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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데로 받은 작은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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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형편이 어려웠던 작은아버지는 그래도 조카 세뱃돈 주겠다고 아내에게 등짝을 맞아가면서도 만원을 꿍쳐두었다.
저걸 다 클 때까지 꿍했다는 건
원래 좀 ㅈ같았을 가능성이 있다
그 숙부가 잘 벌면서 짜게 굴었으면 좀 과하다 싶다가도 그럴 수도 있지 싶은데 가계사정 문제로 못준 거면...
뭐 역으로 용돈줄 녀석이 단지 돈받은게 적어서 저랬겠냐 싶다. 너는 힘내라.
흠...
참아..;;;;
뭐 역으로 용돈줄 녀석이 단지 돈받은게 적어서 저랬겠냐 싶다. 너는 힘내라.
돈 작게 주서 그런게 아니라 잣같이 굴어서 똑같이 엿먹으라고 그런거 같아요
그 숙부가 잘 벌면서 짜게 굴었으면 좀 과하다 싶다가도 그럴 수도 있지 싶은데 가계사정 문제로 못준 거면...
가장 형편이 어려웠던 작은아버지는 그래도 조카 세뱃돈 주겠다고 아내에게 등짝을 맞아가면서도 만원을 꿍쳐두었다.
.... 괜히 내가 다 울컥하네;;;
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다
주는만큼 받는거지
저걸 다 클 때까지 꿍했다는 건
원래 좀 ㅈ같았을 가능성이 있다
누가
작은아빠가? 아님 사촌동생이?
사촌동생 아님?
이게 신빙성
하지만 아무도모름
작은아빠겠지. 얼마나 사촌동생이 쌓인 분노가 컸으면 저렇게 다른 어른들 다 보는데서 저렇게 했겠어.
...아니면 사촌동생이 정말 많이 이상한거라는 가능성도 있긴 하고.
나는 작은 아버지의 한표. 우리 작은아버지도 세뱃돈 천원에서 오천원만 줬음.
가정이 우리집보다 여유있고 먹을것들도 넘치는 가정이고. 제사비용 1도 안내고 집안 부담도 없는 자유로운 상태임에도 그랬음.
사람차이
작은아버지가 암만 구데기여도 공개쪽 주는거라면 용호상박이라
그건 이제 친척들끼리 이야기가 나오겠지.
솔직히 여기부턴 그냥 가족끼리의 얘기겠고.
나도 마음에 품을 수는 있는데 저렇게 글내용 사람이 한 행동보면 어지간히 칼 갈은 듯. 단순 세뱃돈 말고도 여러 가지 일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대놓고 차등을 둘 정도면 원한이 깊은듯
형편이 어려워서 조금밖에 안 준거였음 저리 했겠나. 여유 있는 사람인데도 짜게 굴었으니 저리 했겠지.
작은 아버지 형편따위 안중에도 없었을지도 어찌 생각하든 뇌피셜인데 당장 눈에 보이는거로만 판단 한다면
사촌동생이 골때리는건 사실
작은 아버지 형편이 안중에도 없었을 애면 취업했다고 어른들 용돈 드리는 일 자체를 안 했을듯 싶다.
작은아버지 엿을 주기위한 빅픽쳐로 다른 어른들에게 용돈 드리는프레임을 짰을지도 모르는것
뭐 드러난 정보가 적은데 망상하는건 피차 의미 없지. 걍 믿고 싶은데로 믿는 수 밖에.
참고로 비추 나 아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취직할 때 쯤이면 친척 경제 상황은 대충 파악되긴 한다
평소에 ㅈ같이 굴었나
이거 올라올때 마다 투기장되더라
유게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 딱 좋잖아
ㅋㅋ 근데 저렇게 하면 주고도 욕먹는데 그냥 안주고 욕먹는게 낫지 않나?
10만원 아까워서 작은아버지를 모두들 보는 앞에서 쪽주다니.. 참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순전히 망신주려고 그런거면 더 문제고.
차라리 주지 말던가 저게 뭐하는 짓인지.. 애초에 저러면 어른들한테 한소리 듣지 않나?
취업했다고 용돈 돌릴 인성 가진 애가 차별했다는 건 이유가 있겠지.
이걸 꿍해있네 ㄷㄷㄷ
난 저게 너무나 공감된다
위에 사람들은 친척관계가 좋은 사람밖에 없나보네
저정도면 진짜 가족 내에서도 뭔가 문제가 있었던 수준아니면 저렇게까지 할까 싶기도 한데.
대놓고 엿먹인건데...
취업했다고 용돈 돌릴 인성 가진 애가 차별했다는건...
작은아빠가 가정형편때문에 조금줬던건 취직할 나이 된 사람이 모를리가없음.
저렇게 품고있었다는건 평소에 진짜로 ㅈ같이 대했다는 거겠지.
돈만 문제가 아니라 아마 작은아빠가 자기자식들만 대우해주고 조카는 신경도 안썻겠지
난 뭐 심정적으로는 이해함. 우리 큰고모네도 맨날 돈자랑하고, 타워팰리스에 사네 큰고모부 잘나가네 차는 외제차 타야하네 이러면서 나한테 새뱃돈 한번 준 적 없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난척하고 사람취급도 안하다가, 그나마 대기업체 들어가니까 그때부터 우리가족 우리가족 하는게 진심 구역질났음.
작은아버지 문제인지 취업한 사촌 인성문제인지 확실하지 않으니 그냥 조용히 있는게 낫다
난 걍 사촌들 주는데
아버지 고스톱쳐서 불려서 다시드릴게요 용돈 저한테 맡겨주세요
주고 욕먹는게 이 예입니다~
취직할 나이인데 개념은 안자랐네
걍, 만원이라도 챙겨줘서 고맙다 라고 하는게 올바른 대처임. 조카의 치졸한 행동을 읽었다면, 마음의 그릇차이를 보여줘야 반대로 조카가 옹졸한 사람이 됨.
이런 거야말로 남의 집 일인데
전후사정 모르는 애들이 글 몇 줄 가지고 왈가왈부하고 있냐;
진짜로 사촌동생이 이상한 애일 가능성도 있지.
평소에 작은아버지가 정말로 사촌동생한테 잘못했을수도 있지.
그걸 우리가 알 방법은 없고. 그리고 그 정도도 친척들 사이에서 알아서 말이 나와서 정리할 일.
씁쓸
저건 자기가 돈줄때되면 꼭 엿먹일거라고 이를 갈았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