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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쏘랭이님 사건이 어쩜저와 같을까요

어쩜 저의 10년전과 같은지 놀라기도 참 놀랐네요
그당시 제 와이프
제가 다리가부러져 수술받고 3개월정도 일 못할때
얼마라도 벌어보겠다며 근처 중소기업에 생산직으로 들어간후 같은회사의 어린놈과 눈맞아서
그당시 4살이던 큰아들과 항상 회사 회식한다고 같이 나가고 회사다니는 언니라는년과 아이데리고 언니년 집에
놀러간다고 외출하고 .......
아들과 같이 나가니 의심할 여지조차 없었죠
저도 우연히 문자메세지 확인 후 의심을 하게되었고
사는게 힘들다며 떨어져 살고싶다 하기에
애기엄마는 주간에 일을하니 다리때문에
당장 힘든일은 못하지만 제가
야간에 편의점 알바라도 하면 서로 마주칠 시간도 없으니 당신 편하게 생활할수있겠지 하고고 근처편의점에서
오후8시부터 담날10시까지 하루도 안쉬고 일을하였습니다
그러던어느날 결혼생활동안 빈혈이있어 찜질방도
안가던 여자가 아이와 찜질방가서 잔다하길래 그러라하고
아무래도 이상해서 밤12시에 찜질방에 몰래 가봤죠
아이는 한쪽에 재우고있고 그놈이랑 둘이 팔배게하고 자고있더군요 나중에 cctv보니 쏘랭님사진처럼
그놈이 우리아들 손잡고 찜질방들어가서 계산하는게 나오더라고요
그날 회사쫓아가 다 엎어버리고 그 후부터 전쟁아닌 전쟁에들어갔습니다
달래도보며 선물고 가방을사주니 그가방에 짐싸서
애엄마는 애데리고 나가버리고 폐인되서 찾아냈더니 이혼해달라하고 그놈과는 아무사이 아니라 딱 잡아떼고...
언니년에게 당신도 가정이 있으니 우리가정 깨지지않도록
도와달라 울며 사정도 해보았지만 나중에 들어보니
언니년이 옆에서 더 부추기고 같이 놀러도 다니고....
여차저차 하여 나중에 그놈잡아놓고 보니 잔머리만 굴리고 이리저리 피하려고만하고 저몰래 핸폰까지
사줘서 물래 연락했더라고요
그날 뒈지도록 팼더니 이가 두개가 나갔더라고요
그놈핸폰 뺐어서 봤더니 성관계 동영상까지 저장되어있고
그 여자핸폰에는 그놈과 커피숖에서 키스하며 찍은사진등등
말이 안나오더라고요
바로 이혼하기로 하고 아들을 애기엄마가 키운다기에
그러라고 보냈는데 보름도 안되어 찾아보니 아들은 낮에는어린이집에 맡기고 밤에는 어린이집원장 어머니가 하시는 가정어린이집에서 생활하게하고 그 바로 근처 월룸에서 방잡고 살고있더라고요
그길로 아이 데려와서 지금까지 잘살고 있습니다
큰아이는 올해 중학생이 되었고요
지금있는 엄마와 10살터울 동생과 우리4가족 정말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쏘랭이님 글 보며 어쩜 저와 그렇게 상황이 비슷할까 하고
그 심정 이해가 가서 이렇게 글을 남겨봅미다
지금은 힘들지만 옆에 든든한 아군들이 있잖아요
힘내시고 화이팅 합시다 응원하겠습니다
쏘랭이님 화이팅!! 보배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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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JCq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