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전선으로 징병되서 끌려간 조선인일지라도 미국인 눈에는 그저 엄청난 전사율을 강요하려 드는 쪽발이 중 하나 이상으로는 안보이겠지..
실제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해안선 돌파에서 기관총에 어마어마하게 사망하고나서 기관총진지 점령하고 미국병사들이 일종의 분풀이 비슷하게 하면서 놀리는데 그 대사가 체코인이었나 자기들은 체코인이고 끌려온 것 뿐이라는 대사 하는데 못 알아듣고 쏴죽이고는 그걸 비웃지.
민트초코 삼계탕2019/03/11 01:57
(뛰뛰빵빵 짤)
비추방어용2019/03/11 02:19
밥먹으려고 손씻었다는거?
괴롭히지마착한형이야2019/03/11 01:41
정작 본 내용은 사이다 장면이 아니니 그런 거 생각하면 찾아볼 생각은 않는 게 좋다 ㅇㅇ
똥개 연탄이2019/03/11 01:48
원래 저 병사들은 전투후 부상당한 일본군을 응급처치할려는 자기네 의무병에게
'그냥 저 잽스 몰핀 하나 놔주고 후딱 끝내라.'라고 조언을 해줄 정도인데...
갑자기 자폭해버리니 미군들이 여기서 빡치지 않으면 부처인거지.
블랙뿔테2019/03/11 01:50
그런 내용일 줄은 모르고 봤었는데,
국민들까지 억지로 희생시켜가며 전쟁한 놈들이라 동정은 못하겠는데, 참담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괴롭히지마착한형이야2019/03/11 01:57
그 병사들이 인간성이 무뎌지는 장면이라서 노 사이다라는 겨
죄수번호-34938590672019/03/11 02:07
드라마 전체가 거대한 고구마 1박스지
모든 것이 끝난 엔딩마저도 찜찜하고 아련한 여운을 남기는데 그게 일품
오후의 아틀리에2019/03/11 01:41
전쟁중에 적군을 죽이는 방법은 총들고있는 내맘이지 ㅋ
근근웹-4765819호2019/03/11 01:42
생일 축하 노래 부르는게 가장 인상깊던데
똥개 연탄이2019/03/11 01:44
아주 졷됬어요... 아주 졷됬네요...
미친ㅋㅋㅋ 생일 선물은 수류탄.
MN Richelieu2019/03/11 01:48
보헤미안 랩소디 프리퀄ㅋㅋㅋㅋㅋㅋ
루리웹-55495121842019/03/11 01:58
ㅋㅋㅋㅋ
블라디미르 푸-틴2019/03/11 01:48
으아아아아! 데테 코이!!!!!! 하도 많이 봐서 뇌내 음성 재생중
ToughZealot2019/03/11 01:48
저거 말고 그것도 있다며? 기절하지도 않았는데 금니 뽑는 장면.
똥개 연탄이2019/03/11 01:49
그래서 다른 병사가 보기 싫어서 금니 뽑히는 일본군 한방에 보내준 다음 금니 뽑는 병사보고 뽑으라 하고.
ToughZealot2019/03/11 01:50
죽지도 기절하지도 않았는데 뽑으려 했다는 얘기를 들어서....
WickieWeeks.2019/03/11 03:06
부상당해서 쓰러져 있는 일본군을 미군 병사 하나가
금니 뽑겠다고 산채로 입에다 대검 넣고 쑤셔대니 저항하고
옆에서 보고있던 애가 일본군 머리를 쏴버리고 죽여놓고 뽑는게 더 편하다고
덥구만2019/03/11 01:51
저건 극심한 ptsd잖아...
밴드오브브라더스 생각하고 이거보면 참...그른게
비오비에서는 종전 후 이지대원들끼리 계속 연락 주고받고 주기적으로 모임도 갖는 전쟁터에서 피를 나눈 형제가 된 찐한 전우애의 감정이 남는다면
퍼시픽에서는 종전 후 함께 싸운 전우들과 다시는 만나지 않음... 서로 얼굴보면 그때의 지옥이 떠올라 괴롭다고...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비오비는 가끔씩 다시 볼만한 명작으로 남았지만, 퍼시픽은 다시보기가 좀 꺼려지는 작품임
작품성문제라기보다는 보는 입장에서도 괴롭거든
살려주시오2019/03/11 01:54
괴물같은 새1끼들을 상대하다가 자신들도 싹다 괴물이 돼버림
루리웹-20960360022019/03/11 01:55
태평양전쟁만 봐도
아예 다른 문화권 + 대놓고 드러나는 일본군의 비정상적인 면모(독일도 없던건 아닌데, 동부전선에서 면모가 강하고, 그나마도 후대 연구로 밝혀진게 많아서 일선 장병들은 별다른걸 못느꼈다고 함) + 태평양전선의 찜통같은 더위와 x같은 기후
등등 합쳐지니 안미치면 그게 더 이상한 사람이지
덥구만2019/03/11 01:56
또 다른점 있다
이지대원들은 독일군과 싸우면서 독일군도 전쟁이 아닌 다른곳에서 만났으면 좋은 친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감상에 젖는 반면
태평양전쟁 해병대들은...
밴드오브브라더스 -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함께 싸운 전우들의 끈끈한 유대
퍼시픽 - 빌어먹을 쪽바리 ㅅㅋ
제너레이션킬 - 우리의 주적은 간부다
불사과2019/03/11 01:56
참고로 혹시나해서 말하지만 밴드 오브 브라더스 생각하고 보면 정신적으로 진짜 존나게 타격크다.
BOB는 주제가 전우애이고 무대도 유럽전선이라 그런건데 저건 전선도 상대적으로 더 처참했던 태평양 전선인데 주제도 PTSD나 반전 이런거라서
진짜.. 보면 그냥 비위상하고 그런게 아니라 정신이 붕괴된다. 어지간한 각오없이 볼 생각마라..
살려주시오2019/03/11 01:58
나도 비오비는 세번 봤는데 퍼시픽은 딱 한번 봄...
휘핑크림라면2019/03/11 01:58
퍼시픽의 작품성은 두말 할 나위 없음. 문제는 재현이 철저하다보니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거부반응이 온다는거.
개인적으론 이 드라마 보고 난 뒤엔 농담으로도 전쟁이라는 말 하기 껄끄러워지더라.
근데 이거 일본 부상병 놈이 자기를 응급처치 할려던 의무병과 함께 자폭을 해서 일본군에 대해 악감정이 생겼음.
이런 어이없는 일이 터지고 일본군이 습격하니 전멸하고 위 상황이 벌어짐.
저 병사들도 '의무병! 그냥 저 잽스에게 몰핀 하나 박으라!'했고.
개개인에게 동정할 수는 있겠지만
쟤네는 저래도 싸
저기서 죽는 일본사람중 우리나라 사람도 있겟지
정작 본 내용은 사이다 장면이 아니니 그런 거 생각하면 찾아볼 생각은 않는 게 좋다 ㅇㅇ
그러게 선빵을 치지 말던가.
그러게 선빵을 치지 말던가.
괄호 치고 (선전포고 없이)
조금 불쌍하네
개개인에게 동정할 수는 있겠지만
쟤네는 저래도 싸
그냥 손들고 포로되면 안되나...
투항하는척 자폭함
근데 이거 일본 부상병 놈이 자기를 응급처치 할려던 의무병과 함께 자폭을 해서 일본군에 대해 악감정이 생겼음.
이런 어이없는 일이 터지고 일본군이 습격하니 전멸하고 위 상황이 벌어짐.
저 병사들도 '의무병! 그냥 저 잽스에게 몰핀 하나 박으라!'했고.
오키나와 상륙작전에서 애기 안은 애엄마를 자폭도구로 삼는 일본군...
시.발... 이거 보고 진짜 충격먹음.
https://www.youtube.com/watch?v=aEueEgeLpeQ
이건%207화에서%20일본군%20벙커%20소탕.
https://www.youtube.com/watch?v=-RndAxd3mS0
9화... 그 전설의 오키나와 전투에서 애엄마와 아기를 자폭으로 써먹는 일본군
제일 극혐이니 자신이 멘탈이 약하다는 사람은 보지말것.
아 정정. 위에 있는건 7화 일본군 벙커 소탕 그거.
저기서 죽는 일본사람중 우리나라 사람도 있겟지
태평양전선으로 징병되서 끌려간 조선인일지라도 미국인 눈에는 그저 엄청난 전사율을 강요하려 드는 쪽발이 중 하나 이상으로는 안보이겠지..
실제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 해안선 돌파에서 기관총에 어마어마하게 사망하고나서 기관총진지 점령하고 미국병사들이 일종의 분풀이 비슷하게 하면서 놀리는데 그 대사가 체코인이었나 자기들은 체코인이고 끌려온 것 뿐이라는 대사 하는데 못 알아듣고 쏴죽이고는 그걸 비웃지.
(뛰뛰빵빵 짤)
밥먹으려고 손씻었다는거?
정작 본 내용은 사이다 장면이 아니니 그런 거 생각하면 찾아볼 생각은 않는 게 좋다 ㅇㅇ
원래 저 병사들은 전투후 부상당한 일본군을 응급처치할려는 자기네 의무병에게
'그냥 저 잽스 몰핀 하나 놔주고 후딱 끝내라.'라고 조언을 해줄 정도인데...
갑자기 자폭해버리니 미군들이 여기서 빡치지 않으면 부처인거지.
그런 내용일 줄은 모르고 봤었는데,
국민들까지 억지로 희생시켜가며 전쟁한 놈들이라 동정은 못하겠는데, 참담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그 병사들이 인간성이 무뎌지는 장면이라서 노 사이다라는 겨
드라마 전체가 거대한 고구마 1박스지
모든 것이 끝난 엔딩마저도 찜찜하고 아련한 여운을 남기는데 그게 일품
전쟁중에 적군을 죽이는 방법은 총들고있는 내맘이지 ㅋ
생일 축하 노래 부르는게 가장 인상깊던데
아주 졷됬어요... 아주 졷됬네요...
미친ㅋㅋㅋ 생일 선물은 수류탄.
보헤미안 랩소디 프리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으아아아아! 데테 코이!!!!!! 하도 많이 봐서 뇌내 음성 재생중
저거 말고 그것도 있다며? 기절하지도 않았는데 금니 뽑는 장면.
그래서 다른 병사가 보기 싫어서 금니 뽑히는 일본군 한방에 보내준 다음 금니 뽑는 병사보고 뽑으라 하고.
죽지도 기절하지도 않았는데 뽑으려 했다는 얘기를 들어서....
부상당해서 쓰러져 있는 일본군을 미군 병사 하나가
금니 뽑겠다고 산채로 입에다 대검 넣고 쑤셔대니 저항하고
옆에서 보고있던 애가 일본군 머리를 쏴버리고 죽여놓고 뽑는게 더 편하다고
저건 극심한 ptsd잖아...
밴드오브브라더스 생각하고 이거보면 참...그른게
비오비에서는 종전 후 이지대원들끼리 계속 연락 주고받고 주기적으로 모임도 갖는 전쟁터에서 피를 나눈 형제가 된 찐한 전우애의 감정이 남는다면
퍼시픽에서는 종전 후 함께 싸운 전우들과 다시는 만나지 않음... 서로 얼굴보면 그때의 지옥이 떠올라 괴롭다고...
보는 시청자 입장에서도 비오비는 가끔씩 다시 볼만한 명작으로 남았지만, 퍼시픽은 다시보기가 좀 꺼려지는 작품임
작품성문제라기보다는 보는 입장에서도 괴롭거든
괴물같은 새1끼들을 상대하다가 자신들도 싹다 괴물이 돼버림
태평양전쟁만 봐도
아예 다른 문화권 + 대놓고 드러나는 일본군의 비정상적인 면모(독일도 없던건 아닌데, 동부전선에서 면모가 강하고, 그나마도 후대 연구로 밝혀진게 많아서 일선 장병들은 별다른걸 못느꼈다고 함) + 태평양전선의 찜통같은 더위와 x같은 기후
등등 합쳐지니 안미치면 그게 더 이상한 사람이지
또 다른점 있다
이지대원들은 독일군과 싸우면서 독일군도 전쟁이 아닌 다른곳에서 만났으면 좋은 친구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감상에 젖는 반면
태평양전쟁 해병대들은...
미군:마 의무병! 잽스에게 후딱 몰핀 놔주고 와라잉?
잽스:덴노 헤이까! 빤짜이! (자폭)
미군들:어어.. 시.발 졷같은 옐로 멍키 새.끼들!!! 은혜도 모르고!!!
송곳과 미생의 차이인가?
퍼시픽 현대버전 제네레이션킬도 추천
밴드오브브라더스 -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함께 싸운 전우들의 끈끈한 유대
퍼시픽 - 빌어먹을 쪽바리 ㅅㅋ
제너레이션킬 - 우리의 주적은 간부다
참고로 혹시나해서 말하지만 밴드 오브 브라더스 생각하고 보면 정신적으로 진짜 존나게 타격크다.
BOB는 주제가 전우애이고 무대도 유럽전선이라 그런건데 저건 전선도 상대적으로 더 처참했던 태평양 전선인데 주제도 PTSD나 반전 이런거라서
진짜.. 보면 그냥 비위상하고 그런게 아니라 정신이 붕괴된다. 어지간한 각오없이 볼 생각마라..
나도 비오비는 세번 봤는데 퍼시픽은 딱 한번 봄...
퍼시픽의 작품성은 두말 할 나위 없음. 문제는 재현이 철저하다보니 시청자의 입장에서도 거부반응이 온다는거.
개인적으론 이 드라마 보고 난 뒤엔 농담으로도 전쟁이라는 말 하기 껄끄러워지더라.
군대 있을대 정신교육 주간에 보여줬는데
레알 보기만해도 PTSD 올거 같은 드라마였음;;
인륜이니 도리니 따지고 드는데
저거 계속보고 태평양전쟁사등 찾다보면
전쟁통속에 그런건 아무짝에도 쓸모 없다는걸 느낌
ㄹㅇ 전쟁의 참상이지
이거 뭐라고 해야하지 보거나마 진짜 메스꺼워짐
특히 전투장면은 우리가 아는 시원하다 그런게 아닌 진짜 짜증부터 유발됨
코잽이가 잽을 갖고 노는 모습이다.
병사들은 잘못이 없어요
저때 미군도 해군 지원없이 싸우던 시점. 일단 상륙했는데 해군이 일본해군에 발리는 바람에 일본 불도저로 일본군 식량 먹으며 일본이 만들던 비행장 짓던 완성시켜서 공중지원받을려고 발악하던때임
쪽바리 색끼들은 더 심했지. 군대 전체든 병사 개개인이든.
퍼시픽을 밴드 오브 브라더스2라 기대하고 봤다 재미면에서는 실망했었지만 전쟁 치르는 병사 개개인의 심리를 현실적으로 보여준 부분이 굉장히 좋았었음. 재미는 좀 없었지만 수작인 듯.
반자이 돌격 ㅋㅋㅋ 희대의 뿅뿅짓
군대 지원갔을떄 소통잘되고 잘놀아주는간부가 틀어줘서 봣는데 진짜 하루종일 보고 그날 잠자기 전까지 봣음 진짜 꿀잼임
말잘통하는 소위 한명 말안통하는 하사한명갔는데 하사는 소위가 잘사바사바해서 진짜 재밋게 지원가서 놀면서 햇음 개꿀~
어디 똥양인 새끼들이 갓양남들에게 개기노
항복을 가르치지 않음. 오로지 천왕에게 충성과 목숨을 바치라고 교육했고.
퍼시픽 진짜 명작이다.
전쟁의 참상을 이렇게 현실적으로 표현한 매체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