서대장 2019/03/15 14:06

    당연히 사실대로

    (Ao8Die)

  • 육봉이나르샤 2019/03/15 14:07

    솔직히 얘기하세요..엄마가 더이상 아빠를 사랑하지않아...

    (Ao8Die)

  • 학다리롱다리 2019/03/15 14:07

    아이들에게 얘기하면 분명 아이들은 엄마를 원망하고 미워하겠죠..살아보니 누군가를 원망하고 산다는건 그원망의 화살이 나에게 돌아오더라구요.아이들 정서형성에 크게 도움이 될꺼같지않아요.

    (Ao8Die)

  • 톤마이스터 2019/03/15 14:07

    나이만 쳐먹는다고 어른이 아니지

    (Ao8Die)

  • 우투좌딸 2019/03/15 14:08

    나중에 얘기하세요.

    (Ao8Die)

  • 드웨인존슨 2019/03/15 14:10

    진실되게 행동하는게 장기적으론 낫다고 봅니다.

    (Ao8Die)

  • 다운왕 2019/03/15 14:11

    음.. 요즘은 이런사람들도 있더군요.. 이혼은 하고.. 자식들 때문에 한집에서 산다고... 서로 금전적 등등 터치는 안하고... ㅡㅡa

    (Ao8Die)

  • 파란영혼 2019/03/15 14:12

    아이들도 나중에는 알게됩니다. 지금 상처안받도록 하는게 좋을듯요. 당분간 엄마에 대해 나쁘게 말하지는 않는게 좋을것같아요.

    (Ao8Die)

  • Mmani 2019/03/15 14:13

    사람살면서 민감하지 않은 시기 따위란 없습니다.
    나중에 이야기한다? 가정 격렬한 시기한 중2~ 고2 시절 자의반타의반 알게되면 어쩌려고요? 남의 인생이라고 정말 안일하게 말씀들 하시는겁니다. 아이들의 그 쌓이는 분노는 누가 어찌해결 하려고요.
    그나마 통제 가능한 지금이 낫습니다.
    어릴적 아이들은 무조건 엄마편입니다.
    엄마쪽에서 아이들에게 적반하장의 정보를 심어놓으면
    그냥 꼼짝없이 아빠가 나쁜놈 됩니다.
    솔직하게 말씀하시되 아이들 성향 잘 생각해서
    말씀하시는게 여러모로 낫습니다.

    (Ao8Die)

  • 내일은백수 2019/03/15 14:13

    주변 사례를 보면...
    딸은 엄마가 버리고 갔어도...
    나중에 크면 엄마 찾아서 가버리더란...
    매형의 형이...
    부인이 바람이 나서 도망갔는데...
    아빠 혼자 정말 힘들게 키워 놨더니..
    딸들이 전부 엄마랑 살고 싶다고.....엄마에게 가버리더란...

    (Ao8Die)

  • [D800+Z7]꽃남방 2019/03/15 14:16

    수십년전 제가 그 자녀 입장이였는데요.
    그냥 현실을 빨리 이해하는게 덜 힘들듯요.
    이제 터지나 나중에 터지나 감당하는건 본인이라..

    (Ao8Die)

  • 초로록잎 2019/03/15 14:16

    여기는 님 걱정해서 댓글 다는게 아니라
    전부인 까발리고 인실좆 시키는거에 의미를 두고 있는거죠.

    (Ao8Die)

(Ao8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