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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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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도에 E-P3, PL3, PM1과 함께 출시된 VF-3이라는 물건입니다.
1.0배율(환산 0.50배), 당연히 시야율은 100%이고 92만 화소(640*480*RGB)입니다.
왜 샀는지는 잘 생각 안 나지만 10만 몇천원이었으니 정품이라고 나온 것들보다 반값 이하였습니다.
중고나 내수품, 혹은 벽돌을 받을 줄 알았는데, 무려 14년 중반기에 생산된 올코 정품 미개봉이었습니다.
PL6이나 다른 PL라인 바디에 깔맞춤하기엔 가장 좋은 뷰파인더라 사긴 했는데
성능을 보니 10만원보다 더 줬으면 성질이 뻗쳤을 것 같군요. 정가 99000원이었으면 좋았을 겁니다.
그러니까... 옛날 포써즈 DSLR의 갑갑한 뷰파인더 느낌에 주변부 핀쿠션이 추가됩니다 -_-]aa
댓글
  • 비밀리에(˚∀˚) 2017/02/02 17:32

    저는 E-PL5 중고살때 VF-2 같이와서 좀 썼는데, 제눈엔 괜찮더라구요. 제눈이 낮은건지 ㅎㅎ
    VF-2만 다시 중고로 내놨더니 1시간도 안되서 바로 집앞에까지 직접오셔서 사가셨는데.
    테스트하신다고 꺼낸 바디가 라이카M-P 같던데.. VF-2만 호환이 된다고..

    (li5AIV)

  • lunic* 2017/02/02 18:07

    VF-2는 아주 좋죠. VF-3이 저가형으로 나온 터라... 게다가 라이카 제품들 덕분에 의문의 가격방어가 되어 있더군요.

    (li5AIV)

  • U9무言 2017/02/03 00:55

    ㅋㅋ 저도 같은 바디에 같은 뷰파가 달려있어요 아직도... 쓰고 있는데 렌즈가 제것 보다 훨 좋은거네요 제건 1세대 팬케이크인데

    (li5A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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