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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게 남아있는 곳이 많더라구요. 빨리 없어져야할 쓰레기인데.
수련회 생각나니까 또 빡침이..
어릴때 기계 좋아하고 이것저것 분해/개조/수리 잘해서 필통에 항상 형이 사준 고급 +,- 드라이버 가지고 다녔는데 수련회가서는 기억도 못하고 있다가 위험하다고 압수당해서 돌려받지도 못함. 수련회 끝날무렵에 말했더니 정색빨고 위협하면서 기다리라고만한 빨간모자새끼, 헬프요청했을때 ㅈ도 신경안쓰던 담임.. 지금 어디서 뭐하고있을지 궁금하다
첫날이랑 크게.달라진거 없는데 많이 바꼈디고함ㅋㅋ
생각하니깐 개빡치네요. 돈내고 노예짓 배우러 가는거임.
선생이라고 부르기에도 가증스러운 공무원새끼들 입장에서는 뒷 돈받고 술쳐먹고 쉬러가는 행사죠.
ㅈ같은 일제 군대문화의 잔해. 한 2,3일동안 열심히 굴려서 학교에서 불합리하고 ㅈ같은걸 시켜도 불만 안가지고 고분고분 따르게 할려고 밑밥까는겁니다. 수련회를 포함해서 전체적인 교육에 저런 불합리하고 거지같은 상황을 계속 만들어서 저게 정상이고 당연한거고 내가 적응해야하는 거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거죠. 미래에 꿈나무들을 1등 노예, 신민, 개돼지 만드는 겁니다.
중학교 때 담임이 자기 중학생 때는 수련회가서 빳다 맞았다고, 너희들은 그래도 좋은 시대에 수련회 와서 편하게 지내는거고 불만가지지 말라고 말했는 데 그 때 면상에 죽빵을 못날린 게 후회되네요.
이거 ㄹㅇ 진짜 정신 교육 하는거 노예만드는 교육 ㅋ
말도 안되는 짓을 돈내고 가서 받아야 된다는거
이게 무슨 ㅡ,.ㅡ;
진짜 개 ㅄ같은 쓰레기였죠
레알 군대에서 먹는 똥국? 그딴거 줘 제끼고 이불도 거지같고 시설도 쓰레기인데
돈은 조낸 비싸게 쳐받았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촛불켜고 억지 눈물 짜내기
마지막날 밥은 꼭 카레나 짜장밥 나왔었는데 지금도 그러나
ㅋㅋㅋㅋ아 저때는 저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받았던게 생각나네
시간이 흘러서 스스로 생각할줄알때 보니 참 거지같은거였던
지금 생각해보면 수련회를 왜 했어야했는지 모르겠음. 것도 내 돈 내고..
일제시대부터 내려온 족같은 쓰레기 문화
제가 저럴줄 알아서 수련회 안갔죠
친구들에게 물어봤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그리고 친구들이 절 부러워했죠
그러보니 그렇네 신발..
저 고딩때는 나름 프로그램이 다양했던거 같은 기억이..
당시 손범수가 진행하던 프로그램이 유행할 때라 그런지 (최근 없어진 '출발 드림팀' 같은) 수련회 장소도 기구나 시설물이 꽤 설치된 곳이어서 기구통과하는 재미가 있었네요ㅋ
물론 쓸데없는 군사문화의 잔재로 초반 기선제압하면서 얼차려(단체pt)는 아직도 이해가..ㅠㅠ
(당시엔 과목에 '교련'이 있었으니..)
뭐 수련회의 장점을 그나마 꼽아보라면
반친구들이랑 밤새 논다는 정도?
나머지는 다 단점ㅋ
(참고로 90년대초반 이야깁니다ㅎ)
내 돈 내고 얼차려 받는 곳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날품팔이로 들어온 알바들이 조교노릇하고 예비군장교가 교관노릇 하면서 학교와 공공연히 리베이트를 주고받는다 카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