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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난 아내 이해합니다. 100프로

님아 저랑 같은 고통이시네요 저도 잠깐의 별거중에 상간남 데리고 제집드나들더군요 아파트cctv로 확인다했구요 애들 등교 하면 바로 데려오고 밤엔 애들 지동생 집에 맡기고 데려오고 어느날은 상간남 혼자 아파트로 와서 비번 누르고 들어가더라구요 애들 다자고 있는 새벽2시경에...지금도 제아내는 아무일 없었다 왜못믿냐 그럴꺼면 이혼하자 지금도 그러고 있네요 님기분 100프로이해 합니다. 상간남 소송중인데 그상간남놈은 코빼기도 안보이고 제가 찾아가면 도망가기 바쁨니다. 잡아죽이고 싶은데 답답합니다. 더답답한건 재판관이네요 그놈 연락이 안되 공소송달로 진행중인데 그놈이 나타나지 않으니 영상을 보고도 그놈만냐? 성인둘이 에레베이터 탄걸로는 증거가 안된다 등등 개소리 중이네요 더많치만 그냥 같은 사연같아보여 몇자끄적여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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