낫다 낮다도 실제 발음은 같아서 헷갈린 경우임.
맨날 사람들 낫다 표기 틀리는 것도 비슷한 단어들이 발음 다 같으니 막상 쓰려니 헷갈린 거지.
푸른 꽃2019/03/11 01:31
근데 낫낳낮 논란 일어나면
그거 발음으로 구분하면 되는데 왜 헷갈리냐는 한국어4 사용 빌런이 한명쯤은 등장함
무료맞춤법교정2019/03/11 01:32
낫다,낮다는 같은 상황에서 함께 쓰이는 경우가 없으니 해당 안됨
그리고 모음어미를 붙이면 발음구분이 되니
야자와 니코니코2019/03/11 01:32
낳다는 뒤의 다가 타 발음으로 바뀌어서 그건 좀...
야자와 니코니코2019/03/11 01:33
쟤는 점수가 나보다 낮다.
쟤는 점수가 나보다 낫다.
무료맞춤법교정2019/03/11 01:34
보통 말로 표현할때는 높다, 좋다 를 쓰지 않던가?
글자로 쓰는경우나 그렇게 쓰던데
푸른 꽃2019/03/11 01:35
앗 헷갈림;
야자와 니코니코2019/03/11 01:36
보통 둘이 같은 문장에 들어갈 일은 거의 없는데 없다고는 단언 못하니까.
무료맞춤법교정2019/03/11 01:37
뭐 굳이 따지자면 위의 점수발언의 경우
구어체라면 다 어미가 아니라 대화형식인 아 를 쓰겠지. 다로 끝나는건 문장이니까 구분이 가능하고
나보다 나아(낫다)
나보다 낮아(나자)
야자와 니코니코2019/03/11 01:38
어미가 다르면 그렇긴 하네.
루리웹-25566143992019/03/11 01:30
한자를 병행하면 괜찮은데
한글로만 쓰니 이런 현상이 생기는거
군필 여고생2019/03/11 01:33
그냥 연패를 안 쓰는 방향으로 가면 되는데?
쿠조카렌2019/03/11 01:37
연패를 안쓸수는 없음
연속으로 우승하는 등의 쾌거를 뜻하는 말이라서
2연패가 2번 연속 우승으로 글자가 길어지거든
군필 여고생2019/03/11 02:04
너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은 하는데 병행하느니 안 쓰는 방향이 훨씬 경제적이어서 썼던 말임
이겜재밌네2019/03/11 01:32
머 동음이의어니깐...
걍 세대가 바뀌면 다들 연승 쓰면서 자연스레 이긴다의 연패는 사라지지않을까 싶네
다만 이기다의 연패랑 연승의 이기다가 어디에서 이겼냐가 좀 달라서 그냥 없애기엔 좀 애매하지.
걍 일종의 상식같은 거인듯
이겜재밌네2019/03/11 01:33
순우리말만 쓰며 살 순 없는 이상 한자어 공부도 하면 편하긴 함 ㅇㅇ
가슴은엉덩이의모조품2019/03/11 01:43
앞으로 세대 바뀌면 많이 도태될거임. 90년대만 하더라도 신문의 절반은 한자였음
2000년대 이후 들어서면서 신문의 그 많던 한자가 거의 싸그리 사라지고 어쩌다 하나씩 한자가 튀어나오는 수준으로 바뀐거임. 그것도 고작 10년도 안되는 시간에
그게필요하다2019/03/11 01:35
연거푸 패권을 거머쥐다와 연속해서 경기에서 승리하다는 다른 뜻이긴 하지
발목잡힌자2019/03/11 01:39
어느 언어나 동음이의어는 있을수밖에 없어...
한자 병기는 못없앨수준이고..줄일수는 있지..(영어 병기도 생각해봐야하지 근데 그러면 또...)
초등학교 과정애서 배(과일) 배(가이나 바다에서타는배)또는 눈과 눈을 비교할때 발음길이등 따로배우잖아
한글(우리나라글)도 억양이라는걸 완전히 못버렷고.
게다가 한자가 전부 중국에서만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사용법도 나라에따라 약간 다르고
한자에대한 중국지분이 50이면 우리나라 지분은 30 정도라고 고등학교 한자선생께서 이야기 하시더라
뭐 그냥 생활한자 수준으로 동음이의어를 줄이고 병기 하는 수밖에, 근데 글이아닌 대화면 문맥상 알아듣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
기초한자교육이랑 인명용한자교육 좀더 시키는 수밖에...
나도 이게 참 ㅈ같더라
연패라는 단어 자체가 동음이의어가 있다는걸 모르지 않는 이상에야 문맥보고 다 짐작하긴하는데 한자 완전퇴출 시키려면 단어를 슬슬 가려 써야겠지.
왜냐면 한자기때문이지
근데 2018년 한화는 안됨
연승의 의미의 연패는 우승을 연속해서 해야 하는거니깐 당연히 많히 못 쓰지
마귀같은
왜냐면 한자기때문이지
근데 2018년 한화는 안됨
이게 꼬우면 대전으로 와라 대가리 개박살내줄테니까
나도 이게 참 ㅈ같더라
문맥상 구분해라 애송이 같은 느낌인가 ㅋㅋㅋㅋㅋㅋ
요즘 연패 잘 안쓰고 연승을 쓰지않나?
연승의 의미의 연패는 자주 못 들어 본거 같은데
자주 안쓰긴하는데 아예안쓰는게 아니라서 문제..
연승의 의미의 연패는 우승을 연속해서 해야 하는거니깐 당연히 많히 못 쓰지
년단위로는 자주 씀. 한국시리즈 2연패 이런식으로
연패 뜻을 경기 연속 승리가 아니고,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뜻 아니었나?
만년 결승에서 연패 하는 콩진호는 우승의 연패일까 패배의 연패일까
사전적의미야 비슷하더라도
보통 연승은 경기 하나하나에 쓰는거고
연패는 시리즈,리그 전체 우승일때 쓰는거라 좀 다르지
연패라는 단어 자체가 동음이의어가 있다는걸 모르지 않는 이상에야 문맥보고 다 짐작하긴하는데 한자 완전퇴출 시키려면 단어를 슬슬 가려 써야겠지.
일본어는 저런 단어가 한가득이라 문제라던가
거기도 동음이의어 문제가 있긴한데 글로된건 한자써서 크게 문제가 안된다는듯. 대화할 때 문제가 좀 있다는거 같긴한데.
밥맛이다/밥맛없다
풀어 써야 될 것 같은데. 그냥 쓰더라
연속 승리는 연파라고 하면 돼1지새끼
언어생활이란게 짧고 간단하게 가는걸 우위에 두기 마련임
연승이랑 연패랑 또 다르게 쓰이긴함. 2015년 롤챔스 섬머에서 SKT가 17연승의 기록을 세웠고 결승에서 우승하여 롤챔스 2연패를 달성하였다.
그냥 연승이라고 해 제발...
문맥으로 구분해야지.
문맥 못읽는 사람은 없겠지?
동음이의어가 다 그렇듯 그렇게 해석하는거지만
연패는 특히나 상반되는 뜻을 가지고 있어서 ㄹㅇ ㅈ같음
연패같은 경우 문맥이 아니라 제목이나 요약같은걸로 한문장 딱 나올때가 제법 있으니까. 원래 관심이 있는 분야면 상황적 맥락으로 대충 알겠지만 모르던 분야면 더 찾아봐야만 알 수 있는거지.
연패했다는 문장만으로 문맥을 구분?
대단한데
문제는 신문 기사에 헤드라인으로 ㅇㅇ팀 연패 라고 나오는데 기사 내용을 안 앍으면 의도파악이 안 되는데 실패한게 맞지.
패왕은 진 왕인 것임 ㄷㄷ
어렸을때 만화에서 패왕이라고 하면 대체 뭐하는 놈이지 싶었는데
연승한건 경기당 혹은 세트당 연달아 이긴거지만
연패는 대회 시리즈 자체를 우승을 몇연속했냐라서 둘이 범위가 아예 다름
둘이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면 그냥 국어공부를 다시 하는게 좋음
ㅈ도 관심없으면 연패가 진건지 이긴건지 모르는 사람 많다
꼴랑 그거 안다고 남 깎아내리는거에 희열을 느낀다면 좀...
모르는 것보다야 나은듯;;ㅎㅎ
국어 공부 열심히 하면 신문 기사 제목에 '삼성 2연패'만 적힌거 보고도 2번 진건지 2번 우승한건지 구분되나보다. 대단한데
그건 날짜로 구분해야지
삼성 한국 시리즈 2연패 라고 쓰겠지
그런건 보통 리그 2연패 이런식으로 쓰지
단일 경기에서 연패했다고 하면 여러 번 진 거고, 장기적인 대회에서 연패했다고 하면 연속 우승했단 뜻으로 해석하면 맞지만
홍진호라는 예외가 또 있어서...
헷갈리긴해
정작 두산은 코시 연패는 2연패 한번
한자 때문에 짜증나는 게 많지... 협조(協助)랑 협조적(協調的)이랑 한자가 다르다던가... 현상(現象)이랑 현상(現狀)이랑 뜻이 다르다던지...
근데 어차피 저거 구별 못할 헤드라인은 자신에게 별 관심없는 뉴스라는거
롯데 스플뎀 맞았나? ㅋㅋ
세기말 패자
결승전 패자
나쁜넘 패자
다 뜻이 다름
한자라서 그런거
일본도 저거랑 똑같이 씀
다만 읽는게
렌파이
렌파
약간 다를 뿐..한국은 둘 다 읽는게 같아서 바꿨으면 함
연승은 뜻이 조금 달라서 대체를 못하고..새로운 단어를 만들지 않는 한은 어렵겠지
이미 연승이라는 단어가 있는데더 연패를 쓴다는 건 이미 사람들 머리속에 각인된 단어니까.
위에 다른 사람들도 썼지만 연패랑 연승은 뜻이 조금 달라서..
굳이 따지자면 연속 우승도 있긴 한데 헤드라인 뽑기에는 길어서 문제긴 하네
연승이랑 연패가 얼마나 다른지 사전이나 좀 보고오자..
좉 같으면 그거 안쓰면 됨. 자연스럽게 도태되서 없애버리면 그만임.
한글쓰는 우리한테 맞추면 됨.
맛없다(싱겁다)
맛없다(맛이 쓰레기다)
도 헷갈리지
나도 진짜 저거 이상했는데 무식하단 소리 나올까바 항상 참았음...
낫다 낮다도 실제 발음은 같아서 헷갈린 경우임.
맨날 사람들 낫다 표기 틀리는 것도 비슷한 단어들이 발음 다 같으니 막상 쓰려니 헷갈린 거지.
근데 낫낳낮 논란 일어나면
그거 발음으로 구분하면 되는데 왜 헷갈리냐는 한국어4 사용 빌런이 한명쯤은 등장함
낫다,낮다는 같은 상황에서 함께 쓰이는 경우가 없으니 해당 안됨
그리고 모음어미를 붙이면 발음구분이 되니
낳다는 뒤의 다가 타 발음으로 바뀌어서 그건 좀...
쟤는 점수가 나보다 낮다.
쟤는 점수가 나보다 낫다.
보통 말로 표현할때는 높다, 좋다 를 쓰지 않던가?
글자로 쓰는경우나 그렇게 쓰던데
앗 헷갈림;
보통 둘이 같은 문장에 들어갈 일은 거의 없는데 없다고는 단언 못하니까.
뭐 굳이 따지자면 위의 점수발언의 경우
구어체라면 다 어미가 아니라 대화형식인 아 를 쓰겠지. 다로 끝나는건 문장이니까 구분이 가능하고
나보다 나아(낫다)
나보다 낮아(나자)
어미가 다르면 그렇긴 하네.
한자를 병행하면 괜찮은데
한글로만 쓰니 이런 현상이 생기는거
그냥 연패를 안 쓰는 방향으로 가면 되는데?
연패를 안쓸수는 없음
연속으로 우승하는 등의 쾌거를 뜻하는 말이라서
2연패가 2번 연속 우승으로 글자가 길어지거든
너 말에 어느 정도 공감은 하는데 병행하느니 안 쓰는 방향이 훨씬 경제적이어서 썼던 말임
머 동음이의어니깐...
걍 세대가 바뀌면 다들 연승 쓰면서 자연스레 이긴다의 연패는 사라지지않을까 싶네
다만 이기다의 연패랑 연승의 이기다가 어디에서 이겼냐가 좀 달라서 그냥 없애기엔 좀 애매하지.
걍 일종의 상식같은 거인듯
순우리말만 쓰며 살 순 없는 이상 한자어 공부도 하면 편하긴 함 ㅇㅇ
앞으로 세대 바뀌면 많이 도태될거임. 90년대만 하더라도 신문의 절반은 한자였음
2000년대 이후 들어서면서 신문의 그 많던 한자가 거의 싸그리 사라지고 어쩌다 하나씩 한자가 튀어나오는 수준으로 바뀐거임. 그것도 고작 10년도 안되는 시간에
연거푸 패권을 거머쥐다와 연속해서 경기에서 승리하다는 다른 뜻이긴 하지
어느 언어나 동음이의어는 있을수밖에 없어...
한자 병기는 못없앨수준이고..줄일수는 있지..(영어 병기도 생각해봐야하지 근데 그러면 또...)
초등학교 과정애서 배(과일) 배(가이나 바다에서타는배)또는 눈과 눈을 비교할때 발음길이등 따로배우잖아
한글(우리나라글)도 억양이라는걸 완전히 못버렷고.
게다가 한자가 전부 중국에서만 만들어진 것도 아니고 사용법도 나라에따라 약간 다르고
한자에대한 중국지분이 50이면 우리나라 지분은 30 정도라고 고등학교 한자선생께서 이야기 하시더라
뭐 그냥 생활한자 수준으로 동음이의어를 줄이고 병기 하는 수밖에, 근데 글이아닌 대화면 문맥상 알아듣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
기초한자교육이랑 인명용한자교육 좀더 시키는 수밖에...
연패도 있고
패자도 비슷하지
용법이 좀 다르긴하지만 패배한사람, 지역의 지배자
소음기는 소음을 소음시키는 효과가 있다.
저런 한자어 없애고 우리말로 바꾸면 됨.
들닥들 헛소리 하는것만 무시하면 가능 함.
"눈을 봐라"
그냥 보면 이게 뭔 눈인지 알 수 있냐? 이걸 한자 탓을 하네