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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3 4K 60P 장시간 촬영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X-T3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4K 60P 촬영에 관심이 있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드립니다.
X-T3의 경우 스펙상으로는 DCI 4K나 4K로 60P 촬영을 했을 때
최대 약 20분 촬영이 가능하다고 나와있고,
또 "동영상 연속 촬영 시 파일 크기가 4 GB에 도달해도 촬영은 중단되지 않으나
이후 장면은 별도의 파일에 기록되므로, 각각의 파일을 따로 재생해야 합니다."
라고 나오네요.
1. 4K 60P의 경우 약 400Mbps던데, 그렇다면 약 100초마다 4G짜리 동영상 파일이 생성되는 것일까요?
녹화를 시작한 후 끊지 않으면,
약 20분 간 4G짜리 동영상 파일 12개가 생성된다고 보면 될까요?
2. 동영상 촬영 20분의 제한은 배터리 때문일까요? 발열 때문일까요?
촬영 시작 후 약 20분이 지나면 그냥 촬영을 중단하는 것인가요?
3. 만약 배터리 때문에 제한이 걸린다면,
대용량 보조배터리를 연결한 상태로 촬영을 할 경우, 20분 이상의 촬영도 가능할까요?
삼각대에 걸어놓고, 촬영 시작 후 손대지 않고
약 30분~1시간 정도의 동영상 연속 촬영이 필요한 상황인지라,
X-T3로 대응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댓글
  • karze 2019/03/13 18:55

    용량 기준 3.8~3.9GB 사이가되면 파일이 분류가 됩니다.
    제 경험상 시간은 통상 5분 전후로 짤립니다. 참고하세요 ㅎㅎ

    (aDVPpK)

  • karze 2019/03/13 19:04

    제한 시간은 29분 59.9초로 30분 직전에 끊기더군요... 더 연장되는지는 확인을 못해서....

    (aDVPpK)

  • 사랑하며살며 2019/03/13 22:44

    정확히 질문에 대응되는 답은 아닙니다만..
    1) 곧 펌웨어 업데이트로 4G이상 파일을 지원합니다. 더이상 파일이 나뉘어지지 않습니다.
    2) 외장 레코더를 사용하면 촬영시간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발열에도 도움이 되고요.
    참고로 어떤 사용자가 테스트한 결과, SD카드 사용시 1시간 정도 사용후 발열경고가 빨간색으로 떴다고 하네요: http://www.dpreview.com/forums/thread/4331396
    SD카드로 1시간 촬영하면 64GB 메모리 두개정도 쉽게 채우니.. 결국에 장시간 촬영을 하면 외장 레코더가 필요할 수 밖에 없겠네요.
    시간 제한은 보통 항목 분류에 따른 세금때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 기준이 바뀌어서 더이상 적용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직접 서류를 찾아보지 않아서 뭐가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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