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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보배놈들 오지랖도 넓다..

뭔 남의일에 관심들이 그리 많을까?
참 눈물날 정도로 감동입니다..
보배를 하는게 헛되지 않았구나 자주 생각하게 만듭니다
멋진 분들이 너무도 많아서 뿌듯하네요..
도울 기회가 생긴다면 동참할께요.
저역시 기년전 혼자가 될수밖에 없었던 입장이어서 이 이슈가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우리 11살된 아들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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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oDq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