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본보다 먼저 코즈믹 호러 장르를 시작한 프롬의 게임
지금의 프롬소프트를 만든 최초의 소울씨리즈
그 스토리를 동화처럼 구성해봤다.
블러드본 스토리 4편은 이번주 주말에 나올 예정
[블레타리아 왕국]
옛날 엣날 아주 먼 옛날
평화롭진 않았지만 딱히 암울하지도 않았던 평범한 세계가 있었습니다.
왕국들은 서로 전쟁을하면서 싸우는 와중에도 사람들의 하루는 아무렇지도 않게 시작되었죠.
하지만 어느날 블레타리아 라는 왕국의 중심에서 엄청난 기세로 회색의 안개가 뿜어져 나왔습니다.
그 안개는 왕국 전역으로 퍼져 왕국의 절반을 집어삼켰지요.
[회색 안개와 그 안에서 나타난 괴물들]
그리고 안개속에서는 사람들이 단 한번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는 괴물들이 나타나
사람들의 몸속에서 무언가를 집어삼켜 걸어다니는 시체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세계 전체가 겁에질려 있는 와중에 안개속에서 유일하게 한 사람이 탈출해 나왓고
그는 블레타리아의 멸망을 알렸다고 합니다.
또다시 시간이 흘러
안개는 블레타리아를 중심으로 점점 확산해갔고 사람들은 언제 자신들 또한
블레타리아와 같은 결말을 맞이할지 모른다며 불안해 했습니다.
[ '데몬'과 '소울'의 힘을 다루는 사람들]
사람들은 안개속에서 나타난 괴물들을 '데몬'이라고 불럿고
그들이 사람에게서 빼앗아가는 것을 '소울'이라고 불렀습니다.
그것과 함께 세계에는 어떠한 소문이 퍼지기 시작합니다.
'데몬'은 엄청난 양의 '소울'을 가지고 있고
'데몬'을 죽이면 그 '소울'을 가질수 있다.
그 데몬의'소울'을 가지게 된 자는 엄청난 힘을 얻는다는 소문이요.
사람들은 소문을 쫒아 회색 안개속으로 하나 둘씩 들어갓습니다.
명예를 쫒는자, 힘을 원하는자, 단순히 호기심을 가진자, 정신을 놔버린 광인, 그리고 세계를 구하고자 하는 이들.
많은 이유로 사람들은 회색 안개속으로 들어갓습니다.
하지만 돌아온 이는 단 한명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수호기사 '갈 빌렌드'와 성녀 '아스트라에아']
신에게 충실한 신도인
성녀와 그의 수호기사가 세계를 구하고자 회색안개 속으로 들어갓습니다.
회색안개 속에선 멸망한 왕국과 정신을 놓은 망자들 그리고 데몬이 가득했습니다.
둘은 신의 이름으로 이런 사악한 일을 꾸민 무언가를 없애고자 결심 하였죠.
그들의 모험은 매우 고통스럽고 험난했습니다. 하지만 신이 지켜봐주신다고 믿기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
[멸망한 왕도 블레타리아]
모험을 하던중 그들은 진실에 다가서게 됩니다.
너무나도 믿기힘든. 믿고싶지 않은 충격적인 진실에요.
그들이 싸워 없애고자 했던 세계의 멸망을 불러온 무언가는
그들이 믿는 신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성서에서 읽던 그들의 신과는 달랐습니다.
하지만 알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신앙심과
그 무언가가 서로 연결되어있음을 느꼇기 때문입니다.
[세계의 자각없는 유일 신 '짐승'(The Old One)]
이 세계에 신은 단 하나뿐입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죠.
그들은 그저 자신들이 이름 붙인 신을 찬미하며 기도할뿐.
사교의 신자들도 백교의 신자들도.
서로 다른 신에게 기도했지만 그 기도가 도달하는 곳은 오직 한곳 뿐이었습니다.
그 신에게는 의지가 없습니다. 아니 있을지도 모리죠. 하지만 우리가 이해하기에는 너무나도 큰 것입니다.
세계의 누가 어떤 신에게 기도하던 그 기도는 이 이름모를 무언가에게 닿았고.
이 이름 모를 무언가는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자신의 힘을.
신의 기적을 그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잠들어있는 채로 말이죠.
이것이 이 세계의 진실입니다.
세계는 신에게 버림받은 것입니다.
신은 잠에서 깨어나 세계에 멸망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성녀와 수호기사는 절망했습니다.
둘은 이 사실을 세계에 알리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사람들은
이 둘을 이단자라고 부리며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자신들과 같은 인간에게도 버림받아 버렸습니다.
이해받지 못했습니다.
성녀와 수호기사는 절망했습니다.
[세계를 구하고자 했던 성녀와 수호기사의 끝]
교회의 추격자들로 부터 도망친 끝에 그들이 다다른곳은
블레타리아 에서 가장 더럽고 끔찍한곳
약하고 병든, 태어난지 얼마 안된 미숙아들을 버리는 거대한 웅덩이의 끝이었습니다.
그 구덩이에 버려진 아이들은 회색안개의 힘으로 다시 되살아 낫습니다.
하지만 너무나 약하고 여전히 병들어 부모를 찾아 울기만 하는 불쌍한 아이들이었지요.
성녀와 수호기사는 절망했습니다.
성녀와 수호기사는 이들을 위해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때 어디선가 목소리가 들려왓습니다.
목소리라기보다는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그것은 신의 의지였습니다.
신은 자신과의 계약을 성녀에게 요구했습니다.
이미 세계에 절망한 성녀는 그것을 받아들였습니다.
성녀는 '데몬'이 된 것입니다.
.
옛날 아주 먼 옛날
회색안개에 먹힌 어느 한 왕국이 있었습니다.
그 왕국의 가장 더럽고 끔찍한곳에서는
여인의 아름다운 노래소리가 들린다고 전해집니다.
아이들을 달래는 자장가가 들려온다고 전해집니다.
2편은 없어!
나도 이겜으로 패드 두개 부셔먹고 한달 접었다가 다시했었다
지금은 프롬 충성충성함
이게 그렇게 재미있다고 같이 일하는 형한테 영업당해서 플삼이랑 같이 샀는데
그때 그 형이 웃으면서 말했음
"야 패드는 무조건 하나 더 사라. 그냥 하나 더 필요하게 될거다"
그땐 몰랐지 게임하다가 패드를 패대기 쳐서 부술줄은...
개같은 겜이 죽으면 웬만해서는 정말 처음부분부터 하니 ㅈㄴ 빡침.
2편 언제나옴
개같은 겜이 죽으면 웬만해서는 정말 처음부분부터 하니 ㅈㄴ 빡침.
나도 이겜으로 패드 두개 부셔먹고 한달 접었다가 다시했었다
지금은 프롬 충성충성함
‘정성추
2편 언제나옴
2편은 없어!
웃긴게 데몬즈소울에서는 작은 단차를 넘어가거나 올라타는 모션이 있었는데 다크소울에선 무릎까지도 안올라오는 단차 하나 못넘어가서 뺑뺑 돌아댕겨야 해 ㅋㅋ
이게 그렇게 재미있다고 같이 일하는 형한테 영업당해서 플삼이랑 같이 샀는데
그때 그 형이 웃으면서 말했음
"야 패드는 무조건 하나 더 사라. 그냥 하나 더 필요하게 될거다"
그땐 몰랐지 게임하다가 패드를 패대기 쳐서 부술줄은...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갓 게임의 시작은 "어? 이거 함 만들어 볼까? 재미있어 보인다" 로 시작 해야 한다 고 생각 한다.
세상ㅇ에
수호기사는 어떻게 됐나요?
둘다주거써
유저가 짜잔 하고 다 죽임
5지역만큼 쉬운 지역도 없었지 ㅋㅋ
빌렌드셋 멋져서 자주 꼈었는데
역병아기 존ㄴ나 그로테스크해서 안잡아도 되는데 일일히 잡았던거 생각난다
성녀 괴물이 된모습 보고싶어
모습은 인간 그대로임 걍 데몬이라고 부르는거. 맨 마지막 사진이랑 똑같음
블본할때 패드 ㅈㄴ게던졋는디
다행히 던져진곳이 침대위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