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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면 소름돋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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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雀安知鴻之志 2019/03/13 18:42

    범죄가 들키지 않을 것이다 또는 들켜도 무마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만에 빠져서.
    혹여 백 번 좋게 봐줘서 정신이 돌아서 실수로 저질렀다 쳐도 꽁꽁 싸매도 부족할 제 범죄를
    아무 것도 모르는 대중 앞에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외치며 희열을 느끼고.
    범죄를 고백해도 아무도 못 알아듣고 긍정적인 반응이 오면 얼마나 재미있었을까요.
    나쁜 짓을 해도 안 걸리고 걸려도 쉽게 빠져 나오니,
    가해자가 피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무고죄를 뒤집어쓰고, 진실을 알린 기자가 가해자가 되니,
    세상이 제 뜻대로만 돌아가는 것 같이 무척 신이 났었구나 싶습니다.
    성실하게 살아가는 일반 사람들을 바보 천치 취급했다 싶어요.
    보통 남에게 공유하지 않는 성생활을 굳이 남에게 보여주는 것을 보면 일종의 관음증 같기도 하고;
    보면 볼 수록 질이 나쁘다 싶습니다.
    영혼이 뿌리부터 썩어 들어간 병든 인간이라.
    하이에나한테 던져준들 냄새나서 먹겠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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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치기중년 2019/03/13 21:29

    아마 아직도 본인이 한 행동들에 대한 죄책감이나 반성이 전혀 없을겁니다 그냥 어릴때부터 여성은 성적 노리개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으니까요 관계 하며 영상 찍는 행위는 본인에게 그냥 놀이 인데
    왜 사람들이 이렇게 비판하고 비난하는지 본인도 답답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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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케라 2019/03/13 21:54

    합성 아니고 진짜캡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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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는닉내임 2019/03/13 22:08

    찐따호로새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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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부남9년차 2019/03/14 06:52

    저도 이제 나이를 먹어서 그런가. 사람보는 눈이 예전보다 생기긴 했더라고요.
    말하기는 조심스럽지만 TV로 보는 연예인들도 방송으로 몇번 보면 대충 어떤 사람이겠구나가 보이는 경우가 있었어요.
    그 중에 하나가 승리였는데 계속 방송에서 보니까 느끼겠더라고요. 허세가 심하고 위에 군림하는 걸 좋아하는 스타일 같고 여자관도 그리 안 좋아보이더군요.
    나름 사회봉사도 한다고 하고 열심히 살아서 성공한 걸로 방송에는 나오는데 전혀 좋게는 안 느껴지더라고요.
    정준영도 마찬가지로 1박 2일에서 볼 때마다 안 좋게 보고 있었어요. 여자를 바라보는 태도도 안 좋아보이고 승리처럼 허세가 심하더군요.
    실력이 좋고 뭐고 상관없이 인성은 따로 봐야 해요.
    그 사람이 노래를 잘 부르거나 연기를 잘 하는 것은 인성과는 전혀 별개라고 생각해요.
    지금도 안 좋게 보이는 연예인들이 몇몇 있긴 한데, 제가 틀릴 수도 있으니 말은 못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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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유바디 2019/03/14 07:06

    세상에 넘치는게 이쁘고 잘생긴 사람들이고 유튜브 동네노래대회만 해도 가수 싸다구 날릴 실력자들 차고 넘치죠. 운이 좋아 유명인이 됫으면 매사에 감사하며 살아야지. 지들이 뭐 대단한인물인줄 착각하는 놈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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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eppet 2019/03/14 13:24

    쟤들이 과연 범죄라는걸 모르고 했을까
    아니지, 나이가 몇갠데 잘못된거라는건 알고있지
    다만 자긴 안걸릴줄알고 했던거지
    걸려도 피해나갈수있었으니깐
    이걸 계기로 법망 줄타기하면서 혹은 잘못저지르고도 돈으로 발라쳐서 피해가는놈들 싹다 죗값 다받고 처벌받았음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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