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때려서 입원 시켰습니다
뇌진탕 갈비뼈 온몸에 멍 등등
죄 값은 받았습니다
신고도 처가에서 했구요
와이프가 용서를 구했고 좀비가 되어 살고 있습니다
약에 지친 후에는 술이고 술 때문에 또 약
애는 셋 둘째가 내 아이가 아닌걸 알아버리고
왜 걸렸냐 왜 쓰레기 같은 것들
외도도 아니요 성폭O도 애매하오 ㅅㅂ
내가 죽을까봐 해버린 타협
방법은 하나 내가 죽거나 그새끼가 죽거나
그냥 빨리 떠나라
진영 애들아 니들은 언제든 꼭 차에 치여서 즉사 할꺼야
보고 있냐
https://cohabe.com/sisa/962387
와이프를 폭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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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어떻게 사신대요..그냥 둘째 데리고 나가라 하시지... 아이 얼굴만봐도 피꺼솟 할꺼같은데
하아ㅡ어찌 이런일이ㅠ
힘내세요ㅡ
인생 길지 않습니다 살아보니 그래요
젊어서는 피가 뜨거워서 그런지
앞뒤분간 안되는데
지천명이 넘어서니 흥분도 가라앉게되고
생각도 더 깊게 하게되더이다
나쁜 마누라지만
아이는 죄가 없지요 아이는 상처보다는
보듬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훗날 님 가슴아픈 사연 그 아이가 치료해줄겁니다
꼭 그렇게 될겁니다
하늘이 무너진다는 표현이 딱 맞을겁니다
님 가슴에 평생 멍울이 짊어지게 될것이고
남의 일이라고 함부러 뱉는말이 아니라
벌어진일 현명하게 대처하시라고
나이 한살 더먹은 친구가 적어봤습니다
힘내시고 건강챙기시길 기원합니다
어떤 연유로 상대방에게 내년9월까지 유예기간을 주시는지 모르겠지만...
상대방에게 시간을 준다는 의미가 어쩌면 님 본인한테는 더욱 불리한 시간으로 작용할수 있다고도 생각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