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알다시피 쉴드(Shield)의 약자는 Strategic Homeland Intervention, Enforcement and Logistic Divison
이걸 앞글자만 따서 쉴드라 부름.
아이언맨 1 당시에는 이걸 다 부르다가, 끝에 가서야 콜슨이
"이제 줄여부르기로 했어요. S.H.I.E.L.D 로요."
하면서 영화 내내 마블 코믹스의 쉴드가 있었단 떡밥을 날림
그런데 아이언맨 1의 한참 전 시간대인 캡틴 마블에선
위 처럼 다 풀어서 부른게 아니라 그냥 '쉴드' 라고 부름
그러니까, 아이언맨 1에서 말한 "이제 줄여 부르기로 했어요." 가 무시당한게 아니냐는 설정 오류 논란이 일어남
그런데 또 드라마 까지 영역을 넓히면
하워드 스타크가 쉴드를 만들면서
"캡틴 아메리카를 기리고 싶었다."
며 일부러 축약했을 때 Shield가 될수 있도록 했다는 언급이 있음
양덕들 사이서는 아직도 뭐가 맞냐며 싸우는 중
솔직히 이건 뭐
아이언맨1이 MCU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나온 영화라는것도 감안해야되고,
아무리 풀명칭이 Strategic Homeland Intervention, Enforcement and Logistic Divison 라고 해도 그 이전에 아무도 약칭으로 부르지 않았을까? 하는것도 고려해야되고
퓨리는 짬되니까 쉴드 쉴드 이러고 댕겼는데 콜슨은 뉴비라 안 됐던것이다
그냥 콜슨이 맨날 쉴드 부를때 다 풀어 말하던걸 이제부터는 쉴드로 줄여말하겠다고 하면 될거 같은데...
걍 설정오류
콜슨이 그냥 변태처럼 혼자만 풀네임 부르다가 나중엔 지쳐서 바꾼걸로 해야지 뭐 별수 있나
과거시점 모든 2시간짜리 영화마다 전략적 국토 뭐시기 풀네임을 읊어댈순 없잖아
걍 설정오류
시간상 하워드 스타크- 아이언맨이후 콜슨 이거고
캡마는 조까라고 하셈
캡마가 그 사이인데 뭘 조까
아이언맨이 다 열심히 쌓아올렸더니 죄다 다 터뜨리고 있네
그러니까 설정오류가 아닐스도 있다고
솔직히 이건 뭐
아이언맨1이 MCU 제대로 시작하기 전에 나온 영화라는것도 감안해야되고,
아무리 풀명칭이 Strategic Homeland Intervention, Enforcement and Logistic Divison 라고 해도 그 이전에 아무도 약칭으로 부르지 않았을까? 하는것도 고려해야되고
아니면 "대체 Strategic Homeland Intervention, Enforcement and Logistic Divison 이게 뭔데?" 하다가
마지막에 콜슨이 "실드" 라고 했을때 아~ 실드를 말하는거였구나~ 하는 반전 효과를 노린걸수도 있지
상식적으로 대놓고 노린 이름인데 공식적인 약어가 쉴드로 정해지지 않았더라도 다들 쉴드라고 했겠지
그냥 콜슨이 맨날 쉴드 부를때 다 풀어 말하던걸 이제부터는 쉴드로 줄여말하겠다고 하면 될거 같은데...
그치 그냥 이러고 넘어가면되징 대신 콜슨이 이상한놈이 되긴한데 ㅎㅎ
콜슨이 캡아 옷 디자인한거 보면 솔직히 이상한거 맞는거 같아..
하긴 캡마에서도 보니깐 딴사람들 죄다 갔는데 그것도 모르고 남아서 증거챙기던것도 좀 이상하더라
퓨리는 짬되니까 쉴드 쉴드 이러고 댕겼는데 콜슨은 뉴비라 안 됐던것이다
똥군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짬찌가 줄임말을 써!!
콜슨이 그냥 변태처럼 혼자만 풀네임 부르다가 나중엔 지쳐서 바꾼걸로 해야지 뭐 별수 있나
과거시점 모든 2시간짜리 영화마다 전략적 국토 뭐시기 풀네임을 읊어댈순 없잖아
그리고 전후부터 만든 꽤 역사깊은 조직이 쉴드인데 지금까지 조직의 약칭도 없었다면 그건 그거대로 모순이고
그걸 콜슨이 하고 너무 길다고 불평만 계속하는것도 훌륭한 개그소재인데
젠장 앞의 명작들을 다 말아 먹는 캡마 만세다
저 하워드 스타크 배우 진짜 잘구한것같앻
진짜 토니 스타크 아빠같음
도미닉 쿠퍼.. 멋있지
별 시답잖은게 논란이 되는거 보면 저기 너드들도 시간이 넘치는게 분명해
앙
처음에 뭔 조직인가하고 그냥 숼드로 부르다가
닉 퓨리가 외계인무찌른거보고 뽕차올라서 풀네임으로 부르고
토니보고 저딴놈 관리해야하나 회의감들어서 다시 숼드로 부르는거아님? ㅋㅋ
아이언맨 1이라 그냥 설정출동이겠지 뭐
하워드 침착맨 닮지 않음?
퍼스트 어벤저에 나오던 여자가 주역인 드라마 제목 자체가 agent of shield던데 명칭 자체는 옛날부터 있던 거 아님?
쉴드는 비공식네임이었는데 공식석상에서 공식이름으로 굳혀버린장면이겠지 암암리에 쉴드로 불렀고
이제까지는 공식적으로 풀 네임을 쓰고 아는 사람들만 줄여서 불렀는데...
아예 공식 풀 네임을 없애고 쉴드를 이름으로 삼았다~라는 설정이면 되지 않나.
비슷한 예시는 아니지만 WWE가 [월드 레슬링 엔터테인먼트]의 줄임말이었다가
지금은 공식적인 명칭 자체를 WWE로 바꿔버린 것처럼.(기업명은 안 바뀌었지만 월드 레슬링~은 이제 표기를 안 할 거라고.)
뭐, 애초에 마블 만화가 설정을 열심히 고증하는 것도 아니니까.
설정이야 붙이기 마련인데 Strategic Homeland Intervention, Enforcement and Logistic Divison이란 명칭은 아이언맨 1까지 정식명칭으로 썼지만 너무 길어서 내부 직원들은 줄여서 쉴드라고 부르고 다녔는데 콜슨 같은 경우가 사람이 너무 고지식해서 굳이굳이 풀네임 다부르고 다닌걸 수도 있고 말은 만들면 그만임
콜슨이 머리털을 잃으면서 기억도 잃었나보지
이건 너무 설정으로만 볼려는 게 문제인거지.
누가 저 장면 쉴드라는 게 있다와 약간의 조커 외에 크게 의미를 부여해서 볼려고 해.
너무 긴 조직명이니 줄여서 부르는 건데 , 막말로 캡망 영화에서 저 긴 이름으로 불렀으면 어땟을까?
괜히 흐름도 끊기고 어지러울껄?
설정오류일 순 있지만 큰 설정 오류도 아닐뿐더러, 충분히 감안 할 수 있는건데.
딱히 별거아닌 영화상 반전기믹으로 만든 대사를 양덕들이 너무깊히 파고들어서 생기는 현상임.
아이언맨1에서는 길게 풀어써서 이사람이 그냥 복잡한이름을 가진고에 요원이구나 생각하다가 마지막에 쉴드라고 부른다고 하며 영화보는 사람들에게 "얘네들이 쉴드구나" 생각을하게 만드는 요소를 양덕들이 무슨 큰떡밥인듯이 달려들어서 문제가 터진거임.
정부기관이나 이름이 긴 기관들은 FBI나 CIA 시지어는 FIFA처럼 이름을 줄여서쓰는게 당연시 되는 문화인데 S.H.E.I.L.D라고 줄여쓰지않았다?
오히려 이게 ja위적인 설정에 가까움
작위적인 설정
한마디로 이 영화 하나때문에 꼬였음....
아니 감독/각본 새끼 둘은 지난 마블 영화 연구도 안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