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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사태에 대한 개인적인 소견

저또한 화가나고 분노하는 부분이 있고
상간남에 대한 분노로 오버랩되어 누나와 매형
욕하기도 했습니다. 허나...
이미 꼬리내리고 도망가는 개를 쫓는
이리떼같은 느낌이 자꾸만 듭니다.
상황실 시위 무엇을 위해 싸우시나요?
엄밀히 보면 그들은 제3자이고
또 한가정이고 그 가정이 파탄나면 죄없는
아이들은 무슨죄인가요?
이미 가게 폐업하고 매형 또한 뒤늦은
사과를 하고 저쪽은 백기를 들었는데
상간남이 나쁜늠이고 가정 파탄자이지 매형의 입장에선
그도 자기가정을 지키고 싶어 감정적으로
나선것이 화근이었다면 직접 찾아가 사과하고 소송취하
하면 끝날것을 머리박어야 끝낸다는것은 이성적인지?
하나 묻고 싶습니다.
그들이 한개인이 아니라 힘있는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이었다면 지금처럼 모이고 상황실 만들고 하셨을까요?
유독 개인에게만 보배정의가 실행되는것이 안타깝네요.
이 행동력이 사회악과 병든 권력앞에서도 이루어 졌다면
다른 시각을 가졌을지도..
이미 전의를 잃은 백기든 적을 향해 그동안 가만히 있다가
몰려드는 독립투사같은 모습이 연상되는건 저 뿐인가요?
또한 매형님도 이글을 본다면 진심 후회와 반성하신다면
보배에 왜 사과를 하시는지?
처남을 탓하시고 쏘랭님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고소취하 및 벌금부여한 부분도 보상해주시고
이 쯤에서 서로 마무리 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좋은 아침들 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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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Q3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