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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아이즈원] 떡밥 없는 오전의 닛케이 엔터테인트먼트 2019년 4월호 전문 번역 (jpg/용량/스압)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2019년 4월

 

첫 등장 & 첫 표지!

핀업 + 인터뷰 16P

 

IZ*ONE

 

강렬한 데뷔 차세대 걸 그룹,

12 명의 모습






 

- 인터뷰 -

IZ * ONE

선명하고 강렬하게 등장한 차세대 걸스의 선진성

한국의 인기 프로그램 'PRODUCE101 "과 AKB48 그룹이 콜라보레이션.

가혹한 오디션을 거쳐 태어난 12 인조 글로벌 걸 그룹 “IZ*ONE”.

한일 두 명의 프로듀서가 다른 컨셉을 동시 진행으로 보여가는 형식은, 기존의 다국적 그룹과는 전혀 다른 "진화 계 하이브리드"라고 말할 수 있겠다..

 

2월 6일 글로벌 걸그룹 'IZ*ONE(아이즈원)'이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로 일본에 데뷔했다. 멤버 12명의 구성은 일본인 3명과 한국인 9명. 한국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48'로 데뷔를 차지한 멤버이다. 일본인은 H/K/T/4/8의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부키 나코, 그리고 A/K/B/4/8의 혼다 히토미. 모두 A/K/B/4/8 그룹 활동을 중단하고 2년 6개월의 기간, IZ*ONE의 활동에 전념한다.

 

『PRODUCE101』과는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음악 전문 케이블 채널 'Mnet'와 A/K/B/4/8그룹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 Mnet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101’에 A/K/B/4/8 그룹의 구성원이 참전한다는 기획이다.

 

전신에 해당하는 ‘PRODUCE101‘는 과거 2회 방송되었다. 2016 년 시즌 1에서 걸 그룹 'I/.O/.I (아/이/오/아/이)'가 17년의 시즌 2에서 보이그룹 'W/a/n/n/a O/n/e (워/너/원)'이 탄생했다.

 

방송에서는 시청자를 '국민 프로듀서’라고 부르고, 그들이 '연습생'으로 불리는 참가 멤버에게 투표함으로써 오디션을 진행합니다. 방송 내에서 몇 번의 미션이 마련되어 있으며, 거기에 도전하는 자세와 실제 퍼포먼스를 본 국민 프로듀서 투표에서 연습생 순위가 결정. 규정의 순위에 도달하지 않은 멤버는 ‘足切り’식으로 탈락 해 나간다.

 

주) 足切り(아시키리): (속어) 국·공립 대학 입시의 1차 예비고사에서 일정 기준에 못 미치는 사람을 탈락시키는 일

 

자신이 미는 연습생의 데뷔를 서포트하는 유사 프로듀서 체험과 연습생의 좌절과 성장을 보이는 인간 드라마가 열광적인 지지를 받아, 과거 2작의 "PRODUCE101"은 한국에서 사회현상이 되었다. 또한 데뷔 전부터 열렬한 국민 프로듀서에 힘입어 그룹은 결성과 동시에 폭발적인 인기를 움켜잡았다. 예를 들어 W/a/n/n/a O/n/e은 데뷔 앨범의 초동 매상이 K-POP 역대 3 위를 달성하고있다 (1, 2위는 E/X/O). 또한 데뷔를 놓친 연습생들도 프로그램으로 강력한 인지도를 얻고 있어 속속 다른 그룹의 데뷔가 이어졌다. 지금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씬에서 ‘PRODUCE101’ 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

 

2018년 6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48‘ 한일에서 96명의 연습생이 참가했다.


’PRODUCE48'은 Mnet을 운영하는 한국의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 CJ ENM 측에서 "뭔가 함께하고 싶다"고A/K/B/4/8그룹에 제의해 시작되었다. "PRODUCE101" 열광적인 반향은 아키모토씨의 귀에도 들어갔을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A/K/B/4/8그룹에 속한 멤버들에게 성장하는 계기의 장이될 것이고, 또한 A/K/B/4/8그룹은 최근 아시아 진출에 힘을 쏟고 있어 B/T/S (방탄 소년단)등 많은 K-POP 그룹이 세계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 프로젝트에 선정 된 멤버는 세계에서 지명도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파악한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A/K/B/4/8그룹에 속한 많은 멤버들이 이 새로운 도전에 참여하기 위해 나섰다. 18년 1월에는 A/K/B/4/8그룹 측의 참가 희망자가 방송 프로듀서 안준영 씨와 면담을 실시. 그래서 본인의 지망 동기와 의지가 히어링되어 여기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었고, 사퇴하는 사람도 나왔다. 결과 전 연습생 96명 중 A/K/B/4/8그룹에서 39명이 참가하는 형태로 시작했다. 





한일 공동 기획으로 말한다면, 방송의 주도권은 Mnet에 있었다. 지금까지의 「PRODUCE101 '시리즈와 같은 스타일을 따라서 ‘PRODUCE48‘도 여러 차례의 합숙 형식으로 결정. 구성원 간의 대화는 통역은 붙지 않고, 프로그램 스탭도 모두 한국인. A/K/B/4/8그룹에서 참가한 멤버의 대부분은 한국어를 할 수 없었지만, 다른 한국인 연습생과 똑같은 입장으로 취급되었다.

 

"아이돌"의 차이가 명확하게

 

방송이 진행되면서 지금까지의 ’PRODUCE101‘ 시리즈와는 다른 전개를 볼 수 있게 되었다. 크게 두 가지가 꼽힌다. 첫 번째는 한일의 아이돌 문화의 차이이다. 한국측 참가자의 대부분은 한국의 연예 기획사에 소속되어 매일 레슨에 힘써 온 경력을 가지고 높은 수준의 가창력과 댄스 퍼포먼스 능력을 갖추고 있는 멤버 뿐. 한편 A/K/B/4/8그룹은 데뷔 후 팬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컨셉. 그 차이는 방송 시작 부분부터 일본 참가자에서 두드려졌다.

 

방송에서는 먼저 노래와 춤 실력을 재는 레벨 테스트가 이루어졌지만, 연습생을 지도하는 방송의 트레이너들로부터는 "정말 데뷔해 있는 멤버인가"라고 엄격한 소리가 나왔다. 하지만 양국의 문화 차이를 알아 가면서, 그 인상도 변화하여, 일본인 연습생이 특히 높게 평가 된 점은 자기 어필의 교묘함과 순간적인 변경 등에 대한 대응력의 수준. 라이브나 극장에서 경험을 쌓아 온 A/K/B/4/8그룹 특유의 힘이라 할 수 있겠다.

 

두 번째는 역시 연습생 간의 의사소통의 어려움이다. 과거 'PRODUCE101'에도 한국 이외의 국적을 가진 참가자들이 있었지만, 모두 한국의 연예기획사 소속이어서 지금까지 많은 멤버들이 한국어 환경에 고생하지는 않았다. 'PRODUCE101' 시리즈는 개개인의 전쟁터이긴 하지만 팀워크도 상위에 남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앞서 나온 "클래스 나누기"후, 연습생은 "그룹 배틀" "포지션 평가 배틀" "컨셉 평가" "데뷔 평가"라고 하는 4개의 미션에 도전한다. 이것들은 모두 팀전, 어쨌든 커뮤니케이션을 취하지 않으면, 이겨 다음단계로 나아갈 수 없는 시스템인 것이다.

 

방송 전반기에는 영어, 일본어, 한국어 등의 단어와 몸짓을 결합하여 필사적으로 상대에게 전하려고 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반대로, 의사소통이 잘 되지 않아서 구성원들 간에 마음에 골이 되어 버리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18년 8월 31일 데뷔 멤버가 결정되는 최종회는 생방송으로, 실시간 투표를 실시.


'18 년 6 월 15 일

’PRODUCE48'은 최종회 제12화만 생방송으로 실시간 투표를 접수했다. 모든 편에서 투표는 한국에서만으로 국한되었다.

 

18년 10월 29일 COLOR*IZ

데뷔 미니 앨범 ‘COLOR*IZ’는 세계 12개국의 iTunes 종합 앨범 차트에서 실시간 1 위를 획득. 앨범의 초동 매상에서는 K-POP 걸그룹 역대 최고인 8만장을 돌파했다. 수록곡은 총 7곡 (CD반만 전 8곡).

 

18년 10월 29일

이날 한국 올림픽홀에서 데뷔 콘서트 'IZ*ONE 'COLOR*IZ' SHOW CON」을 개최. 이 모습은 Mnet에서의 생방송 외에도 YouTube와 Facebook을 통해 전 세계에 라이브로 전달되었다.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의 12명이 ’IZ*ONE‘으로 데뷔를 얻어냈다. 덧붙여서, 그룹 이름에 ’IZ‘는 12를 본뜬 것. "12가지 색의 각각의 별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었다.


한국과 일본에서 다른 프로듀서

 

IZ*ONE에는 한일을 불문하고 다른 음악 그룹과 다른 큰 특징이 있다. 그것은 한일의 2명의 프로듀서가 지휘를 한다는 점이다. 한국측의 프로듀서는, 인기 보이그룹 S/E/V/E/N/T/E/E/N등이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CEO 한성수씨. 일본측의 프로듀서는, 물론 아키모토 야스시씨이다.

 

이 2명이 음악마다 컨셉트나 테이스트에 대해 서로 상담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는 한성수씨, 일본에서는 아키모토 야스시씨에게 맡겨지고 있다. 즉, IZ*ONE의 멤버는, 2명의 프로듀서 아래서, 전혀 다른 표현에 임하는 것이다.

 

18년 10월 29일에 한국의 데뷔 미니 앨범 ‘COLOR*IZ’, 금년 2월 6일에는 일본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가 발매되었지만, 이 두 작품에서도 즉시 그 차이를 볼 수 있다. ‘COLOR*IZ’의 타이틀은, ‘12색이 하나로‘라 하는 그룹의 컨셉트에 따르는 것. 12명 전원이 하나의 세계관을 만들어 내는 작품이 되었다. 제1탄 작품으로 어울리는, 피로일(을 의식한 내용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주)お披露日 오히로메: 사람들에게 널리 알림. 결혼과 입양, 또 계승의 피로를 말한다.

 

그러나 ’好きと言わせたい‘는 피로연적인 메시지는 없다. 또한 "COLOR*IZ'에는 없었던, 인원 한정의 유닛곡도 준비되었다. 통상반 A형에 수록된 ’ご機嫌サヨナラ‘는 원영, 유진, 은비, 혜원, 히토미, 채원, 채연 7명, 통상반 B형 ’猫になりたい“는 사쿠라, 유리. 예나. 나코, 민주의 5명이 참가했다. 그리고 팬클럽 한정의 WIZ*ONE 반은 원영과 사쿠라에 의한 「ダンスを思い出すまで」를 수록 하고 있다.

 

이 일본의 전략은 그룹으로의 통합은 물론 12명 각각의 개성도 명확하게 하고자하는 의도를 느끼게 한다. 원래 아키모토씨는 팬의 의견이나 감상을 감안하여 다음의 시작을 준비하는 것이 많은 프로듀서이다. 이번 각 유닛의 평판을 바탕으로 다음 작품에서는 새로운 뭔가를 시작해올지도 모른다.

 

각각의 리드트랙도 모두 우수를 띤 멜로디라는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그 표현 방법은 다르다. ‘La Vie en Rose'는 뭄바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의 일종)을 도입 한 현재의 K-POP의 트렌드이기도 한 곡조. 한편, ’好きと言わせたい‘는 캐치한 후렴구가 귀에 남는 심플한 구성의 곡이다.

 

하나의 그룹이면서 한일 간에 매번 색상이 다른 작품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그 차이는IZ*ONE의 세계관을 넓히고, 보는 것에 있어서도 지금까지 없었던 재미로 이어질 것이다.

 

 

합숙을 하여 관계를 공고히

 

멤버의 결정으로부터 한국 데뷔까지는 2개월 미만. 게다가 거기서부터, 일본 데뷔까지는 약 3개월. IZ*ONE의 주변은, 매우 빠른 속도로 전개되고 있다. 스피디한 전개에 매진하기 위해서는 12명의 높은 단결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IZ*ONE 멤버는, 합숙 형태로 공동생활을 하고 있다. 그 모습을 소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IZ*ONE CHU‘(한국 18년 10월 5일, 일본 19년 1월 9일 방영 개시)를 보면, 매일의 생활을 통해서, 서로의 캐릭터나 장단점을 파악하고, 일상생활에서는 일본어로도 한국어로 대화할 수 있을 만큼의 언어 능력도 붙는 것 같다.

 

그러나 그녀들 앞에는 다른 과제도 놓여 있다. 그것은, 레코딩이나 뮤직 비디오의 촬영 등, 작품을 제작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한일의 차이다. 한국 작품은 한국에서, 일본 작품은 일본에서 제작된다. 이후 인터뷰에서도 많은 멤버들이 한일 양국에서 전혀 다르다고 소감을 밝혔다.

 

2개의 컨셉에 임하는, 과거에 유례없는 도전을 계속하는 IZ*ONE. 멤버는 어떤 생각으로 임하고 있는가. 이 후의 페이지로부터 전달해 간다.


IZ*ONE으로 일본에서의 첫 단독 이벤트가 된 것은 TOKYO DOME CITY HALL에서 개최 된 'IZ*ONE 일본 데뷔 쇼케이스'이었다. 회장에는 추첨에 당선 된 4000 명의 팬이 집결. 여성이 70% 가까이를 차지했던 점이 특징이었다.

 

발매일의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에서 1 위를 획득. 위클리 2위의 추정 매상 매수는 22 만장을 돌파했다. 출시에 맞춰 하이터치 회와 사인회 등의 접촉계 이벤트도 진행됐다.

뮤직 비디오의 감독은 노/기/자/카/4/6 'シンクロニシティ'와 케/야/키/자/카/4/6 'サイレントマジョリティー'도 다룬 이케다 카즈마씨. 촬영은 치바현에서 2일간 열렸다.





멤버 12인의 프로필

 

01 ’프로듀스48‘의 참가 동기를 가르쳐 주세요.

 

02 IZ*ONE 중에서 ”나는 여기가 제일“이라고 자랑할 만 한 것은

 

03 자신을 동물에 비유한다면? 이유는?

 

04 다른 멤버가 본 OO씨는 어떤 사람?

 

장원영

2004년8월31일/O형/169CM/취미:언니들과 놀기

 

01 지난 시즌을 보면서 꼭 참가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02 스타일이 좋은 점.

 

03 토끼, 팬분들이 토끼를 닮았다고 말해주셨기 때문입니다.

 

04

 

●IZ*ONE의 센터입니다 14세로 아직 어리지만, 당차고 믿음직한 존재입니다. 또 오오라가 있어 센터로서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사쿠라)

주) 華がある: 꽃이 있다 -> 아름다운, 훌륭한, 끌어당기는, 오오라가 있는, 화려한 등의 의미

 

●많이 먹는 사람이에요. 이 앙케이트를 쓰고 있는 지금도 타르트를 함께 먹고 있습니다(웃음). 먹어도 살이 안찌니까 부러워... (유리)

 

●스타일이 굉장히 좋아! 그룹의 센터로서 자신의 귀여움이나 매력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어. (채연)

 

미야와키 사쿠라

1998년3월19일/A형/163cm/취미: 게임/특기: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는 것

 

01 자신의 실력이 인기가 걸맞은지 시험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에요.

 

02 스위치의 전환입니다.

 

03 고양이. 처음에는 잘 어울리지 못하지만, 마음을 연 사람에게만 "원래의 나"를 보입니다.

 

04

●프로페셔널, ”조용히 하자!“ 라고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을 때 당부를 한다던가, 능숙한 면이 많아요. (원영)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멤버들을 항상 즐겁게 해주려고 합니다. 귀엽고 재미있는데 무대에서는 프로페셔널하게 행동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유리)

 

●일할 때는 제대로 일하고 쉴 때는 확실히 쉽니다. 본받을 점이 많고 동경하는 존재입니다. (채연)

 

조유리

2001년10월22일/AB형/160cm/취미: 만화책 읽기, 무서운 영화보기.

 

01 “가수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고 싶었거든요.

 

02 예쁘게 가지런한 앞머리요.

 

03 개, 햄스터. 팬 여러분에게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요!

 

04

●노래를 잘해요. 허스키 보이스고 귀여운 부분도 차밍! (원영)

 

●IZ*ONE의 마이크입니다. 메인보컬로서 IZ*ONE의 노래에 "색"을 붙여줍니다. 스테이지 위에서는 멋있는 허스키 보이스의 노랫소리를 보여줍니다만, 평상시에는 강아지처럼 귀여운 부분도 좋아합니다. (사쿠라)

 

●주변사람의 고민이나 이야기를 잘 들어줍니다. 성격도 상냥해서 화가 났어도 금방 기분이 좋아지네요. (채연)




최예나

1999년9월29일/A형/163cm/취미: 만화책 읽기, 영화 보기

 

01 “PRODUCE101”을 보고, 같은 무대에 언젠가 서고 싶었어요.

 

02 입술♥

 

03 개냥이입니다. 스킨십은 좋아하지만, 때때로 부글부글하곤 하니까.

 

04

 

●호기심 많고 독특한 사람입니다. 언제나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만, 불가사의하기도 합니다! (유진)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착하고 의지할 수 있는 언니입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하지만, 만날 수 없는 날에는 전화를 할 정도로 사이가 좋아요! 예나언니한테는 말 못 할 것도 그만 이야기 해 버려요... (나코)

 

●분위기 메이커로 오리를 닮았습니다. 같은 99년생 친구! (혜원)

 

안유진

2003년9월1일/A형/169cm/취미:줄넘기/특기:러닝

 

01 좋아하는 프로그램이었고, 아이돌이 될 수 있는 큰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02 에너지입니다. 떡볶이는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아요.

 

03 개.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04

●엄청 많이 먹습니다! 평소의 행동은 마치 강아지 같아 너무 귀엽다.(예나)

 

●겉보기는 아주 어른스럽습니다만, 함께 있으면 어떤 때라도 건강하고, 처음 만났을 때와의 갭이 제일 컸던 멤버입니다. 밥 먹는 모습도 귀여워요 (나코)

 

●개처럼 언제나 밝다! (혜원)

 

야부키 나코

2001년6월18일/혈액형불명/150cm/취미:영화보기/특기:(쌍꺼풀을) 외꺼풀로 만드는 것

 

01 지금까지 찾지 못한 자신의 약점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02 웃는 얼굴입니다. 항상 많이 웃기 때문입니다.

 

03 펭귄. 닮았다는 말도 있고, 왠지 저도 비슷하다고 느껴져요.

 

04

●언제나 귀여워요! 나코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매일 먹는 것에 신경 쓰고 있지만, 가끔 "오늘은 괜찮아"라고 말하면서 신경 쓰지 않고 먹어버리는 때도 사랑스럽습니다. (예나)

 

●귀엽고 쿨한 사람입니다. 특히 느긋한, 귀여운 목소리가 특징적이네요.(유진)

 

●귀엽고 예의범절도 좋아요. 성격도 밝아요. (혜원)

 





권은비

1995년9월27일/A형/160cm/취미: 영화 보기, 글씨쓰기, 쇼핑

 

01 기획사에서 “오디션에 참가해보면 어떨까?”라는 말을 들었던 것이 계기입니다.

 

02 재미, 폭발력,,, 나이??

 

03 토끼일까? 모두 닮았다고 말합니다!

 

04

●항상 12명의 선두에 서서 정리해 주는 존재입니다. 연습할 때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을 진지하게 봐주어서, 마치 "선생님"같지만, 평상시에는 재미있는 일을 해 모두를 웃게 해 주는 멤버를 생각하는 리더입니다. (히토미)

●분위기 메이커. 연습이 힘들 때도 분위기를 띄워줍니다.(채원)

 

●리더 역할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미가 비슷해서 많이 이야기합니다. 댄스, 노래모두 잘합니다. (민주)

 

강혜원

1999년7월5일/B형/163cm/취미:애니메이션 보기, 드라마 보기

 

01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참가했어요.

 

02 먹기!

 

03 고양이, 햄스터. 잘 먹고 잘 자니까

 

04

●“한 입만”의 사람. 제가 무언가 먹고 있을 때 반드시 "한입!"이라고 말하며 조르고 있어요(웃음). (예나)

 

●장난을 좋아하고 솔직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인상이 있어요.(유진)

 

●프듀의 첫 번째 평가에서 F반이 되어 함께 노력해온 멤버입니다. 낯가림을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말을 걸어와 주고, 갑자기 제 입에 구미젤리를 넣었던 때는 깜짝 놀랐습니다(웃음). (나코)

 

혼다 히토미

2001년10월6일/A형/158cm/취미: 독서/특기: 아크로바틱

 

01 내 자신이 주춤하는 시기였고, 기회를 잡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02 꼼꼼한 면과, 치즈사랑이 대단한 것 입니다.

 

03 햄스터. 볼이 햄스터 같아서요.

 

04

●컨디션 관리를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멤버라고 생각합니다. 샐러드를 많이 먹고 있습니다. (은비)

 

●부지런한 멤버입니다. 늦잠자는 것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채원)

 

●글을 잘 쓰는 사람이에요. 조용히 있을 때도 귀엽지만 말 할 때는 더 귀여워요! 빵을 좋아해요! 댄스에 힘찬 에너지를 느낍니다. (민주)

 





김채원

2000년8월1일/B형/164cm/취미: 영화 보기, 안무 영상 보기

 

01 기획사에 오디션 이야기가 와서 꼭 참가해보고 싶었어요.

 

02 청초한 점

 

03 거북이. 느긋하게 있으니까.

 

04

●멘탈이 강한사람.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은비)

 

●천사와 같은 존재입니다. 얼굴도 큐트하고 목소리도 좋고 마치 “공기청정기”처럼 그 자리에만 있어도 마음이 씻겨요(웃음). 춤도 노래도 잘 부르고 정말 완벽하네요! (히토미)

 

●아무 말도 주고받지 않더라도 편안한 존재입니다. 목소리가 예쁘고 귀여워요!! 잘 먹어요. 낯을 가리는 편입니다.(민주)

 

 

 

김민주

2001년2월5일/AB형/166cm/취미: 영화보기

 

01 “아이돌”이란 꿈에 도전하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02 유연성. 멤버들 가운데 가장(?)부드럽습니다.

 

03 개구리. 개구리랑 비슷하다고 하니까. 아니면 거북이. 성격이 느긋하니까.

 

04

●얘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저랑 성격도 맞고 많이 얘기해요. (은비)

 

●노력가입니다. 항상 표정의 연구를 하고 있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성격도 상냥하고 마음이 넓어요. 그래서 미인이구나 납득할 수 있어요(웃음). (히토미)

 

●가장 점잖은 멤버. 다른 멤버가 밝기 때문에 그녀의 존재가 더욱 돋보입니다. (채원)

 

이채연

2000년1월11일/A형/165cm/취미:요리/특기:안무 창작

 

01 저에 대해 자신감을 갖지 못해서 참가하고 싶었어요!

 

0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것.

 

03 개미. 음식을 찾아 움직여 모으듯이, 스스로 노력을 그만둘 수 없으니까.

 

04

●멤버들한테 “괜찮아?”라고 물어보며 돌아다니거나, 아침밥을 만들어 줍니다. (원영)

 

●IZ*ONE에서 가장 댄스를 잘 합니다. 그리고 매우 무척이나 마음을 써 줄 수 있는 사람이기도 해요. 우리를 위해 밥을 만들어 준다거나 상냥하게 대해 줍니다. (사쿠라)

 

●“댄스 반장”입니다. IZ*ONE의 댄스 퀄리티를 높여줍니다.(유리)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이채연

 

일본과 한국에 두 가지 컬러의 아이즈원을 보이고 싶다.

 

오디션 프로그램 'PRODUCE48'에서는 라이벌 이었던 12명. IZ*ONE으로 데뷔하게 된 그녀들은 어떻게 팀메이트로서 하나의 퍼포먼스를 만들고, 데뷔하게 된 것일까?

 

PRODUCE48 (통칭 프듀)에서 싸워 이긴 12명으로 결성된 글로벌 걸그룹 'IZ*ONE’ 방송의 기간에는 각자가 다양한 생각을 안고 있었던 것이다.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이채연에게 우선 프듀 기간을 되돌아봐달라고 했다.

 

――방송에서 네 번의 큰 배틀이 있었고 그 결과로 순위가 변했어요.

 

장원영

배틀이 끝나면 바로 순위발표가 있었으니 거기서 떨어지고 싶진 않다는 생각으로 연습을 거듭하고 있었어요. 그리고는 그룹 안에서, 어느 부분으로 자신을 어필할 수 있을까라고 하는 것도 생각해 도전했었습니다.

 

이채연

제 안에서 큰 확신이 될 만한 것이 없었기 때문에, 우선 자신만의 매력을 찾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했습니다.

 

조유리

저는 최초의 능력시험 때에 (최고 클래스의) A였지만, 재평가 후에는 (최저 클래스의) F에 떨어졌었어요. 매우 초조했고, 거기서부터는 목숨을 바칠 정도의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절대로 떨어져서는 안 된다, 올라가서 하겠다는 긴장감을 늘 가졌었네요.

 

미야와키 사쿠라

첫 레벨 테스트에서 한국 연습생들의 실력을 목격하고, 요구하는 것이 일본과 한국에서 다른 것을 우선 직면. “앞으로 상당히 어려운 싸움이 되겠구나“라고 실감 했습니다.




 

――실제로, 무엇을 요구받고 있다고 생각하셨어요?

 

사쿠라

일본 아이돌은 데뷔할 때 아직 경력도 짧지만, 특히 48그룹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지점에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팬 분들과 함께하는 테마가 있어. 하지만 한국에서는 정식 무대에 서기 전부터 몇 년 동안 연습해서, 노래도 댄스도 랩도 완벽하고, 작사 작곡도 할 수 있는 거의 아티스트 수준의 사람들이 데뷔하므로, 처음부터 완성되어 있고요. 프듀의 참가자들도 모두 연예기획사에 소속되어 레슨을 받아온 사람뿐이었습니다. 그 차이를 피부로 느꼈습니다.

 

배틀을 통해 자신을 알고-

 

ㅡㅡ특히 인상적인 배틀은?

 

원영

최초의 "그룹 배틀 평가"입니다. 매번, 누가 센터를 맡을 것인가를 팀 멤버끼리 결정합니다만, 모두 센터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나는 처음에 하고 싶었는데 주저하고 좀처럼 손을 들 수 없었어요. 결과적으로 센터가 되고, 최종적으로는 여러분으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으므로, 그때 손을 들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그것을 잊을 수가 없어요.

주) 그룹 배틀 평가 – 너무 너무 너무

 

사쿠라

일본인 멤버는 "내가 센터가 되고 싶습니다" "나의 매력은 이러합니다"라고 어필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어서. 지금까지는 다른 사람이 자신의 매력을 발견해 주었던 것을 느꼈습니다.

 

유리

저는 ”컨셉 평가“이군요. 그때까지는 노래로 고음을 낼 기회가 없었지만, '너에게 닿기를'이라는 곡으로 고음 파트를 부른 것으로 많은 사람이 저를 주목해 주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무척 마음에 남았습니다.

 

채연

‘데뷔 평가’ '에서 부른 '앞으로 잘 부탁해‘에서 센터를 맡았던 때. 센터의 기준은 비주얼과 자신감으로 양 쪽 모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처음에는 스스로는 전혀 손을 들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 도전하지 않고 끝나는 것은 어떨까,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고, 용기와, 조금 욕심도 내서(웃음), 센터에 출마했습니다. 그것으로 내면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요.

 

사쿠라

인상 깊은 것은, "포지션 평가"입니다. 지금까지는 자신의 아이돌로써의 귀여운 곡을 보여왔다면, 프듀에서는 뭔가 다른 느낌이 되어버렸었습니다. 나답게 춤추고 싶지만 춤출 수가 없다는 사실에 당황해, 자신의 개성을 어떻게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게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울기만 하는 약한 스스로의 모습을 보여 버렸었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 왔으니깐 단행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여, ”포지션평가“에서는, 걸크러쉬라고 불리는 멋있는 느낌의 B/L/A/C/K/P/I/N/K씨의 "DDU-DU DDU-DU-DU"를 퍼포먼스 했습니다. 일본 활동 때 보여주지 못하는 저를 보여주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스스로 이 곡을 선택해 이겨낸 것이 프듀 중 가장 즐거웠던 기억입니다.

 

훌륭하게 이겨낸 12명은 그 후, 한국에서의 데뷔를 향해 레슨에 돌입. 사쿠라는 한국에서, 다른 멤버와의 공동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일본에서는 합숙경험이 없었죠?

 

사쿠라

해외에 산 적도 없고, 멤버와 함께 사는 것에도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 멤버는, 연습생때 부터 기숙사에 사는 경우가 많아서, 순조롭게 들어온 것이 아닐까. 그야말로, 혼자만의 시간 없이 계속 함께 있으니 24시간 그룹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장 고민한 점은?

 

사쿠라

말이네요. 공부도 시작 하고 있었지만, 그래도 따라잡을 수 없었어요. 게다가 문화도 다르고 생각도 달라서 서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었죠. 처음에는 '이대로 괜찮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우선 서로 신뢰한다는 게 가장 중요했던 것 같아요. 그 중에서 채연이 일본어가 제일 능숙해서, 저희 일본인 멤버와의 가교가 되어 주었습니다. 그 때 부터 전원이 회의를 하기 시작하여, 지금 생각하고 있는 일, 고민하고 있는 것, 앞으로부터는 이렇게 해요라던가 이야기할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ㅡㅡ채연 씨는 인터뷰에도 통역을 통하지 않고 대답을 할 만큼 일본어를 잘하시네요.

 

채연

일본어를 공부했었어요. 하지만 개인으로서의 목표는 일본어를 마스터 하는 것입니다. 좀 더 잘하고 싶어요(웃음).

 

사쿠라

채연은 정말 소중한 존재입니다. 절대 있어 주지 않으면 곤란합니다(웃음).

 

채연

그렇지만, 멤버 모두가 친절하고, 상냥하고, 마음이 따뜻한 것도, 거리가 줄어드는 큰 계기로 생각합니다.

 

ㅡㅡ2월에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로 일본 데뷔. 수록곡은 모두 일본에서 새롭게 써내려갔던 것 같네요.

 

원영

원래 일본에서도 정식 데뷔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강했지만, 제대로 일본 데뷔를 위해 신곡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감개 깊은 일 이었습니다.

 

사쿠라

정말 고마웠어요. 일본에서는 한국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IZ*ONE을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굉장한 축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관계를 돈독히 한 레코딩

――일본어의 레코딩에서 많이 힘들었던 것은?

 

유리

발음이 어려웠습니다. 최대한 노력해 네이티브 발음에 다가가려고 노력 했습니다만, 달리 들리진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사쿠라

한국에서의 녹음에서 모두 도움을 받은 만큼, 이 싱글에서는 우리 일본 멤버가 계속 옆에서 발음을 알려줬어요. 그렇게 서로서로 도와서 보다 나은 관계를 맺어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원영

일본어 가사의 경우, 아무래도 소리를 암기해서 부르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선 한국어로 번역된 가사를 보고 나서 부르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리

저도 번역된 가사를 보고나서 부르고 있습니다.

 

채연

저는 일본의 멤버에게 의미를 물어보고, 이 부분은 어떤 표현이 좋을까 상담했습니다.

 

사쿠라

채연은 일본어가 능숙해서, 자력으로는, 조금 모른다는 부분을 가르쳐주기도 했고. 유리는 같은 숙소이기 때문에, 모두 함께 노래하고 연습해서, 발음을 알려주기도 했습니다.

 

――“好きと言わせたい”의 커플링곡 "ダンスを思い出すまで"에서는, 사쿠라씨와 원영씨가 듀엣 하고 있네요.

 

사쿠라

원영과는 이 곡을 쭉 둘이서 연습했어요. "사랑을 이제 잊었다"는 내용의 어려운 가사이므로, 그것을 어떻게든 원영과 이해하면서 열심히 불렀습니다. 레코딩은 따로였기 때문에, 2명의 목소리가 갖추어진 상태는 나중에 들었습니다만, 생각 이상으로 좋은 느낌이 되어 좋았습니다(웃음).

 

원영은 센터에 설 기회가 많아서 대표로 코멘트할 일도 많아요, 14세에 큰 부담이잖아요. 저도 센터에 서 본 적이 여러 번 있어 기분을 알 수 있으므로 서포트한다고 할까, 그녀가 힘든 부분을 보충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숙소에서도 원영이 2층 침대 2층에 있고, 제가 아래층으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어 제가 언니라는 느낌입니다. 일을 할 때 제가 서포트하니까, 원영은 느긋하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ㅡㅡ향후, IZ*ONE의 목표는?

 

사쿠라

세계에서 최고의 걸그룹이 되고, 전설이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도쿄돔 공연이라던가, 전국투어 같은 것 또한 언젠가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유리

월드 투어를 하며 세계 각국에 있는 WIZ*ONE(=IZ*ONE 팬의 총칭)을 만나고 싶습니다. 특히 미국에 가보고 싶어요.

 

원영

2명이 말한 것 이외에는, IZ*ONE 모두 함께 놀러가고 싶습니다(웃음).

 

채연

좋아(웃음). 동시에, 지금까지처럼 모두 함께 지지하고, 고민이라던가, 간단한 것도 의논하면서 해결해서, 계속 모두와 무대에 서고 싶어요.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강혜원

 

꿈은, 일본과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에서 통용되는 그룹이 되는 것

 

일상생활 속에서 각자 언어능력을 높여, 지금은 오프 날에 놀러 나간다는 단짝 4인방. 정을 돈독히 한 과정, 그리고 활동에 관한 생각을 들었다.

 

촬영이 시작되면 4 명이 손을 잡고 빙빙 돌고 놀거나, 큰 소리로 떠들고 웃기도 하고.... 최예나, 안유진, 강혜원, 그리고 야부키 나코는 IZ*ONE 중에서도 특히 건강한 단짝 4인방이다.

 

최예나

일본에서 일이 없는 날, 4명이 놀러 가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고 있습니다.

 

강혜원

(야부키) 나코를 포함해서 4명 모두 먹는 것을 좋아합니다(웃음) 저번에 라면 먹으러 갔었지?

 

야부키나코

チームラボ의 디지털 아트에도 함께 갔었습니다. 넷이 있으면 정말 즐거워요.

주) チームラボ / teamLab)

 

――친해진 계기는?

안유진

저와 예나 언니는 ‘PRODUCE48’에서 같은 팀이 된 적이 있는데, 네 사람이 함께하는 기회는 많지 않았어서, IZ*ONE 에 뽑히면서부터 친해졌습니다. 혜원 언니와는 같은 팀이 되어 본 적이 없어서, 좀 어색해 지나 싶었는데 막상 만나고 보니 재미있는 사람이어서 친해졌습니다. 나코 언니는, 내가 [귀여워, 귀엽다]라고 말하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웃음).





예나

성격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모두 시원시원해서 마음이 잘 맞아요. 주위에 웃음을 주기도 하는 건강한 4명입니다.

 

ㅡㅡ’PRODUCE48’에서는 여러 그룹 배틀이나 평가 배틀을 시도했었죠.

 

예나

다른 팀과 싸우는 것이 목적인 팀전 중에서도 자신이 무엇을 어필할 수 있는지를 매번 발견하려고 했습니다.

 

나코

1회 1회의 배틀에서 자신의 순위가 바뀌게 돼 매번 긴장 했어요 .게다가 방송을 보고 투표해주는 한국 팬들은 한국의 실력 있는 그룹을 보고 와서 노래와 춤에 엄격한 이미지가 있었고, 한 사람 사람을 카메라로 따라가는 동영상도 공개되어 더욱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ㅡㅡ특히 인상에 남아있는 배틀이 있습니까?

 

혜원

첫 번째 ‘그룹 배틀‘입니다. ’BOOMBAYAH‘라는 곡으로 랩에 처음 도전했고, 첫 팀전이었기 때문에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나코

저는 컨셉 평가. 너무 긴장하지 않고 팬 분들의 얼굴도 볼 수 있었어요. 스스로 영상을 재검토해봐도, 그때가 제일 침착했네요. 함께 부른 게 나 말고는 한국인 멤버여서 연습 중 한국어를 많이 쓰는 편이어서 모두와 친해져서 긴장이 풀린지도.

주) 컨셉 평가 – 너에게 닿기를

 

유진

마지막 "데뷔 평가“가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데뷔 할 수 있는지 연습생으로 남을 것인가 하는 갈림길이었기 때문에, 기대도 긴장도 양쪽 모두 있었습니다.

주) 데뷔 평가 – 앞으로 잘 부탁해

 

예나

저도 "데뷔평가"입니다. 저는 센터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아닌 줄 알았는데 여기서 처음 센터에 설 수 있어서 센터의 경험을 통해 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주) 데뷔 평가 – 반해버리잖아

 

일상에서 곤란하지 않은 언어 능력에

 

"데뷔 평가"를 거쳐서 IZ*ONE이라는 하나의 그룹의 동료로. 일본인 멤버와 한국인 멤버의 커뮤니케이션은 어떻게 되고 있는가.

 

예나

우리 한국인 멤버는 적극적으로 일본어를 말하고, 일본인 멤버는 한국어를 하도록 해.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취하고, 사이가 깊어지고 있어요.

 

유진

일본인 멤버 3명은 한국어를 배우려는 의욕이 매우 높아서 모르는 것이 있으면 찾아와요. 나코언니도 한국어를 굉장히 잘하게 되었어요.

 

나코

그래? 기쁘다. 처음에는 안녕하세요(こんにちは)와 감사합니다(ありがとう) 2가지밖에 몰라서 지금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구사하고 있는 게 신기해요. 완벽하진 않지만 평소 생활에서는 말 때문에 곤란한 것은 이제 없어요.

 

유진

일본어는, 예전에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최근에는 기억하고 싶은 의식이 강해져서, 일상생활에서도 일본어를 잘 듣고 싶어졌습니다.

 

혜원

저는 'PRODUCE48'에 출연하기 전부터 조금 일본어를 배우고 있었지만 원어민과 대화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지금은 일본인 멤버와 일본어로 대화를 하고 싶은 마음이 강해져서 일본어를 배우는 힘이 늘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코

일본인 멤버로, 한국인 멤버에게 재미있는 일본어를 가르치곤 해요. 이건 내가 가르친 건 아니지만, 예나는 '인생은 어려워'(人生は難しいね)라든가 '이것이 현실이다'(これが現実だ)라는 일본어를 외워서. 반드시 버라이어티용이라고 생각하니까, 일본의 버라이어티에도 나가고 싶어요(웃음).

 

ㅡㅡ멤버 결정부터 한국 데뷔까지 불과 2개월. 그 레슨은 힘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예나

데뷔까지의 기간은, 12명의 서로를 이해해 팀워크를 깊게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유진

한국에서의 데뷔곡 'La Vie en Rose'(앨범 'COLOR*IZ' 리드곡)에서는 춤의 디테일을 하나하나 시간을 두고 연습했습니다.

 

혜원

저도 세심한 곳에 신경 써서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나코

춤은 한국의 레슨이 전혀 달랐어요. 일본에서는 몇 시간 인가, 모두와 안무를 한 뒤에는, 개인이 기억합니다만, 한국에서는 1개월 이상 전부터 안무가 시작되어, 다지는데 오랜 시간이 듭니다. 같은 곡을 이렇게 연습한 건 처음이었기 때문에 처음엔 당황하고 힘들다고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한국 데뷔앨범에서,”레코딩이 많이 힘들었다.“ 는, ‘O’My!‘ 라는 곡. 노래의 표현력이 아직 저는 부족해서, 아무래도 음정의 안정감을 중요시 하게 돼서, 그냥 노래만 하게 되는 거 에요. 한국어 발음도 고전하고, 한번 레코딩을 한 후에 발음이 좀 달라서 다시 녹음했었어요.

 

일본 진출 속도도 빨랐다. 18년 12월 'FNS 가요제'에서 일본 노래 프로그램에 처음 출연했고, 1월 20일에는 도쿄에서 쇼케이스를 개최. 그리고 2월 6일에 '좋好きと言わせたい'로 일본 데뷔를 했다.

 

ㅡㅡ한국 데뷔부터 일본 진출까지 기간이 짧았죠.

 

유진

솔직히, 준비기간이 짧아서 힘들었지만 빨리 준비하면 빨리 WIZ*ONE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열심히 할 수 있었어요.

 

예나

분명히 시간은 없었지만, 그 만큼, 세세한 곳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혜원

”얼마나 빨리 기억할 것인가” 라고 하는 스킬을 몸에 익혔다고 생각해요. 한국에서 데뷔했을 때는, 우리가 일본인 멤버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일본인 멤버가 일본어를 가르쳐 주었습니다.

 



 

ㅡㅡ1월의 일본 데뷔 쇼케이스는 어땠나요?

 

예나

일본의 쇼케이스는 WIZ*ONE 여러분들의 반응이 아주 커서 행복했습니다. 내가 긴장하고 있어서, 나코가 "괜찮아. 모두 함께 힘내자"라고 말해준 것을 기억하고 있어요.

 

나코

쇼케이스에는 여자 팬이 많았어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시선에서 보고 있다고 느껴 실은 저도 긴장하고 다리가 부들부들 했지만 여자아이들로부터의 환성은 맛 본 적이 없는 것이기에 신선했어요. 저는 키가 작은 것이 콤플렉스 였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아담한 아이에게 "이런 식으로 되고 싶다"라고 동경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의견을 의논할 수 있는 동료에게

 

――일본 데뷔곡 『好きと言わせたい』의 인상은?

 

혜원

노래를 들었을 때, 멋지다고 느꼈습니다. 귀여운 멤버가 많은데 멋진 곡을 불러서 기뻐요.

 

예나

제 자신은 소극적인 타입이라서,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다"라고 하는 적극적인 자세를 노래에 실어서 부를 수 있는 것이, 이상한 기분이었습니다.

 

나코

레슨사이에 멤버들이 모여들어 한국멤버가 가사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을 보면서 일본 멤버에게 질문을 했고, A 멜로디와 B 멜로디는 그렇게 "기쁘다"는 취지의 가사가 아니므로 웃는 얼굴을 누르고, 후렴구에서는 애교를 부리자고 했습니다. 나이 차는 있지만, 모두가 동기이기 때문에 말하기 쉬운 점도 있어요.

 

ㅡㅡ지금, IZ*ONE의 특징이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예나

아주 건강한 그룹입니다. 에너지 넘치는 부분이 IZ*ONE의 컬러네요.

 

혜원

여러 가지 면을 볼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의사소통도 팀워크도 좋아요. 예를 들어 한국에 탕수육이라는 酢豚料理가 있는데 ’소스를 찍어 먹을까‘ ’부어서 먹을까‘라고 12명에게 물었더니, 전원이 ’찍어 먹는‘파였어요(웃음).

주)酢豚: 스부타, 일본식 탕수육

 

예나

앞으로는 IZ*ONE에게서만 볼 수 있는 색상을 내놓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싶어요.

 

유진

일본과 한국은 물론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걸그룹이 되고 싶어요.

 

혜원

저는 투어를 돌아보고 싶어요. 여러 나라 분들이 콘서트를 봐 주었으면 좋겠어요.

 

나코

우리는 글로벌 걸그룹이므로, 일본과 한국만이 아니고, 세계에 통하는 그룹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큰 꿈이지만 월드 투어도 해보고 싶습니다. 버라이어티 방송에도 출연하고 싶지만, 한국어를 알아들을 수 없으면 재미있게 할 수 없기 때문에, 빨리 한국어를 완벽하게 하고 싶습니다.



 


 

권은비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우리의 퍼포먼스는 자신이 봐도 “기분이 좋다!”

 

‘PRODUCE48’에서는 항상 침착하게 꾸준히 성장해, 실력을 늘린 4명. 데뷔를 획득한 후도 어지러운 스케줄 속에서, 동료와 협력하면서 노력을 거듭해 왔다고 한다.

 

한번 데뷔했던 권은비. 김채원과 김민주는 타 그룹의 뮤직비디오 출연 경험은 있었지만 자신의 데뷔 기회는 보이지 않던 상황. 그리고 AKB48에서 기회를 잡으려고 애쓰던 혼다 히토미. 'PRODUCE48'에서 그 노력하는 자세가 뒷받침되어 데뷔한 4명이다.

 

ㅡㅡ은비 씨는 처음 두 번의 순위 발표에서는 모두 5위. 하지만 최종 전의 3차 순위 발표에서는 12위로 밀려나 버렸습니다.

 

권은비

순위가 떨어져서 "데뷔할 수 있을까"라고 하는 위기감과 불안감은 있었습니다. 자신감도 잃을 뻔 했지만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최종 미션의 데뷔 평가에 임했습니다.

 

ㅡㅡ반면, 채원 씨와 민주 씨는 최종 전의 3차 순위는 데뷔권 밖이었죠.

김채원

사실 첫 테스트 때 잘 집중을 못했거든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1회 1회를 소중히 하도록 주의 했습니다. "포지션 평가"의 미션에서는, 스스로 리더에 입후보 해, 존재감을 어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순위가 떨어졌을 때는, "데뷔로부터 멀어져 버렸다"라고는 느꼈지만, “눈앞의 일을 열심히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 포지션 평가-다시 만난 세계

 

김민주

저는 "컨셉 평가"의 과제곡으로 인생 최초의 센터를 맡았고. 결과적으로 순위는 떨어졌지만, 센터가 가능했던 것이 큰 자신감으로 이어졌습니다.

주) 컨셉 평가-1000%




ㅡㅡ’PRODUCE48’을 경험하면서 달라진 부분은?

혼다 히토미

상황을 바꾸고 싶어서 기회를 잡으려고 참가했지만, 처음에는 제 자신에 자신이 없었어요. 하지만 회를 거듭하면서 남아나가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눈치 채지 못했던 제 매력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콤플렉스였던 뺨도, 참가한 연습생이나 시청자 분들도 귀엽다고 말해줘서요.

 

은비

저는 반대로, 참가 전에는 "자신은 뭐든지 할 수 있다!"라고 할 자신이 있었어요. 하지만, 실제로 미션을 진행해 나가는 동안, 자신에게 부족한 스킬이 여러가지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채원

저는 제가 정신적으로 강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미션을 극복할 때마다 점점 강해져갔다고 생각합니다.

 

운비

채원에게는 놀랐습니다. 어린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혼자서 자꾸자꾸 성장해 가므로, "아아, 많이 컸구나"라고 느꼈습니다(웃음).

 

방송으로 도약 한 혼다 히토미

 

일본의 AKB48 그룹 팬을 놀라게 한 것이,'PRODUCE48' 방송 전에는 다크호스였던. 혼다 히토미다. 그녀는, 노래와 춤의 레벨을 체크하는 "레벨 나누기 테스트"에서, AKB48 그룹 멤버의 대부분이 일본어 곡을 사용하는 가운데, 카라의 한국어 곡으로 임해, 공격의 자세를 보였다.

 

히토미

한국어 곡을 고르면, 내 성장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해서 도전했는데, 발음이나 가사도 어려워서, 선생님의 의견도 어려웠다 였습니다. 다만 후회하진 않았습니다. 마지막의 "데뷔 평가"는, 설마 제가 마지막 20명까지 남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왔으므로, 절대로 멤버에 들어가 주겠다!"라는 기분으로 긴장도 하지 않고, 자신 있게 임했습니다.

 

‘PRODUCE48’에서는 각 미션에서 팀 전체의 종합 점수도 순위에 영향을 준다. 따라서 같은 그룹 멤버끼리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했다.

 

민주

그룹에서 의논할 때는 통역해 주는 사람도 없었어요. 저와 히토미는 2번째 포지션 평가의 미션에서 같은 팀이었지만, 그때는 아직 언어의 벽이 있어서 커뮤니케이션을 하지 못한 채 연습했었습니다(쓴웃음)

주) 포지션 평가-Touch

 

히토미

맞아 맞아, 당시에는 제스처를 많이 쓰기도 했고요. 전하고 싶은 말을 전하지 못해서 삐걱거리기도 했어요. 그렇지만, 팀으로 높은 평가를 얻고 싶다는 목표는 모두 함께였기 때문에, 조금씩 단결력이 강해져 갔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ㅡㅡ은비 씨랑 채원 씨는 원래 같은 연예기획사 소속이네요.

 

은비

네. 같은 숙소에 살며, 함께 데뷔 준비를 했던 사이입니다. 'PRODUCE48' 에서는 각각 개인을 어필해야 하지만, 노래와 춤 등을 조언하며 함께 남으려고 서로 격려했습니다. 팀이 나뉠 때도 노래나 춤 부분에서 여기는 좋고 여기는 나쁘다고 서로 충고해줬었죠.

 

8월 31일 방송 마지막 회에서, 마침내 12명의 멤버로 뽑혀 데뷔를 향해 레슨을 시작한 그녀들. 장기에 이르는 오디션을 함께 해 왔다고는 하지만, 예를 들어 채원은 히토미나 민주와 지금까지 같은 그룹이 된 적이 없었다.

 

은비

12명으로 맞추는 것은, "COLOR*IZ"의 메인곡인 "La Vie en Rose"가 처음이었습니다만, 노래나 춤에 요구되는 레벨은 "PRODUCE48"보다 높았습니다. "La Vie en~"의 과제는 단결력이었어요. 우리는 이제 IZ*ONE이라는 한 팀. 그래서 팀으로 어떻게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가장 중요했어요.

 

히토미

정말 가혹했어요.... 우리 'La Vie en~'를 1000번 이상 춤춘 게 아닐까 싶어요. 섬세한 각도라든지 속도도 맞췄습니다. 이 곡은, 미소도 보이면서 어른스러움도 표현하지 않으면 안되어 고전했어요. 하지만, 우리들의 퍼포먼스를 텔레비전으로 보았을 때는, "와! 대단히 잘 맞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은비

노력한 보람이 있었지?

 

히토미

댄스의 프리파트도 어려웠는데. 예나언니랑 상의해서, 저의 좋은 점이 나오는 안무를 함께 생각해보기도 했습니다.

 

공동생활로 본모습을 알다

 

IZ*ONE의 멤버가 전원 일치로 자신들의 리더로 선택한 것은, "PRODUCE48"때에도 전 4회의 미션에서 3번 리더를 맡은 은비. 그 리더십은 온오프 모두 발휘되어, 데뷔 결정 후에 시작된 숙소에서의 공동생활에서도, 같은 방의 멤버를 정리하고 있는 것 같다.

 

민주

공동생활을 시작하고 12명이 더욱 하나가 된 것 같아요. 저는, 집을 나서는 것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불안했는데. 지금은, 멤버 전원이 사이가 좋아서, 평상시부터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숙소에서도 은비언니가 이끌어 줘요. 모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고 많이 신경 써줘요.

 

채원

은비 언니는 집안일도 잘하는 멋진 리더에요

 

민주

차분해 보였던 채원언니는 숙소에서 출연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할 때에도 무리로 들어와 와글와글 하고 있어요. 사실은 밝은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은비

민주는 일이 끝나고 집에 돌아오면 가장 빨리 자려고 노력하는 타입 이에요. 히짱(히토미)은 늦잠자거나 하지 않고 자기 관리가 확실하고.

 

민주

정직하고 솔직하고.

 

히토미

일본에 있을 때는 건방졌었지만 한국에서 활동하게 되어서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2월 6일 일본 데뷔 싱글 '好きと言わせたい"출시. 레코딩과 뮤직비디오 촬영은 일본에서 이루어졌다.

 

ㅡㅡ일본 뮤직비디오 촬영은 한국과 달랐었나요?

 

히토미

'La Vie en~' 에 비해 촬영 기간이 짧아졌기 때문에,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노래와 춤을 췄네요. 간주부분의 짧은 시간에, 춤동작이 가득 차있어 힘들었습니다.

 

민주

댓글
  • 가문의비광 2019/03/13 10:57

    선추 후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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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리씨 2019/03/13 10:59

    일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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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1안유진 2019/03/13 11:00

    와 정성글 닥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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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사-주양 2019/03/13 11:03

    우와 이걸 직접 번역하신 건가요 ㅎㄷㄷㄷ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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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라니쌈촌 2019/03/13 11:05

    와 이걸 벌써 마무리하시다니 놀랍습니다.
    일본어 쓰는 히토미는 조금 다른 사람이죠ㅋㅋ
    그리고 쌈굴즈야 뭐ㅋㅋㅋ
    천천히 정독할게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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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유진빠 2019/03/13 11:26

    고라니쌈촌// 제목이 멸망ㅋㅋ 올리자마자 앚츄 티저가 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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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라니쌈촌 2019/03/13 11:43

    하필 타이밍이ㅋㅋㅋ 나중에 끌어올림 한번 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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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기베어스 2019/03/13 11:45

    수고많으셨습니다ㅎㅎㅎㅎ저는 저번에 팝틴번역 올렸더니 복가랑 꾸라의주방에 묻혀서 기분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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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Y집사 2019/03/13 11:49

    오리가 개냥이라니 ㅋㅋㅋ
    대단하시네요 번역도 ... 추천도 꾸욱
    잘들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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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유진빠 2019/03/13 11:50

    고라니쌈촌// 저녁에 떡밥이 없을 때 한번 끌올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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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유진빠 2019/03/13 11:51

    독기베어스// ㅠㅠ 떡밥강호들 사이에 나오셨군요/그곳에도 pdf로 올려뒀습니다. (원문/번역 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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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유진빠 2019/03/13 11:52

    SKY집사// 원문이 犬みたい、猫라서 번역기가 "개같은 고양이"로 띄워서서 터질뻔 했던 부분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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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든벅 2019/03/13 12:03

    감사합니다 정독햇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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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rightSun 2019/03/13 12:29

    와 분량ㄷㄷ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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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na223 2019/03/13 12:32

    감사해요~긴 번역 한다고 고생했는데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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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쿨러닝 2019/03/13 13:08

    와 정독했네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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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트라당 2019/03/13 16:02

    너무 잘 봤습니다. 존경합니다.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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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비안 2019/03/13 20:57

    와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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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비안 2019/03/13 20:58

    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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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르통헨 2019/03/14 01:18

    혜자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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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fgugf 2019/03/14 07:5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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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니오빠 2019/03/14 09:3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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