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넣으니 바나나 나오는거 보니 혜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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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랑 틀리게 바나나 한개.
온전한걸 내놓지 않는다는 소리네
보통은 땅콩같은거 나오는데
보통은 말라 뒤틀어진 황천의 썩은 바나나 껍질이 나오는데
도박이 게임인척 하는거지
보통은 땅콩같은거 나오는데
보통은 말라 뒤틀어진 황천의 썩은 바나나 껍질이 나오는데
요즘엔 두번째만 되도 감지덕지
꽝이 없는거에 감사하라구?
이거 시대별로 있는거 있었는데
요즘은 돈 넣어도 쓰레기만 나오는거고
사진이랑 틀리게 바나나 한개.
온전한걸 내놓지 않는다는 소리네
밀리언 아서라는 초창기 유사겜의 컴플리트 가챠라고
해당 가챠의 한정카드 전부 뽑으면 레어카드 한장 주는 게 있었음
MMO 같은 경우는 요즘 너무 정형화 돼서 노잼이더라
던전 난이도를 널럴하게 하고 아무 세팅으로 놀아도 되게 하는 게 아니라
존나 빡빡하게 하니 유저들끼리 직업 밸런스가지고 난리고 그거 들어주다 보면 다 비슷하게 되버림
개인적으로 그거 제일 많이되고 그러고도 개판된게 던파라고 생각함
스공 버프있는 직업이 홀리나 디버퍼등 파티에서 시너즈 효과나면 엄청나게 쌔지는 반면 단순 힘이나 속성 올라가는건 스팩이 오를수록 차이가 확연하게 남 그래서 모든 캐릭터의 버프를 거의 통합하다 시피 했는데
이러니까 캐릭터간의 특색도 없어지고 어떤놈은 쉽고 간편하면서 쌔기까지한데 어떤놈은 온갖 재약에 컨트롤의 어려움
온갖버그까지 달고 살면서 약하기까지함 진짜 이때까지 갈아엎고 별짓을 해도 캐릭터간 격차가 그렇게 나아지지가 않았음
저 바나나를 많이 모아서 바나나 한손으로 만들면 칭호 획득함
더 나아가서 더더 많이모아서 한송이가 되면 또 칭호 획득하고 바나나옷 스킨 줌
이제 무과금으로 바나나3성 뽑아서 자랑하는 원슝이 나오면 완벽
원숭이 말고 개돼지 그려놓으면 완벽
겁나적절하네 ㅋㅋ
도박이 게임인척 하는거지
바나나 송이 가챠
6손짜리 바나나를 완성해 보세요!
같은거 나오면 바나나 껍질
바나나 껍질을 10개 모으면 확정 바나나
낮은 확률로 황금 바나나 획득
과금천장이 엄청 낮은 갓겜이닷
근데 뭐 당시 게임 주로하는 어린애들은 크고나면 다 추억이 되는거지
우리도 저기서 까는 98년 계단식 게임 재밌게 하고 살앗자너
저 계단식이 요즘 나오는 콘솔게임들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하란대로만 하면 되는게임들 말하는거임.
블럭은 옛날 어드벤처게임들처럼 일일히 직접 찾아봐야 하는 게임이고, 최근 AAA게임 중에선 RE2가 유일하지 싶네.
어릴 때 했던 고전게임 스타일이면 보통 블럭 말하는거임.
우리가 요즘 보는 콘솔게임들이 계단식이고.
모바일은 자판기고
일본은 아직 연호씀? 년도가 다르네
ㅇㅇ
나이 말 할때 쇼와~~년생, 헤이세이~~년생 이렇게 말하드라고
구세대들은 당연하단듯이 쓰고, 작년까지는 공문서에서도 연호로 썼음
계단식은 양반이었네...
계단식 게임이 주류이던 시절
악마의 영혼이라는 게임이 나오게 되는데...
돈 넣은대로 나오다니 저거 무슨 게임이냐. 개혜자네.
근대 1998년도 윗짤 처럼 된거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즐기기 힘들어.
옛날에 한때 저런식으로 시작하면 이것 저것 다 던져 주고 '니가 알아서 즐겨' 라는 방식의 게임들이 나왔던 때가 있었는대.
이거 생각보다 시작하기 힘듬.
뭘 먼저 시작해야 되는걸까? 뭘 해야 게임 오버를 회피하는걸까를 배우는대 걸리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
물론 소울 시리즈 같이 공략하는 재미가 있다고 하면야 좋겟지만 저런 게임들이 막상 까보면 몆가지 비기만 파고 들어도 또 쉽게 돌파되는 작품이기도 했거든.
결국 게임이 애매하게 어려운대(모르는 사람에게만 어려움. 비기알면 오히려 게임이 아닌 뭔가로 변함) 그렇다고 결과물이 풍족한것도 아니라서
지금의 게임들이 자리 잡은것 같더라.
판당고같은거 지금 내놓으면..?
다크소울은 저기에 해당되지도 않는데
닼소충들은 뭐 게임얘기만 나오면 여기저기 다 비비고 다니냐 진짴ㅋㅋㅋㅋㅋㅋㅋ
액숀겜 말고 어드벤처릉 보자.
어차피 저시기엔 컴퓨터기술의 문제로 액션겜이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돈 시절임.
요절복통 기계 1, 2 생각나버렸다....
요즘 게임은 사행성 오락이 된듯...ㅡ..ㅡ;;
퍼즐식은 어드벤처 겜이고 계단식은 액션겜이라 보면 됨.
액션은 액션 자체에 초점을 맞추니 이리저리 찾을 필요 없이 그냥 하라는데로, 가라는데로 하면 됨.
반면 어드벤처는 일일히 뒤지고 단서찾고 해야하지.
컴퓨터기술의 부족으로 만족할 만한 액션겜을 만들 수 없어서 어드벤처가 많이 나왔건거지, 옛날에도 계단식 액션겜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